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9월 태국 방콕 여행] 추석 연휴 방콕 여행기 9일차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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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여행와서 아침 6시 20분에 혼자 일어났다면?

짐에 가야 합니다.

 

 

그래서 3층에 있는 짐으로 운동복을 갈아입고 내려왔습니다.

김튼 말라이 방콕 호텔 GYM

아기자기한 킴튼 말라이 호텔의 짐에는 잡다한 것들도 잘 준비되어 있어서 숙박내내 이용할 때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행와서 이렇게 짐에 오는 사람 어떻죠?

80분, 만보를 걷고 올라오니 김사장님이 일어나서 혼자서 낑낑대고 계셨습니다.

크럭스 지비츠 업데이트 중..

그리고 정품과 짭 지비츠의 조화로움 완성!!

업그레이드 된 크럭스를 신고 김사장님과 조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킴튼 말라이 방콕 호텔의 조식당 5층 스톡룸..

그렇지 않아도 방콕에서 치킨 스톡과 포크 스톡을 사가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킴튼 말라이 방콕 호텔 조식당
킴튼 말라이 방콕 호텔 스톡룸

전날에 이어 두번째 아침 조식이라 이제 조식당의 음식들 위치가 어느정도 파악이 되었습니다.

오전 8시 경에는 어느정도 좌석에 여유가 있었는데 9시 경에는 이틀 연속 대기줄이 생기던 조식당 이었습니다.

타이 라이브 섹션에 치앙마이 국수인 카오쏘이가 있었습니다. 카오쏘이 치킨 단일메뉴..

주문을 하고 직원이 잘 만들어 주시는 카오쏘이를 받아들고..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옆에 준비되어 있는 양념들을 추가로 카오쏘이 그릇에 담아들고 좌석으로 돌아왔습니다.

라떼와 함께하는 카오쏘이 치킨..

카오쏘이도 그냥 먹으면 카레에 코코넛 오일맛만 강한데 꼭 채소들과 양념들을 추가해서 먹어야 더 맛있어 집니다.

대부분 태국 국수들이 그럴지언데 어디에서도 국수를 기본으로만 드시는 분들이 꽤나 많이 보여서 아쉬울때가 많았습니다.

주문한 아보카도 토스트..

예전엔 그닥 안보였는데 이번 여행에 오니 어딜가도 아보카도 토스트 메뉴가 많이 보입니다.

착각 일까요?

수란..

그리고 에그 베네딕트..

계란도 풍년입니다.

국수 스테이션에 롤국수가 있습니다.

어라? 어제와 죄다 바뀐 타이 메뉴들..

여기 매일 메뉴가 바뀌는 건가요?

오늘 나오는 메뉴들이 다 제가 좋아하는 메뉴들..

기쁜마음에 한그릇 말아왔습니다.

카오쏘이는 아주 맛있었는데 롤국수는 쏘쏘..ㅋㅋㅋㅋ

 

 

 

 

 

본연으로 돌아가서 다시 죽을 탐해봅니다.

콘지와 끓인 쌀중에서 끓인 쌀 선택..

토핑을 야무지게 죽이 안보이도록 올려주고 잘 섞어서 먹어줬습니다.

아이스 커피 한잔하고..

과일 디저트 코너로 갔는데 전날 안보이던 망고스틴이 보입니다.

'응? 망고스틴 나오는 호텔이 있네??'

다 가지고 오고 싶었지만 10개만 가지고 왔는데 두개는 썪었..

여튼 이번 여행의 처음이자 마지막 망고스틴을 호텔 조식에서 먹었습니다.

캬~~

희안하게 햄 코너에서 하몽은 꽁꽁 숨겨두고 요청해야만 직원이 직접 담아 주십니다.

모어 모어라고 요청하면 한조각씩 더 주셔서 숨막혔..

그리고 망고와 튀긴 녹두가 뿌려진 찹쌀밥..

크로스..

망고 찹쌀밥 with 하몽이 되었습니다.

망고 찹쌀밥은 당연히 디저트로 좋고..

하몽&메론이 아니라 하몽&망고 조합도 기가 막히게 좋았습니다.

