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집] 하카타식 곱창전골, 모츠나베 다이고(もつ鍋 醍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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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씨가 계속되는 관계로 계속 이어지는 일본에서 먹은 일본식 곱창전골, 후끈후끈한 모츠나베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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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나베 다이고(もつ鍋 醍醐)" 레스토랑은 오사카 관광 1번지 남바 도톤보리 중심에서 특이하게 후쿠오카 하카타식 곱창전골, 모츠나베를 파는 곳입니다.

모츠나베 다이고 もつ鍋 醍醐
1 Chome-2-19 Nanba, Chuo Ward, Osaka, 542-0076 일본
goo.gl/maps/Gs2GX6RBg1kkfib98

모츠나베 다이고

★★★★☆ · 국수 전문점 · 1 Chome-2-19 Nanba

www.google.co.kr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오후 5시에 영업을 시작해서 오후 11시까지 영업하는 곳입니다.
오픈시간이 조금 지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갔었습니다.
정말 도톤보리에서 자주 지나다니는 길의 사이 골목길 안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사이 골목길 안쪽으로 10여미터만 지나면 이런 간판이 보입니다..





모츠나베가 1인분에 700엔..이라는 내용이겠지요??





작은 가게 입구 앞에 두사람 정도 앉을 수 있는 대기의자에 먼저 오신 분들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모츠나베 다이고..





입구 바깥에서 안을 살짝 들여다 봤습니다.




왼쪽에는 바 형태의 카운터 테이블이, 오른쪽으론 일반 테이블이 있습니다.





밖에서 저희 부부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일본어 까막눈이라 해석 불가능한 간판..
1인분 700엔에 다 준다는 말인가요?





앞에서 기다리시던 손님이 들어가시고, 이제 저희 부부 차례입니다.
대부분의 일본 식당이 그렇지만, 4인이 넘어가는 단체로 오면 좌석 만들기가 쉽지 않을것 같은 모츠나베 다이고 입니다.





가게 입구쪽엔 그달의 휴무일이 출력되어 붙어 있었습니다.





조금 더 기다리다 저희 차례가 되어서 입장하고 바 좌석에 앉았습니다.





바에 고정된 가스렌지가 2인마다 1개씩 놓여져 있었습니다.





영어 메뉴를 요청하니 가져다 주십니다.
간장 양념 모츠나베 2인분과 우롱차 두개를 주문하고..





500엔짜리 추가 곱창과 250엔짜리 면을 같이 주문했습니다.
이땐 모츠나베를 그렇게 많이 먹어보지 않았던 때라 야채가 아닌 곱창을 추가 했었습니다.
지금은 무조건 야채 추가입니다.





주문이후 바 안쪽도 둘러보고..





입구쪽 테이블형 좌석도 확인 해봤습니다.






가게에서 제일 큰 좌석입니다.
'이 정도면 6명이 앉을 수 있을까?'라고 잠시 생각을..





자리 앞에 필요한 식기들을 놓고..






먼저 나온 우롱차를 홀짝 홀짝 마시면서 전골을 기다렸습니다.





구석 작은 접시에 말린 고추와 마늘이 보였습니다.
전골에 타서 먹는것인가 봅니다.





국자도 따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잠시 후 기다리던 곱창전골, 모츠나베 2인분이 나왔습니다.
작은 냄비 덕분에 푸짐해 보이기도 합니다..





추가 주문한 면..





추가 곱창..
앗..더 줘도 잘 먹을수 있을텐데요..





'뭔가 더 시켜야 하나?' 고민하다가 먹어보고 모자라면 더 시키기로 결정을..





추가 곱창까지 냄비에 털어놓고..





불조절을 해가며 전골을 끓여줬습니다.





채소들 숨이 다 죽은것 같으면 한소큼 더 끓여주고 먹을 준비를 합니다.





우선 국물 맛부터 봤습니다.
캬하..
제 입맛에 참 잘 맞는 모츠나베 국물이었습니다. (그 말인즉 덜 짜다..라는 의미입니다.)





곱창도 한입..
한번 삶았다가 냉동 한듯한 곱창은 짧은 시간 끓였음에도 잘 익었습니다.
당연히 기대만큼 고소한 맛의 곱창이었습니다.





곱창 기름과 국물이 듬뿍 베어든 양배추와 부추 그리고 양파..
야채도 듬뿍 집어서 한입..





모츠나베의 참맛은 이 채소들 같습니다.





말린 고추와 마늘을 넣는것을 잊고 한참을 먹다가 뒤늦게 넣어줬습니다.





한소큼 또 끓이고..





약간 더 맛이 깊어진 듯한 전골의 채소들을 만끽 했었습니다.




내용물을 한참 건져내서 먹고 드디어 면 사리를 냄비에 넣었습니다.
누구나 기대하게 되는..
바로 그 순간!!





끓이고..끓이고..





면이 국물을 적당히 흡수할 때까지 또 끓여주고..





면이 다 익었다 싶으면 개인 그릇에 덜어서 먹을 준비를 해줍니다.






후르릅..후르릅..후르릅..
김치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다 먹고나니, 제가 주문했던 음식이 적지 않은 양의 음식이었다는게 느껴 졌습니다.
모자라지 않았던 주문이었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다시 가게 내부를 확인했습니다..

만족스러운 음식..
마음에 드는 분위기..
관광지임에도 제 예상보다 훨씬 싼 가격..





이상 오사카 남바 도톤보리의 후쿠오카 하카타식 모츠나베 전문점 "모츠나베 다이고"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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