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맛집] 게맛을 아십니까? 방콕 에카마이 히얼하이(Here Hai) 레스토랑,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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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에카마이 갯가재 요리, 미슐랭 빕구르망 방콕 히얼하이(Here Hai), 히얼 하이 레스토랑, 태국


태국 방콕의 히얼하이(Here Hai), 히얼하이 레스토랑은 방콕 미슐랭 2019 빕구르망 리스트를 정리하다가 알게된 곳입니다..
BTS 에카마이 역에서 안쪽으로 500 미터 정도 들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Here Hai Restaurant
112, 1 Ekkamai Rd, Khwaeng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https://maps.app.goo.gl/U42SiBBzo832DJqe6

 

Here Hai Restaurant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 112, 1 Ekkamai Rd

www.google.com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하고, 월요일은 휴무 입니다..
근방에 닭고기 튀김, 까이양이 유명한 "사바이 짜이"가 있고 백종원의 소고기 국수집 "왓타나 파닉"도 있습니다.



제 경우 프롬퐁 엠쿼티어 쇼핑몰에서, 구글맵에서 캡쳐한 이 지도를 보여주고 택시를 타고 왔고, 55바트 정도 나왔습니다.






구글맵에 후기가 350개 정도 있는데 평점이 4.5가 넘는, 방문해본 사람들의 만족도 점수가 아주 높은 가게 입니다.
찾아간 시간이 오후 2시 40분..
운이 좋게도 2인 자리가 있어서 바로 들어갈수 있었지만 저희 부부 이후로 계속 대기줄이 생겼었습니다.

히얼하이






복층식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오후 3시경에 손님이 그득한..
왼쪽 벽면에 모자이크 안되어 있는분이 사장님 이신듯 했습니다.
손님들과 기념촬영도 몇번 해주시는 것을 봤습니다.






아주 산뜻하고 깔끔하고 시원했던 로컬 음식점..
아직 관광객 보다는 방콕 젊은 분들이 손님의 대부분 이셨습니다.
저희가 갔을땐 관광객스러운 사람은 저희 부부 밖에 없던..






사진이 함께 나온 Here Hai의 메뉴판 입니다.






이곳을 꼭 와보고 싶게 만들었던 메뉴..






No1. Must Try!!
게살 볶음밥 입니다.
진짜 게살 그득한 게살 볶음밥..






4~5인용 메뉴에는 게살이 더 많이 올라간 것처럼 보입니다.






갯가재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Must Try!!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드시던 마늘과 후추와 함께 볶아낸 갯가재 볶음..






저희 부부가 주문한 소금과 고추와 함께 볶아낸 갯가재..
밥없는 메뉴가 더 비쌉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드시길래 저희도 주문해 본 게살 춘권 입니다.






메뉴판에선 못봤지만 다른 테이블 따라 주문한 오렌지 쥬스..
이것은 제가 추천하는 Must Try!!






맛은 팁싸마이의 그것 같지만 가격은 절반도 안되는 오렌지 쥬스 였습니다.






큼직한 개인 앞접시가 먼저 나오고..






소금& 고추 갯가재 볶음이 첫번째 음식으로 나왔습니다.






그 먹기 불편한 갯가재를 손질하고 살만 사용해서 볶아낸 요리 입니다.






태국 해산물 전용 소스가 함께 나왔습니다.






갯가재 한마리를 숟가락 위에 올리고 그대로 통채로 한입..
갑각류가 주는 맛,
목초액향이 아닌 진짜 불향이 나는,
적당히 매운,
간이 잘 되어있는..

우와..






이어서 나온 게살 볶음밥..






눈으로 봐도 잘 볶아진 볶음밥 위에 잘 발라진 게살이 아주 수북한..






볶음밥이 진짜 잘 볶아져서 나왔습니다..
아주 센불에 달궈진 웍에서 볶아진 볶음밥은 기름을 거의 느낄수 없이 쌀 하나하나 겉면들이 구수하게 잘 볶아져 있었습니다..
볶음밥만 따로 먹어도 엄지척..
'볶음밥의 최고 수준이다..' 라고 생각이..






앞접시에 볶음밥과 게살 그리고 갯가재 볶음을 덜고..






한술 크게 떠서 해산물 소스 살짝 올리고 한입..
하아..
진짜 사치스러운 맛이었습니다.
가성비 말고 가심비 터지는 맛..

이 맛을 세상에 널리 알려야 하는 맛..






마지막으로 나온 게살 춘권..






매운 갯가재 볶음 먹고 매운맛을 중화시키는 용도로 좋았습니다.






갓 튀겨져서 나와서 따끈해서 좋았고, 춘권에서 느껴지는 게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게맛을 잘 모르는..






점심 식사 후에 저녁 사이에 할일도 없고 해서 새참으로 먹으로 갔는데, 박박 긁어서 꾸역 꾸역 먹고 온 Here Hai의 요리들 이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900바트..
싸다 비싸다를 떠나 제겐 가심비가 터진곳!!






에카마이 역으로 가는길에 빅씨 마트도 있어서 윈도우 쇼핑이나 장보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취 다시 찾은 Here Hai 레스토랑






오픈 시간 오전 10시에 맞춰 갔는데 저희 부부 뒤로 대기줄이 생겼습니다..






오렌지 쥬스 하나씩 주문하고..






이번엔 후추 & 마늘 갯가재 볶음..






그리고 역시 게살 듬뿍 볶음밥을 주문 했습니다.






아는 맛이지만 진짜 좋아하는 아는맛..






두번째엔 780바트가 나왔었습니다.





지금은 갈 수 없지만 방콕에 간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음식점!!
이상 방콕 BTS 에카마이 역 근방, 널리 게맛을 알리고 싶은 곳 Here Hai 레스토랑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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