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일요일은 내가 요리사 짜파게티, 간짜게티, 양파게티 만들기

[집밥] 일요일은 내가 요리사 짜파게티, 간짜게티, 양파게티 만들기

---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맛있는게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일요일에 해먹어야 제맛인 짜파게티 두개, 양파 두개, 계란 두개, 오이 반개를 2인분 재료로 준비했습니다.

 

 

양파 두개와 오이 반개 모두 채썰어 둡니다.

 

 

짜파게티 안의 올리브유를 먼저 후라이팬에 뿌려줍니다.

 

 

쎈불에 팬을 달궈주고..

 

 

채썬 양파를 팬에 넣고 올리브유가 잘 코팅되도록 섞어주고 볶아줍니다.

 

 

 

 

양파채의 겉면이 모두 한번씩 볶아졌다 생각되면 가스불을 중불 이하로 줄여줍니다.
양파가 막 숨이 죽을때까지 볶아줄 필요없습니다.
양파에 골고루 열이 가해질 때까지만 볶으면 됩니다.

 

 

그리고 2인분 양으로 굴소스 한 스푼 반정도 넣어주고 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양파가 많이 들어가서 짜파게티 분말 스프만 사용하면 간이 좀 심심합니다.

그리고 굴소스가 더 특별한 맛을 더해줍니다.

 

 

이어서 소주잔 한잔만큼 물을 넣어주고..

 

 

짜파게티 분말 양념 스프를 넣어줍니다.

정확한 이름은 과립스프 입니다.

 

 

양념스프가 물을 넣어서 촉촉해진 양파채와 잘 섞이도록 30초 전후로 휘저어주면서 볶아주고..

 

 

가스불을 끄고 잔열에 조금 더 볶아주다가..

 

1인분씩 나누어서 그릇에 담아둡니다.

 

 

 

한쪽에서는 물을 끓여주고..

 

 

 

한쪽에선 계란 후라이를 해줍니다.

 

 

물이 끓으면 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고 삶아주다가..

 

 

면이 다 익으면 미지근한 물에 면을 살짝만 헹궈주고 물기를 제거하고 그릇에 1인분씩 담아줍니다.

 

 

채썰어둔 오이와 계란 후라이를 면 위에 올려주면 준비 끝입니다..

 

 

이름하여 간짜장처럼 만든 짜파게티라서 간짜게티!!
양파로 양념맛을 더한 짜파게티라서 양파게티!! 입니다.

 

 

 

 

양파짜장 양념을 면위에 부어주고..

 

 

스윽 스윽 비벼주고 일단 한입..

 

 

'응?? 으응?'

 

 

그리고 마구 후루룩 후루룩..

 

 

진짜 미미!! 했습니다. 끄악..

 

 

짜파게티로 만든 간짜게티, 양파게티 찐추천!!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ㅋ

 

 

 

 

이상 일요일은 내가 요리사 짜파게티, 간짜게티, 양파게티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