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 스페인 여행기] 멋모르고 바르셀로나. 1,2일차..

[2017/5 스페인 여행기] 멋모르고 바르셀로나. 1,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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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는 2017년5월에 다녀온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여행기 입니다.

 

2년간 모은 마일리지로 1등석 예약해서 스페인 바르셀로나까지 편하게 잘 왔습니다.

[항공기 탑승기] 나의 첫 장거리 일등석 탑승기, KE915, SEOUL/INCHEON -> 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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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석에서 스테이크도 잘 먹고..

 

비행기에서 먹은 수원갈비에,
"우리 수원 한번 가자!!" 라고 감동 받으신 동거인과 함께..

 

길고 긴 14시간의 인천 ~ 바르셀로나 비행을 마치고..

 

도착한 곳은 한인 게스트 하우스 입니닷.

 

깊은밤 바르셀로나 시내에 도착해서 숙소로 올라가는 계단은 정말 영화속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게스트 하우스가 있던 건물이 200년도 더 된 건물이라는 안내를 받았었습니다.

엘리베이터 따윈 없었..

 

그래도 인테리어를 새로한 실내는 깨끗했고 그리고 너무나도 훌륭한 아침!!

 

 

 

울 마망님의 게장국 맛이나는 왕새우 고추장 찌개까지 나왔던 게스트 하우스 였습니다. 캬하~~

 

 

밤늦게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여 첫째날은 그냥 지나갔습니다.
본격적으로 여행이 시작된 바르셀로나의서의 둘째날은 "가우디 투어" 부터 였습니다.

투어도 좋았지만 하늘은 더 좋았던 5월의 바르셀로나 였습니다.

 

하늘이 열일 중..

 

구엘공원에서의 하늘..

 

투어의 마지막 장소 파밀리아 성당..

 

눈으로도 다 못담고 돌아왔습니다.

 

 

 

사진으로도 당연히 못담고..

 

빡세디 빡센 투어 중간 휴식 시간에 햄버거로 겨우 허기를 면하고..

 

커피 두잔과 케이크 한조각에 7유로도 안되는 스벅에서 갈증도 겨우 면하였습니다.

한국 스벅은 왜 이리 비싼걸까요?

 

하루가 다 가도록 만나지 못한 제대로 된 스페인 음식들..
지리 익히는데 엄청 도움된 일일 카우디 투어가 끝이나고 숙소 근방 람브라스 거리로 컴백하였습니다.

오후 다섯시가 훌쩍 넘었는데도 아직 해가 질것 같지 않던 5월의 스페인..

 

 

단체 여행사 투어를 끝내고 본격적인 개인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저의 투어는 먹방투어..

[바르셀로나 음식] 퓨전음식 전문, 비아나 바르셀로나(Viana Barcelona) 레스토랑, 스페인

[바르셀로나 음식] 퓨전음식 전문, 비아나 바르셀로나(Viana Barcelona) 레스토랑, 스페인

 

 

 

일단 맥주부터 한잔..

 

 

 

저녁은 역시 스페인 식이어야 합니다.
샹그릴라..

 

타파스 1. 참치 타타끼..응??

 

티파스 2. 새우 문어 과일 버무림..응??

 

직원들 권장 메뉴로..고기산을 쌓았습니다.

 

알딸딸해진 상태로 나오니 밖은 아직 밝음..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림브라스 거리를 커피 한잔 들고 걸으면서 산책을..

 

어느 골목이나 저희 부부를 반기며 들어오라 합니다.
올라~~

 

 

아직 해는 지지 않았지만 숙소로 복귀하여 피곤함을 풀어야 했습니다.
셋째 날부턴 좀 더 본격적인 바르셀로나 투어를..

 

이렇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의 1,2일차가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