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음식] 판교 운중동 화덕 생선구이 전문점, 채운 "채운"은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먹거리촌에 있는 화덕에서 구운 생선구이 전문점 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오후 9시까지 영업하며, 명절 전일과 당일만 휴무일을 가집니다. 가게 앞쪽 공간을 너른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자차를 가지고 오기 용이하지만 반대로 대중 교통으로 오기엔 쉽지 않은 위치에 있습니다. 가게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메뉴판을 확인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고등어구이 정식부터, 삼치, 갈치, 연어, 코다리구이와 쭈꾸미불판 정식들이 있습니다. 주말 영업시작 시간에 맞춰서 갔던지라 아직 이용객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방역을 위한 칸막이가 좌석마다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 위생종이가 깔려진 좌석에 앉아서..
[서울 음식] 잠실 한우뭉티기, 장미상가 지하 1층 한뭉티기 육회비빔밥, 육사시미 전문점 "한뭉티기"는 잠실 장미종합상가, 장미상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퇴근길에 털래털래 걸어서 롯데월드타워에서 장미종합상가까지 갔습니다. 건물 지하로 내려가니 한뭉티기 간판이 보입니다. 한뭉티기는 지하상가에 있는 주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많이 찾는 식당이기도 합니다. 오후 6시에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이어서 아직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식사류와 세트류 그리고 안주류로 구분되어 있는 메뉴판 입니다. 일단 육사시미(뭉티기) 소자와 육회 소자를 주문 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 편입닙니다. 거기에 술국 추가를.. 기본 반찬으로 백김치와 깍뚜기 그리고 오징어젓갈이 나왔습니다. 먼저 나온 육사시미(뭉티기) 소자..
[부산 음식] 해운대 노포 중화요리 전문점, 신흥관 해운대에 있는 사천요리, 중화요리 전문점인 "신흥관"은 1954년에 영업을 시작한 해운대의 노포 중국집 입니다. 해운대구청 뒤편이며, 해운대전통시장과 해운대 버스종점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입니다. 거진 6개월만에 재방문 했는데 간판이 새것으로 교체되어 있었습니다. 1954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사천요리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간판에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가게 입구에 붙어 있는 메뉴판에는 신흥관의 대표메뉴라고 생각되는 다섯가지 음식과 가격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 입니다. 매장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 벽면에 여러 사진들이 보입니다. 첫 방문때도 봤었지만 사진이 걸려있는 그 자리에서 ..
[2015/3 파리 여행기] 해골 주의!! 파리 지하납골당(Les Catacombes de Paris) 부제 '철이 없었죠..프랑스 파리까지 와서 계획에도 없었던 납골당을 간다는게.." 2015년 3월 파리 여행중 세번째 묵게된 숙소는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고 리모델링 중인 "호텔 풀만 몽파르나스(Hotel Pullman Paris Montparnasse)" 였습니다. 숙박 중 하루는 호텔에서 걸어서 몽쥬약국까지 다녀왔었는데 몽쥬약국으로 가는 중, 사람들이 가득 대기하는 곳이 있었고, 그곳이 바로 "파리 지하납골당(Les Catacombes de Paris)" 이하 Catacombes 이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위키트리에서 발췌한 내용 입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
[집밥] 바질 페스토 볶음밥, 계란찜 만들기 비오는 일요일 마트에 가기가 싫어 해먹는 냉장고 파먹기, 냉파 "바질 페스토 볶음밥" 그리고 "계란찜" 만들기 입니다. 냉동실에 있는 냉동혼합야채를 듬뿍 알루미늄 사각 플레이트에 담아둡니다. 제 경우 두종류의 혼합팩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햇반 두개, 햄, 가염버터, 파마산 치즈, 바질 페스토 그리고 파슬리 가루를 바질 페스토 볶음밥 재료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계란찜을 위한 계란 네개를 준비했습니다. 계란을 깨서 스댕 보울에 담고.. 물 360ml를 부어주고 섞어주며 계란물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계란물을 고운채로 걸러가며 뚝배기에 담아줍니다. 뚝배기에 담긴 걸러진 계란물 입니다. 거기에 멸치다시다 육수 한 큰술.. 가쓰오 육수 한 큰술도 넣어줍니다. 참기..
[집밥] 초간편 해물 너구리 라면 만들기 1주일 집을 비웠다가 돌아왔더니 냉장실에 있던 신선 야채들이 모두 안신선해진.. 그래서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되었습니다. 집에있는 먹을거리 라곤 너구리 라면 뿐이었습니다. 너구리만 끓여먹기 심심할듯 해서 고민하다 조리예를 보니 해물들이 그득 들어간 이미지가 있어 냉동실에서 재료들을 꺼냈습니다. 일단 해물 너구리 라면 두개를 위해 물은 1L만 끓여주면 됩니다. 냉동실에 있던 냉동해물모둠 입니다. 냉동해물은 조리하면 부피가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이 넣어도 되나?' 할 정도의 양을 준비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냉동실에서 발견한 건조 목이버섯 입니다. 바로 미지근한 물에 담궈넣고 불려줬습니다. 1L의 물이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냉동해물들을 넣어줍니다...
