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태국요리 2편, 갈은 돼지고기 바질 볶음 덮밥 팟카파오무쌉 랏카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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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태국요리 2편, 갈은 돼지고기 바질 볶음 덮밥 팟카파오무쌉 랏카우 만들기


모닝글로리 볶음 팟팍붕파이뎅 다음으로 만든 태국요리 2편은 팟카파오무쌉!! 갈은 돼지고기 바질 볶음입니다.

팟카오무쌉으로 알고 있었는데 팟카파오무쌉 랏카우(갈은 돼지고기 바질 볶음 덮밥)이 정확한 명칭인가 봅니다.

일단 2인분 재료사진 입니다.
갈은 돼지고기 300g을 먼저 샀었는데, '양이 적지 않나?' 생각이 들어 300g을 더 샀습니다.
'2인 600g은 많지 않나?' 생각은 절대 안들었습니다.

(결론은 만들고 나니 4인분 이었습니다.)

 

 



이렇게 생바질도 샬롯도 새벽배송으로 살수 있는 세상이라 눈물나게 좋습니다.
샬롯은 세알 바질은 20g 사용 했습니다.

 

 



단체 사진에서 빠져있던 마늘도 필요합니다.

 

 



우선 샬롯 세알과 마늘 세알을 다진 돼지고기 크기 정도로 다져줍니다.
양은 모두 돼지고기 600g 기준입니다.
200g 기준으로 하면 한알씩..

 

 



청양고추 세개와 홍고추 한개도 새끼손톱 크기로 잘게 썰어둡니다.

 

 

 

 



실파와 청경채는 없어도 되는 재료지만 집에 있길래 사용했습니다.
바질과 함께 잘 씻고 준비해둡니다.

 

 



양념입니다.
굴소스 세 큰술..

 

 



피쉬소스 여섯 큰술..

 

 



설탕 세 큰술..

 

 



후추도 그드드득 갈아 넣어줍니다.

 

 



설탕이 잘 녹을때까지 양념들을 잘 섞고 준비해둡니다.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준비해 둔 샬롯과 마늘을 먼저 볶아줍니다.

 

 



샬롯과 마늘향이 솔솔솔 올라올때까지 볶다가..

 

 



갈은 돼지고기를 넣어주고 같이 볶아줍니다.

 

 

 




돼지고기의 선홍빛이 없어질때까지 볶아주다가..

 

 



바질과 고추들을 넣어주고..

 

 



준비해둔 양념도 부어줍니다.

 

 



그리고 쉐킷쉐킷 볶아줍니다.

 

 



양념과 채수와 기름이 섞이고 졸아서 많이 없어질때까지 볶아주면 됩니다.

 

 



선택 옵션 청경채도 넣어주고..

 

 



말린 태국 쥐똥고추도 식가위로 잘게 잘라서 넣어줍니다.

 

 

 

 

청경채까지 숨죽으면 볶기를 마치고 가스불을 끕니다.

 

 

 

 



급하게 계란 후라이도 만들고..

 

 



팟카파오무쌉을 접시에 잘 담아줍니다.

 

 



접시 한쪽으로 밥을 놓고 빈공간에 팟카파오무쌉 담아주고 밥위에 계란 후라이..
실파는 그저 거들뿐 입니다. 장식용!! ㅋㅋㅋ

 

 



밥하기 귀찮아서 현미잡곡밥 햇반을 썼..

 

 



전날 과음한 자의 단촐한 해장용 점심상 입니다.

 

 



실파와 함께한 팟카파오무쌉 랏카우, 갈은 돼지고기 바질 볶음 덮밥!!

 

 



이렇게 저는 점심때 잠시 태국을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도 아니고 당끼치기..

 

 



계란 노른자 톡 터트리고 한술 듬뿍퍼서 한입..
와..태국..

 

 



볶음이랑 밥이랑 슥슥 비비고..

 

 



그득 퍼서 한입..

 

 



이상 갈은 돼지고기 바질 볶음 덮밥, 팟카파오무쌉 랏카우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아..방콕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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