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완전완전 맛있는 전 전문점, 수진역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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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밥집] 완전완전 맛있는 전 전문점, 수진역 완전


"완전"은 8호선 수진역 근방 성남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전 전문 음식점 입니다.
2021년 10월에 새로 영업을 시작한 아주 따끈한 매장입니다.





"완전완전 맛있어."라는 간판에 붙어있는 문장이 아주 센스있어 보이는 완전의 외관입니다.





일요일은 정기휴일이며 그 외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영업을 합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왼쪽이 주방이며 계산대 입니다.
복도 형태의 입구 안쪽으로 들어가면 넓은 홀 공간이 나옵니다.





매장 안쪽으로 큰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고 4인석 위주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홀 왼쪽으로 또 하나의 작은 공간이 있고 그 곳에서도 식사 및 음주가 가능합니다.





비어있는 좌석에 착석..





손님들이 조금 적은 메인홀이 아닌 별도 공간을 이용했습니다.









최고가 메뉴가 20,000원인 아주 흡족한 메뉴판 이었습니다.
이것 저것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일단 모듬전을 주문 했습니다.





기본 상차림 입니다. 오이고추와 마늘쫑과 쌈장, 무채무침 그리고 개인 초간장 양념장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오래 기다려서 모듬전이 나왔습니다.
완전의 전은 미리 만들어든 전들을 데워서 주는것이 아니라 주문 들어왔을때마다 전을 새로 부쳐서 내줍니다.
그래서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사장님이 안내 해주셨습니다.





모듬전에는 동그랑땡, 동태전, 깻잎전, 꼬치전, 호박전, 새송이전, 소시지전, 두부전이 나옵니다.





동그랑땡인데 아주 큼직했던 왕 동그랑땡!!





동태전..





깻잎전과 고추전..









꼬치전..





애호박전과 분홍 소시지전..





새송이전..





두부전 입니다.





일단 제일 좋아하는 두부전부터..
온도감이 느껴지는 전입니다.
뜨끈하게 구워져 나온 기름내나는 전위에 양파, 고추가 들어간 초간장 살짝 뿌리고 한입..









이어서 깻잎전과 고추전..





갓 구워나온 전은 술을 마구 부릅니다. ㅋ





애호박전과 분홍 소시지전 그리고 새송이전..




동태전과 왕 동그랑땡 입니다.
동그랑땡 크기가 동태전 두배..거기다가 두툼하기까지 합니다.

역시나 동태전이 참 맛있습니다.
다음에 오면 동태전만 따로 시켜보고 싶어졌습니다.





꼬치전입니다. 마늘쪽이 꼬치 사이사이에 있어서 식감이 참 좋았던 꼬치전이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맥주두병까지 해서 28,000원..
맛도 가격도 모두 만족스러웠던 완전 이었습니다.





이상 완전완전 맛있는 전 전문점, 수진역 완전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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