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굴무침, 생굴무침 만들기, 만드는법

생굴무침, 굴무침, 어리굴젓, 매콤 굴무침,  굴무침 양념장 만드는법, 굴요리 레시피, 굴무침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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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과 집에 있는 어울릴만한 채소들을 냉장고에서 꺼내서 "생굴무침", "굴무침"을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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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 200g, 실파, 예닐곱 줄기, 마늘 네쪽, 청양고추 두개 그리고 채썰 당근 몇조각이 재료입니다.

채소들은 대파를 써도 되고 양파가 있으면 넣어줘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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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 위로 소금을 한 큰술 정도 뿌려주고 찬물에 담궈주고 흔들면서 불순물도 빼주고 남은 껍질도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다시 깨끗한 물로 몇번 헹궈주고 세척을 마무리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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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한 굴을 채반으로 받쳐주고 물기를 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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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키친 타월위로 굴을 올려주고 물기를 최대한 없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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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채썰고 실파는 손가락 마디 두개정도 길이로 잘라주고 청양고추는 씨를 빼고 잘게 썰어주고 마늘도 편썰어서 스테인레스 보울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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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로 고추가루 다섯 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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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액젓 두 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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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두 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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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룰로스나 물엿 네 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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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식초를 두 큰술 반에서 세 큰술을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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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잘 섞어주면 굴무침 양념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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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척하고 물기를 빼준 생굴도 스테인레스 보울에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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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으로 잘 섞어주면 굴무침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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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무침을 그릇에 옮겨 담아주고 데코로 참깨를 사르르 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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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차린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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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무침을 먹을려고 돼지목살을 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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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솔트 뿌리고 통마늘과 함께 버터 20g 넣고 구운 돼지목살은 그저 거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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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은 생굴무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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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의 양이 200g이어서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채소들이 추가되면서 그 양이 꽤나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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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굴무침 푸짐하게 집어들고 한입..

김사장님과 제 입맛에 딱 맞춰서 만든 양념의 굴무침 이었습니다.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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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로 구운 목살과 굴무침을 깻잎으로 싸서 한입..

어!!

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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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서 풍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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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에 구워진 고소한 목살과 매콤짭짭한 굴무침 조합이 끝장입니다.

또 한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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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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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캔은 아니고 딱 한캔만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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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돼지목살과 굴무침을 앞접시에 덜어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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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쌈 안싸고 돼지목살이랑 굴무침 조합으로 집어들고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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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쳤습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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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무침 200g에 구운 돼지목살 한근 600g 조합..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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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싸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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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쌈 싸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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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생굴을 무쳐서 만든 굴무침과 함께한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