[집밥] 초간단 멸치 애호박 만두국 만들기, 만드는법

애호박과 냉동만두를 이용해서 끓여보는 초간단 만두국, 멸치육수 애호박 만두국, 초간단 멸치 애호박 만두국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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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마땅히 뭔가 해먹을 것이 없을때 애호박과 냉동만두만 있으면 정말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애호박 만둣국"을 만들어 봤습니다.

사골곰탕팩이 있으면 이걸 육수로 활용해도 되고 저처럼 멸치육수 조미료가 있으면 이것을 활용하여 만들면 됩니다.

사골곰탕은 조금은 묵직하면서 육수 자체로 든든한 느낌이 나고 멸치육수는 가벼우면서 산뜻하고 개운한 국물 맛과 느낌을 내어줍니다.

 

2인분 재료로 냉동만두 20개와 애호박 한개 그리고 대파 한줄입니다.

 

 

 

 

냄비에 물 1L를 담아주고 끓여줍니다.

 

 

 

 

애호박은 잘 씻고 어슷썰기로 이런 모양으로 썰어둡니다. 조금 두툼하게 썰어주는게 먹는 식감이 훨씬 좋습니다.

 

 

 

 

애호박 한개를 다 썰어둔 모습입니다.

 

 

 

 

 

냄비에서 물 1L가 끓기 시작하면 만능멸치육수 양념을 여덟 큰술 넣어줬습니다.

만둣국의 간은 조리 마지막에 다른 양념을 활용할 예정이고 기본 육수만 이 조미료를 이용하야 맛을 내줬습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썰어둔 애호박을 먼저 넣어줍니다.

 

 

 

 

이어서 냉동만두도 냄비에 넣어주고 애호박과 함께 푹 끓여줍니다.

 

 

 

 

 

냄비에서 만두와 애호박이 조리되는 동안 대파를 손질해 줍니다.

대파 흰 줄기와 뿌리부분은 어슷 썰고 이걸 다시 반으로 잘라줍니다. 대파의 초록 부분은 다져둡니다.

 

 

 

 

다진 대파를 종지에 담아주고..

 

 

 

 

고추가루 두 큰술을 종지에 넣어줍니다.

 

 

 

 

 

 

 

 

 

간장 네 큰술을 더해주고..

 

 

 

 

알룰로스나 물엿 두 큰술..

 

 

 

 

식초 두 큰술..

 

 

 

 

그리고 참기름 두 큰술을 넣어주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줬습니다.

 

 

 

 

이 즈음 만두와 애호박은 냄비 안에서 팔팔 끓는 육수에서 조리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썰어둔 대파를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참치액 두 큰술을 넣어줘서 맛을 정리하고..

 

 

 

 

냄비 뚜껑을 닫아주고 1분간만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국자로 퍼서 그릇에 옮겨담아 주면 됩니다.

 

 

 

 

간단하게 차린 만둣국 한상입니다.

 

 

 

 

 

 

 

 

 

멸치 육수로 깔끔하게 맛을내고 애호박을 큼직하게 썰어넣은 정말 단촐한 만둣국 입니다.

 

 

 

 

멸치육수를 듬뿍 머금은 만두와 애호박들..

 

 

 

 

큼직하게 썰어넣은 애호박들이 멸치 육수에 구수함을 더해줍니다.

 

 

 

 

일단 만둣국 국물부터 한술..

캬~~ 소리가 절로나는 정말 개운한 국물입니다. 멸치의 감칠맛에 애호박의 구수함이 더해져 반할만한 국물이 되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완전 해장용 국물입니다!!

 

 

 

 

 

그리고 만두 차례입니다.

멸치육수를 듬뿍 머금은 물만두는 아주 뜨겁습니다.

입천장 주의 입니다.

 

 

 

 

따로 준비한 양념장도 만두위에 조금 올려주고 한입..

 

 

 

 

이렇게 애호박만 따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육수 듬뿍 머금은 물만두와 김치 조합은 찰떡 궁합입니다.

 

 

 

 

만둣국을 새로 한그릇 퍼와서 이번엔 양념장을 넣고 섞어서 먹었습니다.

 

 

 

 

매콤한 맛과 식초의 산미가 더해지니 또 다른 맛의 만둣국으로 변하였습니다.

 

 

 

 

맑은 멸치 애호박 만둣국은 그것대로 맛있고 매콤 멸치 애호박 만둣국은 또 이거대로 맛있었습니다.

 

 

 

 

이상 초간단 애호박 만둣국/만두국 만들기, 만드는법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