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여행, 나고야 여행, 나고야 맛집, 나고야 날씨, 나고야 추천 맛집, 나고야 코친, 나고야 닭요리, 나고야 테바사키, 나고야 야마짱, 나고야 세카이노 야마장 소개글.
나고야 코친 이라는 닭 품종이 아주 유명한 나고야에서 시작된 가장 유명한 닭 요리는 나고야식 테바사키, 닭날개 구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나고야에서 시작된 후추를 잔뜩 뿌린 특별한 테바사키를 판매하는 "세카이노 야마짱", 일명 테바사키 야마짱은 나고야 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 그리고 일본인들이 많이 사는 해외 여러지역까지 지점을 가지고 있는 프렌차이즈 입니다.
제가 일행들과 방문한 지점은 나고야 역 근방의 히바시점 이었습니다.
세카이노 야마짱 나고야역 히바시점 世界の山ちゃん 名古屋駅東店
어느 금요일 저녁 대략 6시 경이었습니다.
3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는 세까이노 야마짱 나고야역 히바시점에 입장..
아직 이른 시간이었었는지 매장에 손님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안쪽 좌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비가 왔던 날이어서 그랬는지 매장에 오래된 창고방 같은 조금 쾌쾌한 냄새가 나고 있었습니다.
야마짱의 명물 테바사키 입니다.
1인분에 5개의 닭날개가 나오며 550엔!!
닭에는 맥주죠. 나마비루 주문 완료!!
입오심 용으로 양배추도 하나 주문하고..
저는 맥주를 마시고..
김사장님은 칼피스 오렌지!!
조금 있다가 4인분의 테바사키가 나왔습니다.
닭날개구이 20개가 이 정도밖에 안됩니다.
실제로 야마빵에서 주문 할때마다 그 양 적음에 매번 놀라는..
'에게??????'
젓가락에 그려져 있는 닭날개구이의 뼈와 살을 분리하는 방법을 공부하고..
개인 접시에 테바사키, 닭날개구이를 덜어담고 공부한 뼈와 살바르기를 실습해 봤습니다.
테바사키와 함께 주문했던 나폴리탄도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나폴리에 살아도 못먹어 본 사람이 많다는 나폴리탄!!
나폴리에는 없는 스파게티 파스타 입니다.
마치 대만에는 없는 타이완 마제소바 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촌치킨 하위 호환 버전의 야마짱 테바사키에 비해 나폴리탄의 인기가 더 좋았습니다.
저와 일행모두 나폴리탄의 익숙한 맛에 엄지 척!!
매장에 들어온 지 30분만에 나고야식 테바사키 경험 끝..
간단하게 입가심만 하고 나왔습니다.
야마짱의 테바사키는 어느 지점에서 먹어도 맛이 똑같다는 결론 입니다. 나고야라고 더 특별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상 나고야에서 시작된 특별한 닭날개구이, 테바사키 전문점 세카이노 야마짱 나고야역 히바시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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