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안동국시 소호정 송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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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수, 안동국시 전문점 "소호정" 송파점은 방이동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앞에 주차 공간이 있는데 예닐곱대 정도의 공간밖에 없어서 식사 시간대에는 거의 주차하기가 어렵습니다.

 

 

 

 

1층과 2층에서 영업을 하고 있으며 평일 점심시간 즈음에는 늘 대기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갔었던지라 대기없이 1층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좌석에 앉아 있으면 직원분께서 메뉴판을 가져다 주십니다.

 

 

 

 

 

 

 

식사 메뉴로는 국시로 불리는 안동지방의 전통 국수 메뉴가 있으며 국밥 메뉴가 있습니다.

 

 

 

 

식사메뉴 외에도 곁들인 음식으로 수육, 전, 참문어 수육 그리고 메밀묵이 있습니다.

 

 

 

 

셋트 메뉴인 정식 메뉴가 있어서 여러 음식들을 즐기고 싶을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류는 아래와 같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세가지 반찬이 늘 나옵니다.

 

 

 

 

걔중 가장 메인은 양념깻잎, 깻잎짱아찌 입니다.

국수를 먹을때 이 깻잎짱아찌와 함께 먹으면 다른 곳에서 느낄수 없었던 소호정만의 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깻잎짱아찌와 더불어 부추무침 또한 훌륭한 국수와의 조합을 보여줍니다.

 

 

 

 

메밀묵을 함께 주문했었는데 요청하면 이렇게 테이블 앞에서 잘 섞어서 주십니다.

 

 

 

 

 

 

 

흔하게 볼수 있는 메밀묵 무침 입니다.

 

 

 

 

미나리, 김 그리고 김치를 고명으로 올린 이 메밀묵 무침은 흔한 모양이지만 맛은 또 소호정만의 그 맛이 있습니다.

 

 

 

 

개인 앞접시에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김치맛이 특별해서인지 아니면 양념장에 비밀이 있는 것인지 먹을때마다 굉장히 맛있게 느껴지던 메밀묵 이었습니다.

 

 

 

 

메밀묵도 이렇게 깻잎짱아찌로 싸서 먹어봤습니다.

 

 

 

 

이어서 식사메뉴인 안동국수, 국시가 나왔습니다.

양지 육수에 소면보다 넓은 면을 사용합니다.

 

 

 

 

다진 대파와 고기 고명이 있고 국수에 애호박도 들어 있습니다.

 

 

 

 

국물은 충분히 간이 되어 있는 상태로 나옵니다.

 

 

 

 

 

 

 

일반 칼국수보다는 조금 얇은 이 면을 크게 집어들고 먹으면 진한 양지국물이 입으로 따라 들어오면서 면과 육수의 조화를 만들어 냅니다.

 

 

 

 

국수위에 깻잎짱아찌를 턱 하니  올리고 크게 후루루룩..

 

 

 

 

이어서 부추 무침입니다.

 

 

 

 

기본 국수의 양이 많아서 먹고나면 꽤 든든한 편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나오는 차를 먹고 나오면 언제나 배가 국수로 꽉차 있는것 같습니다.

 

 

 

 

이상 안동국수, 안동국시 전문점 "소호정" 송파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