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음식] 해운대에서 즐기는 화덕피자와 파스타, 이태리 부부

[부산 음식] 해운대에서 즐기는 화덕피자와 파스타, 이태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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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부부"는 부산 해운대에 있는 이탈리안 음식 전문점 입니다.

지난 방문은 일요일 저녁 7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자차로 가시면 인근 "동백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며 식사 후 한시간 이용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운대의 큰 빌딩숲 사이에 있는 조그마한 단독 건물로 운영되고 있는 이태리 부부 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영업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예전엔 늦게까지 영업을 했었는데 요즘엔 오후 8시에 영업을 종료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식사 시간즈음 방문하면 거의 대기 100% 입니다.

이번에도 일요일 저녁 방문이었음에도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고 20분 정도 대기하였었습니다.
대기명단에 연락처를 적어두면 다른곳에 가 있어도 입장 순서가 되었을때 직원이 연락을 해줍니다.

내부는 넓지 않습니다.
다른 크기와 형태의 테이블이 세개 그리고 바 좌석이 있습니다.
아무리 많이 들어가도 동시에 20명은 못들어갈 공간 같습니다.

홀과 거의 같은 크기의 주방엔 화덕이 있습니다.
주방엔 늘 네 다섯명의 직원이 분주하게 음식 준비를 하고 홀에선 항상 한명 이상의 직원이 매끄럽게 서빙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기 공간에 메뉴판을 있어서 미리 메뉴 확인이 가능합니다.
조금 대기 후 좌석 안내를 받았습니다.

로메인을 좋아해서 시져 샐러드를 주문 했었습니다.

 

 

 

이어서 피자 메뉴..

마르게리따 에 루꼴라 피자.
주문하면서 "가능하시면 루꼴라를 많이 올려주세요." 라고 요청 드렸습니다.

그리고 파스타 메뉴..
이곳에 올때마다 해산물 파스타 드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의 주문은 버섯 리조또..

 

 

 

음료와 주류..
글라스 와인부터 맥주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덕 피자를 더 멋지게 즐기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콜라도 피자를 즐기기엔 충분합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식기들이 먼저 서빙되었습니다.

주문이 끝나고 곧이어 먼저 피클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시져 샐러드..
만들기 쉬워 보이는데 제겐 어려운 요리..
늘 밖에서 사먹는 요리 입니다.

여튼 샐러드 재료들을 한번 잘 섞어주고..

주 요리들이 나오기 전에 와구와구 먹으면서 입맛을 돋궈 줬습니다.

이어서 마르게리따 에 루꼴라 피자가 나왔습니다.

화덕에 금방 구워져 나온 피자가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피자 한쪽 집어들고 반으로 접어서 루꼴라를 피자로 싸서 먹는게 제 방식입니다.

마지막 메뉴인 버섯 리조또 입니다.

저희 부부가 모두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일전에 갔을때 알라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가 좀 짰던 기억이 남아서 걱정했는데 기우였던, 아주 맛있게 잘 먹은 버섯 리조또 였습니다..

이태리 유학을 다녀오신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라 들었는데 직접 들은건 또 아니라서 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 ^^;

부산 해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함!!
이상 해운대의 이탈리안 음식 전문점 이태리부부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