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 이야기] 2022년 10월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구글 애드센스 수익 인증

다음 블로그, 다음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형 블로그 운영에 대한 블로그 운영 월간 결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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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블로거 Bapziprer(밥집러)의 2022년 10월 밥집(Bapzip)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결산 글입니다.

10월에 게시된 글 기준으로 10월 한달동안 75개 글이 블로그에 게시/발행 되었습니다.
9월에 10일간의 태국 방콕 여행 이후 10월 3일간의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와서 써야할 글들이 태산입니다.
예약 발행글들이 벌써 11월 77개에 12월 17개 입니다.
제목과 사진만 업로드 해두고 초안만 잡아둔 글들이 대부분이라 주말에 블로그 게시글들 업데이트 하느라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다음 카카오 먹통 사태 이후 더욱 공격적으로 게시글을 발행했던 10월이었습니다. 하루에 게시글 3개씩 업로드 했던날도 10일 이상이었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보냈던 10월 중 어느새 게시글이 2,000개를 넘어섰습니다.
블로그 첫글 이후 꼭 2년만에 2,000게시글이 넘었고, 허투루 작성한 게시글이 없기에 괜히 혼자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10월 15일 다음 카카오 먹통 사태가 있었음에도 8월과 9월에 이어 10월에도 월간 방문수가 10만명이 넘었습니다.
9월에 비해 24,187명이 줄어든 부분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10월 15일 점심 까지만 해도 블로그의 모든 지표는 9월보다 좋았었습니다. 그 이후 현상은 제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월간 인기글 20개 중에서 해외 여행 관련 글들이 다섯개나 됩니다.
코로나가 한풀 꺾이고 엔데믹을 바라보는 상황에서 여행을 준비하는 인원들이 늘면서 관련 게시글의 조회도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여러 수치들을 확인하고 2021년 10월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검색 유입수에서 "네이버 검색"의 유입이 꺽였습니다.
전달인 9월보다 30% 이상 하락하였고, 기타 유입에서 네이버 유입수까지 포함하면 전달인 9월대비 네이버 유입만 13,209가 빠졌습니다.
다음 카카오 먹통사태인 10월 15일 이후 월말까지 네이버 유입이 이전과 같이 회복되지 않았기에 어쩔수 없는 수치 였습니다.

네이버 검색 유입과 마찬가지로 구글 검색 유입도 어느정도 빠졌습니다.
다만 네이버 검색과는 다르게 전달보다 유입은 적었지만 전전달보다 많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타 유입수는 다음 포털 노출의 영향이 많습니다.
(월간 방문수 - 기타 유입수) / 31(한달 일수) = 순수 일간 방문수(기타유입 제외 일간 방문수)가 1,913으로 전전달보다 낮은 수치가 되었습니다.
월간 방문수/31(한달 일수) = 일간 방문수도 3,247로 두달전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9월 한달 평균 일간 방문수가 4천을 처음으로 넘었었는데 10월은 다시 3천대로 돌아가서 아주 슬픕니다.

그렇다면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어떨까요?
2022년 10월 구글 애드센스 예상 수입은 9월보다 128달러 떨어진 292.87달러 입니다.

광고 클릭당 단가 CPC 값이 여전히 지난 1년동안 최저치 입니다. 최대값일때보다 대략 29% 떨어졌고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지급 정보를 확인해 보니 애드센스 예상 수입보다 실제 수입 금액은 더 높게 나왔습니다.
10월 한달 애드센스 수입은 최종 잔액 기준으로 300.46 달러가 되었습니다.
한창 블로그 상승기에 나온 다음 카카오 먹통 사태 이후 블로그 상항이 더욱 아쉽기만 합니다.

9월 한달 데이블 광고 수익이 75,000원 정도였는데 10월은 47,762원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아.. 다음 카카오!!

다른 분들이 보기엔 아쉬울 것 없는 제 티스토리 블로그의 10월 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상승세가 꺾인것이 정말 너무나도 아쉽기만 합니다. 11월은 10월보다 블로그 지표가 더욱 안좋아서 우울하기만 합니다.

저도 다른분들의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분석글이나 결산글을 보고 제 블로그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제 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렇게 2022년 10월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결산글을 마칩니다.
이상 밥집(Bapzip)의 밥집러(Bapziprer) 였습니다.

언제나 늘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티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