양념치킨의 명가 처갓집양념치킨의 처갓집 순살 양념치킨, 처갓집 순살양념치킨 배달 후기 평소 양념치킨을 주문해서 먹을때는 열번에 아홉번은 "처갓집양념치킨"의 양념치킨을 주문해서 먹습니다. [배달 일상] 양념치킨은 역시 처갓집양념치킨 배달 후기 [배달 일상] 양념치킨은 역시 처갓집양념치킨 배달 후기 [배달 일상] 양념치킨은 역시 처갓집양념치킨 배달 후기 퇴근길에 동거인께서 양념치킨 주문을 요청 하셨습니다. 그것도 꼭 "처갓집양념치킨" 양념치킨 요청이었습니다. 집에 들어가기도 전에 babzip.tistory.com 순살보다 뼈있는 닭고기를 좋아해서 늘 뼈가 있는 양념치킨을 주문했었는데 이번엔 "순살 양념치킨"을 한번 주문해 봤습니다. 처갓집양념치킨, 순살 양념치킨과 무 추가한 주문화면 입니다. 주문하고 30분..
[2021/5 부산 여행기] 휴가지에서 불금을 보내는 자세. 6일차 그리고 7일차.. [부산 여행기] 오랜만에 들른 해운대. 1일차.. [부산 여행기] 오랜만에 들른 해운대. 1일차.. [부산 여행기] 오랜만에 들른 해운대. 1일차.. 울산 본가에서 어버이날을 보내고 그 다음날.. 어머님이 아침일찍 차려주신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고 '점심까지 먹으면 배가 터지겠구나.'라는 생각 babzip.tistory.com [부산 여행기]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2일차.. [부산 여행기]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2일차.. [부산 여행기]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2일차.. 부산에서 맞이한 월요일.. 휴가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났지만 침대에서 딩굴딩굴 여유를 즐겼습니다. 오전 10시 30분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babz..
[집밥] 토종닭으로 닭한마리 만들기 가스렌지 한켠에선 곰솥에다 토종닭 1.6kg짜리를 대파와 양파 그리로 치킨 스톡 큐브 두개를 넣고 푸욱 끓여줬습니다. '그냥 닭이 먹고 싶었을 뿐입니다.' 한시간 정도 삶아줬던 토종닭을 일단 스댕 보울에 꺼내 담았습니다. 저희집에서 제일 큰 보울 입니다. 식가위로 닭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두고.. 살짝 식혀주고.. 뚜껑을 덮어두고.. 일이 있어서 두시간 정도 나갔다가 들어왔습니다. 나갔다 들어와서 손발 씻고 다시 밥준비를.. 양파, 알배추, 감자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두고 부추도 잘 씻어서 준비해 뒀습니다. 토종닭을 끓였던 곰솥에서 채를 이용해서 같이 끓인 재료들을 건져내주고 국물만 한번 더 끓어줍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부추를 채에 올려주고 토렴을 해줍니다. 국자로 ..
[서울 음식] 1일 20인한정 서관면상, 평양냉면 전문점 서관면옥 교대본점 서초동에 외근이 있어서 갔다가 일을 마치고 교대역 인근 평양냉면 전문점 "서관면옥" 교대본점에 들렀습니다. 영업시작 시간이 오전 11시 20분 부터인데, 외근 나갔던 일이 일찍 끝나서 영업 시작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공간에 직접 주차를 하나 발렛주차를 하나 주차비는 1시간에 2,000원 입니다. 1시간을 주차하면 추가 주차비용이 있습니다. 차량을 주차하고 대기명단에 등록을 하고 마침 20명 안쪽으로 도착해서 "서관면상"을 미리 주문해 놓을 수 있었습니다. 영업 시작시간까지 잠시 주차장에서 대기하면서 매장에서 영업을 준비하는 모습을 구경했습니다. 서관면옥에서는 100% 제주산메일을 맷돌로 자가제분하여 사용한다고 합니다. 마..
[2021/5 부산 여행기] 아난티 힐튼 부산 호텔 뽀개기 외. 5일차.. 부산에서 벌써 5일차 아침입니다. 모처럼 늦잠자려고 생각했는데 푹 자고 일어나니 오전 7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평소 기상시간이 오전 5시 20분이니 늦잠이긴 합니다. 전날에도 해가 뜨긴 했었지만 아침부터 아난티 힐튼 호텔의 객실에서 해를 볼수 있었습니다. 무야호~~ 오전 8시에 동거인을 깨우고 운동복(?)으로 환복하고 아침식사를 하러 조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구름 사이로 햇살이 마구 쏟아져 내렸습니다. 또 다시 무야호~~ 햇살이 잔뜩 들어오는 아난티 힐튼 호텔의 조식당 뷰는 참으로 멋졌습니다. 어쩐 일인지 애플파이가 눈에 박혀서 커피와 파이 한조각으로 아침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아난티 힐튼 호텔 조식당의..
[블로그 운영 이야기] 열다섯번째 다음 메인 등극, 폭망의 5월, 애드센스 수익인증 4월엔 네번이나 있었던 게시글 다음 포털 메인 등극이 5월들어 잠잠하더니 5월 13일에 열다섯번째 다음 메인등극 글이 나왔습니다. 다만 예전과 다르게 방문수 증가가 그리 폭발적이지는 않습니다. 4월 중순이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 글의 다음 포털 게시 효과가 조금 변한듯 합니다. 기타 유입 숫자를 확인 해보면 다음 포털 주소와 특정 게시글 링크의 유입수가 많은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쯤 전에 올린 돼지목살 스테이크 글입니다. https://babzip.tistory.com/722 [집밥] 돼지목살 스테이크 만들기 [집밥] 돼지목살 스테이크 만들기 동네 마트에서 파는 두툼한 스테이크용 돼지목살을 사다가 "돼지목살 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