저란 사람 이런면에서 천재일지도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길었던 킴튼 말라이 호텔 조식당 스톡룸에서의 아침식사를 마치고 객실로 가지 않고 로비로 내려와 호텔 옆문 공원으로 나가봤습니다.

신돈 캠핀스키와 공유하는 공원이라 공원을 통해 신돈 캠핀스키 로비 뒷문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방콕 신돈 캠핀스키 호텔

조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식사하시는 분들..

신돈 캠핀스키 로비..

 

 

 

 

 

정말 으리으리 하였습니다.

이렇게 로비에 무료 마스크도 준비되어 있었고..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 좌석들이 로비에 있었습니다.

먹으면 안될것 같은 사과..

김사장님 표현을 빌자면 신돈 캠핀스키에 비하면 킴튼 말라이는 좀 좋은 부티크 호텔 같다고..

여튼 다시 공원으로 나와서..

소화도 시킬 겸 해서 계속 공원을 이곳 저곳 구경해 봤습니다.

킴튼 말라이 호텔쪽의 공원..

애완 동물들이 막 뛰어놀수 있을 공간 같은데 출입 금지..

고추밭 같은것도 보였습니다.

비닐은 아니지만 비닐 하우스 같..

녹색풀이 많은곳을 걷는가는 것이 언제부터인가 참 기분을 좋게 해줘서 산책하면서 역시나 기분이 상당히 좋아졌었습니다.

어느덧 킴튼 말라이 방콕 호텔에 정문이 있는 곳까지 도착..

이렇게 호텔로 돌아와서 일단 객실로 복귀..

그리고 최대한 몸을 가볍게 해서 다시 객실을 나왔습니다.

목적지는 수영장과 짐이 있는 3층..

일단 짐으로 가서 라커룸 키를 수령받았습니다.

이 키가 있어야 라커룸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3층 엘리베이터 옆에 라커룸..

김사장님이 먼저 들어가면서 손흔들고 있는 중..

킴튼 말라이 방콕 호텔 라커룸
킴튼 말라이 방콕 호텔 사우나

남성 라커룸으로 들어가서 옷을 벗어 넣고..

 

 

 

 

 

이렇게 카드키로 눌러줘야 잠기고 열리는 락커 였습니다.

3층 락커룸에 온 목적은 스팀 사우나 이용!!

스팀 사우나에서 간신히 15분을 버티고 나왔습니다.

그 앞에 있던 또 하나의 사우나!!

핀란드식 사우나가 있어서 또 5분간 경험해보고 왔습니다.

킴튼 말라이 방콕 호텔 시설들을 이렇게 이용해마 보았습니다.

객실로 돌아와 씻고 옷을 갈아입고 체크아웃을 하기 위해 짐을 싸고 창밖을 보니 살짝 비가 내립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체크인 때 호텔에서 객실에 준비해 둔 다과도 먹어보고..

킴튼 말라이 방콕 호텔

김사장님이 이렇게 사랑을 깨버렸..

짐샷을 찍고 객실을 나왔습니다.

2박3일의 짧은 숙박이 아쉬운 킴튼 말라이 방콕 이었습니다.

호텔 로비로 내려와서 체크아웃을 하고 그랩카를 호출 했었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차가 오는데도 오래걸리고 비용도 그닥 먼거리를 가는것도 아닌데 200바트가 넘게 나왔었습니다.

그랩카 차량을 배정받고 오기까지 거진 20분이나 걸렸었습니다.

의자에 앉아 얌전히 대기중인 김사장님..

이렇게 공공의 장소에선 뛰지않고 떠들지 않고 남들 피해없게 조용히 있는게 상식 입니다.

저도 빨간 목장갑 에디션 양말을 자랑하며 그랩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랩카가 도착했는데 뒷자리에서 다른 손님이 내리셔서 깜놀!!

여튼 손님 내리시고 그랩카에 탑승 완료..

그리고 이번 방콕 여행의 네번째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그것은 집으로 가는 길..

이렇게 2023년 추석 연휴 태국 방콕 여행기 9일차의 반나절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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