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음식] 스시다마, 목동 오목교역 스시/사시미 오마카세 전문 일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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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음식] 스시다마, 목동 오목교역 스시/사시미 오마카세 전문 일식집


지난 2월 중순 설 연휴가 지나고 아주 추운날 다녀왔던 목동 오목교역 인근 "스시다마" 입니다.

 

 

 

 

 

저녁 7시에 예약을 미리 하였었고, 도착한 시간이 30분 이상 이른 시간이라 매장 주변에서 외관 사진을 먼저 찍어 봤습니다.

매장 옆쪽에 주차공간이 있긴 하지만 언제 찰지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매장 입구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창 안쪽으로 두분 요리사께서 재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업 시작은 오전 11시 30분부터이며 점심과 저녁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음식점 어디를 가나 포장하시는 분들이 예전에 비해 늘은것 같습니다.

 

 

 

 

아주 추웠던 날이라 예약시간보다 좀 일렀지만 매장에 들어가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매장에는 바 좌석 외에도 일반 테이블 좌석들이 보였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될 저녁시간을 위해 두분 요리사님께서 열심히 저녁음식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바 좌석 끝쪽에 앉아서 여유있게 요리사 분들이 재료 손질하는 모습부터 조리하는 모습까지 볼수 있었습니다.

 

 

 

 

대왕 김말이 후토마끼가 만들어지는 모습..

 

 

 

 

'지..지금 먹고 싶습니다.' 라는 생각이 간절했었습니다.

 

 

 

 

 

 

 

 

아직 식사 시간은 안되었지만 바에 앉아 있으니 개인 식기들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개뼉다귀 수저받침이 인상적이었던..

 

 

 

 

메뉴판을 잠시 읽어봤습니다.

쌀, 식초, 간장, 된장, 해산물이 다 다른 스시다마 였습니다.

 

 

 

 

점심과 저녁 메뉴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저녁 오마카세 스시 1인 58,000원 메뉴였습니다.

 

 

 

 

오마카세 외에도 단품스시 주문이 가능합니다.

 

 

 

 

일식집에서 파는 사시미도 늘 관심가는 메뉴입니다.

 

 

 

 

술이 들어가면 주문할것 같은 단품 요리들 입니다.

도미머리 조림과 구이를 참 좋아하는데 언젠가 시켜보고 싶었습니다.

주류반입이 무료입니다. 콜키지 프리!!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주류를 가지고 오면 칠링과 잔을 서비스로 제공해 주십니다.

 

 

 

 

그래서 일행분께서 폴 로저 브뤼 리저브 샴페인을 한병 가지고 오셨습니다.

 

 

 

 

종업원분께 부탁드리니 일단 플라스틱 백에 얼음을 채우고 차갑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식사시간이 되어 바 좌석앞에 개인 접시가 준비되고 주문한 오마카세 스시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식사 중 입가심을 할수 있게 락교와 생강 절임이 따로 준비되어 나왔습니다.

 

 

 

 

우선 속을 따뜻하게 해줄, 단호박 소스 올라간 계란찜이 먼저 나왔습니다.

 

 

 

 

계란찜이 단호박 소스라니 독특한 맛이었지만 제게 막 끌리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입가심으로 주문한 생맥주 입니다.

 

 

 

 

광어 지느러미와 단새우를 말은 광어회가 나왔습니다.

 

 

 

 

 

 

 

 

고등어 김말이 초밥입니다.

 

 

 

 

고등어가 주는 고소하고 진한맛이 일품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간장젤리가 올려진 갈은 마와 해초 입니다.

 

 

 

 

뜨끈한 매생이국이 나왔습니다.

 

 

 

 

이어서 바로 초밥이 나왔습니다.

도미뱃살 초밥..

 

 

 

 

방어 초밥

 

 

 

 

참지 붉은살 아까미 초밥..

 

 

 

 

참치뱃살 주도로 초밥..

 

 

 

 

이 즈음 장국이 다시 나왔습니다.

 

 

 

 

고등어 초밥

 

 

 

 

단새우 초밥

 

 

 

 

시원하게 해둔 샴페인을 초밥과 함께 즐겼습니다.

 

 

 

 

짠~~

 

 

 

 

찐전복 초밥입니다.

 

 

 

 

이어서 전복숙회와 전복내장소스 그리고 밥이 나왔습니다.

 

 

 

 

성게 군함말이 초밥입니다.

 

 

 

 

민물장어 우나기 초밥이 이렇게 김과 함께먹는 형태로 나왔던게 꽤나 특이했었습니다.

 

 

 

 

 

 

 

 

지라시스시 입니다.

 

 

 

 

지라시스시와 함께 감태가 몇장 함께 나왔었습니다.

 

 

 

 

그것은 감태로 지라시스시를 싸먹으면 된다는 뜻입니다.

 

 

 

 

찐 붕장어, 아나고 초밥입니다.

 

 

 

 

초밥에 이어 다시 요리가 나왔습니다.

복어 튀김입니다.

 

 

 

 

저녁이 시작되기전에 준비 하시던 대왕 김말이 초밥, 후토마끼가 나왔습니다.

 

 

 

 

후토마끼는 한입에 다 넣어서 먹어야 제맛!!

 

 

 

 

이어서 우동이 나오고..

 

 

 

 

참마와 갈은 새우 카스테라인 교쿠가 나왔습니다.

 

 

 

 

식사가 마무리 되어갈 즈음 인상 깊었던 초밥을 물으셔서 단새우 초밥이라고 했더니 보너스로 다시 쥐어주신 단새우 초밥이었습니다.

새우위에 올려진 가루는 갈은 새우를 조미료를 넣고 볶아낸 새우 오보로 입니다.

생새우 살위에 새우 오보로가 올려져 있어서 더욱 새우의 맛이 진하게 느껴졌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또 광어 지느러미 초밥까지 추가 보너스로 주셨습니다.

 

 

 

 

이렇게 식사는 땅콩 아이스크림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주 추웠던 평일 어느 저녁이었고, 바에는 저와 일행 외에 다른 손님들은 안계셨습니다.

작년까지 아주 인기있었던 중저가 초밥집이었다고 들었는데 코로나 영향인지 날씨 영향이었는지 한적한 분위기에서 만족스러운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던 스시다마 였습니다.

 

작년보다 메뉴 가격대도 조정되어 덜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꽤 괜찮은 오마카세 스시를 만날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이상 목동 오목교역 인근의 스시/사시미 오마카게 전문 일식집, 스시다마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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