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맛집] 퓨전음식 전문, 비아나 바르셀로나(Viana Barcelona) 레스토랑,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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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고딕지구에 있는 "비아나 바르셀로나(Viana Barcelona)" 레스토랑은 한국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아가는 레스토랑 중 하나인 듯 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묵었던 첫번째 게스트 하우스에서 채 100m가 되지 않았습니다..

밤늦게 도착한 스페인에서의 첫날을 그냥 보내고, 둘째날는 아침일찍부터 바로 가우디 투어..
가우디 투어를 마친 후 처음 방문한 스페인 레스토랑이 비아나 레스토랑, 이상 비아나 였습니다..

비아나
Carrer dels Escudellers, 24, 08002 Barcelona,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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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브라스 거리에서 살짝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서(그 골목 끝쪽에 숙소가..) 다시 왼쪽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야 찾을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비아나 레스토랑이 있는 골목을 계속 따라가면 레이알 광장이 나옵니다.
가우디 투어를 한다고 바르셀로나 여기저기를 다녔더니 동네 지리가 눈에 익은..

레이알 플라카
Plaça Reial, 08002 Barcelona, 스페인
goo.gl/maps/5JJHsnoZqengCfSR6

레이알 플라카

공원 · Plaça Reial

www.google.co.kr





비아나 레스토랑은 평일엔 오후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점심 장사도 하고 있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이 휴무일 입니다.
저희가 찾아간 시간은 저녁 7시가 조금 안되었던 시간..
거의 모든 자리가 꽉 차고 문앞 바 좌석이 딱 두개 남아 있었습니다.





식사하고 나왔을 때는 바깥 바를 이용하시는 손님들도 계셨습니다.





가게 입구를 들어서니 손님들이 꽉 찬 모습이 바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많는 손님들에 비해 그리 소란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가방 둘곳도 없는 문앞 바에 앉아서 스페인에서 첫번째, 바르셀로나에서 첫번째 방문한 레스토랑의 음식과 음료를 즐겨보게 되었습니다.ㅋ





조금은 불편한 좌석에 비해 너무나도 친절하고 편하게 헤주었던 모든 직원들..
비아나 레스토랑이 가지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업원이 메뉴판을 주시면서 오늘의 특별 메뉴 "Especial menu del dia"를 추천해 주십니다.
영어로..

그러나 자랑스럽게 "스테이크","아르헨티나 비프" 등등의 말은 알아들은 스스로 자랑 스러운 저였..





메뉴판은 타파스, 작은 접시의 안주들..





그리고 메인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HAPPY ENDING으로 표기된 디저트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스페인 오기전에 듣고 본 얘기로는..
타파스가 싸다고 하던데..





그렇지도 않..





와인을 잘 모르는 전 맥주를..





술은 못하지만 기분은 낼 줄 아는 동거인은 샹그리아를 주문하였습니다.
여기에도 알콜이 들어 있는 덕분에 제가 거의 다 먹었습니다.
비아나 레스토랑에서 가장 유명한 음료가 블랙베리 모히또인데 그것도 알콜이 들어가야 제맛이라 차마 시켜보질 못했습니다.





응?? 이건 안시켰는데 말입니다.
하니 프리 오브 차지..공짜 서비스 랍니다. ㅋ
공짜로 나온 타파스 입니다.





치즈와 방울 토마토 꼬지..
맥주 한모금과 꼬지 한입..
이것이 타파스!! 공짜라서 더 좋았습니다. ㅋ





첫번째 주문은 참치..
참치는 튜나..
주사위 모양의 참치 조각을 간장 양념으로 사과와 아보카도와 함께 버무린 타파스 요리입니다.





이집 타파스는 양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른 타파스 집보다 더 비싼가 봅니다..

바싹 말려진 빵과 함께 나온 참치 요리입니다.
플레이팅이 참 예쁩니다.
접시가 탐이..





요리를 빵위에 올려서 한입..
바사삭한 빵과 짬쪼롬한 맛의 부드러운 참치 그리고 상큼한 사과에 고소한 아보카도의 맛..





한국분들 입맛에 잘 맞을듯한 요리입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시는 이유가 분명 있는 곳입니다.
요리 하나를 먹어도 잘 알듯 합니다.
물론 저희 부부 입맛에도 당연히 잘 맞았습니다.






새로 들어온 외국 손님들이 바에 앉고 싶다 하셔서 종업원분께서 저희 부부에게 자리를 바꿔줄수 있냐고 물어봐 주셨습니다.

와이낫? 짐도 둘수 있고 더 편한 4인석 테이블로 옮기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직원들의 도움으로 좌석을 바꾸고 다시 식사를 계속 했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새우와 야채 쎄비체..
새우를 레몬즙에 절이고 여러 채소들과 함께 달콤/매콤한 양념에 버무린 차가운 해물 요리입니다.
그러고 보니 남미쪽 요리인데 말입니다.





두번째 타파스 메뉴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밀폐 용기에 담겨져 나온 새우 쎄비체..





그리고 아주 바삭바삭한 감자칩이 함께 나왔습니다.





양이 넉넉한 타파스여서 앞접시에 몇번 나눠 덜어서 먹을수 있었습니다.





곧이어 나온 오늘의 특별 메뉴..
어쩌고 저쩌고는 다 기억 안나고 스테이크 입니다. ㅋ





우왓!! 고기산..하고 놀랐었는데..





아래쪽 고기 위로 감자도 있고, 버섯도 있고 브로콜리 등등도 있습니다.





1인분만 주문한 것인데 그 양이 꽤 많았습니다.





먹기 좋게, 플레이트에 산처럼 쌓여있던 음식들을 내려놓고..





본격적으로 먹는것을 시작해 봅니다.





미듐 레어로 주문했는데 굽기가 일정하진 않았지만 만족할만큼은 되었습니다.






좀 짠 느낌이 있었지만 소금이 뿌려져 있어서 살짝 털어내고 먹으면 그럭저럭 괜찮았던 스테이크였습니다.





어맛..이 꽃은 뭐랍니까!! ㅋㅋㅋㅋ





계산서를 확인하니 저희 부부에겐 아주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가격 이었습니다.
'좋다..스페인..' 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었습니다.





계산을 마치고 나니 인원수 별로 이렇게 작은 음료를 한잔씩 주십니다..
제 입맛엔 아주 비추였던 디저트 음료였습니다. ㅎㅎ






식사를 마치고 레이알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저녁 8시경..많은 분들이 광장 주변의 레스토랑에서 각자의 멋진 시간들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레이알 광장을 지니 람브라스 거리로..

La Rambla
스페인 바르셀로나
goo.gl/maps/RiCuJZSPUG4NTbZL6

La Rambla

★★★★★ · 유명 거리 · 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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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손에 들고..





해질때까지 바르셀로나를 만끽..
해가 지는게 먼저인지..
배가 꺼지는게 먼저인지..
배가 먼저 꺼지면..

저녁을 또 먹을 수 있을텐데요.





결국엔 다리가 너무 아파서 숙소로 들어왔어야 했던..

바르셀로나에서의 두번째 날,
첫번째로 찾아간 스페인 레스토랑 비아나 바르셀로나(Viana Barcelona)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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