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토요일 점심의 스시 오마카세, 남한산성입구역 근방 스시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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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밥집] 토요일 점심의 스시 오마카세, 남한산성입구역 근방 스시미니


스시가 드시고 싶으시다는 동거인의 요청에 미리 예약하고 토요일 점심에 찾은 성남 8호선 님한산성입구역 1번출구 인근의 스시/사시미 전문 "스시미니" 입니다.





최근에 직장 팀원들과 회식으로 찾았는데 2주가 안되어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점심은 1부와 2부로 나뉘고 저녁은 한타임으로만 운영됩니다.
메뉴는 모두 오마카세이며 점심은 4만원, 저녁은 7만 7천원 입니다.





아직 점심 1부가 시작되기 전 열심히 재료를 준비하고 계시는 두분 쉐프님들의 모습입니다.
스시미니는 총 10좌석이 있는 작은 가게입니다.





점심 1부 식사시간이 되어서 매장에 들어와 제 자리에 앉았습니다.





잠시 쉐프님들의 재료준비 하는 모습을 감상하며 식사가 시작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우선 따뜻한 녹차로 시작되는 점심이었습니다.





그리고 계란찜이 나오면서 본격적인 점심 오마카세 식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1. 수삼 들어간 계란찜





2. 참깨소스뿌린 목이버섯 오이 초절임





3. 생크림 마요네즈 넣고 버무린 단호박 샐러드





4. 껍질에 불질한 참돔 사시미









두번째 점은 이렇게 참치젓갈을 올려서 줍니다.





그냥 나온 참돔에는 와사비 올리고 소금에 살짝 찍어먹으면 진한 참돔 본연의 맛이 느껴집니다.





두번째 점은 소금없이 와사비만 올리고 참지첫갈과 함께 즐기면 됩니다.





5. 영국산 골뱅이 조림
요즘 국내에서 소비되는 골뱅이는 대부분 영국산이 많다고 합니다.





6. 미소 장국
요리가 끝이나고 초밥으로 이어지기 전에 장국이 먼저 나옵니다.
날씨가 좀 쌀쌀했던지라 장국을 유난히 많이 먹었던 식사였습니다.





7. 실파넣은 참돔 초밥





밥과의 조화도 좋았고 횟감과 적절향 불향 그리고 살짝 발라준 간장까지 기막힌 첫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방에 준비되는 여러 횟감 재료들을 보니 눈이 즐거웠습니다.





8. 유자 제스트 뿌린 소금간한 광어 초밥





9. 절인마늘 넣은 대방어 초밥





진짜 제철이라 기름기가 가득찬 대방어 였습니다.
제겐 이 초밥이 이날의 최고였습니다.









10. 간장에 절인 참치 속살 초밥. 쯔께 아까미





11. 참치 중뱃살 초밥
이건 돈맛 초밥입니다.





와사비 조금 더 얹어서 올리면 기름진 맛도 중화됩니다.





12. 단새우 성게 김초밥
이것 역시 돈맛 초밥..





청어가 수급이 되지 않아서 청어 대신 저녁에만 나오는 고급 초밥이 제공되었습니다.





13. 라임즙 뿌린 소금간한 가리비 관자
가리비의 담백한 맛과 소금이 끌어내는 단맛의 조화가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14. 훈연삼치 초밥





15. 양파조림 올린 훈연연어 초밥
연어는 스시미니에서 잘 사용하는 재료는 아닌데 정말 부드러운 연어뱃살에 살짝 불에 그을린 향과 밥의 조화가 굉장했던 초밥입니다.





16. 불린 건표고 초밥
언제나 만족스럽습니다.





17. 새우 튀김
갓 튀겨나온 새우튀김이라 맛 없으면 안됩니다.





18. 네기토로마끼, 참치 갈빗살 김말이









19. 사바 보우즈시, 고등어 봉초밥





이렇게 김에싸서 먹으면 됩니다.
이날 등푸른 생선 재료들이 수급 문제로 많이 없었는데 그래서 더욱 맛있게 느껴지던 고등어 봉초밥 이었습니다.





20. 명란 들어간 대하초밥





크게 한입에 넣으면 눅진한 새우맛이 정말 잘 느껴졌습니다.





21. 아나고 찐바다장어 초밥





이어서 나올 초밥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커다란 김밥입니다.





22. 대왕 김말이, 후토마끼 입니다.





한입에 다 넣고 먹어야 액운이 나간다고 합니다.





23. 참마 새우 계란구이, 교쿠..





24. 우동국물 예산 국수





25. 모찌리 도우, 매실청에 절인 방울토마토





마지막 메뉴까지 1시간 20분의 점심 식사였습니다.
2주만에 다시찾은 스시미니 였지만 새로운 재료도 있었고, 같은 재료라도 그날그날 맛이 또 미묘하게 달라 이번에도 정말 만족스러웠던 점심 오마카세 였습니다.

이상 토요일 점심의 스시 오마카세, 남한산성 단대오거리입구역 근방 스시미니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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