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쇼핑] 야나칸(YARNNKARN), 그릇사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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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소매점과 스튜디오를 폐업 한다는 태국 방콕 "야나칸(YARNNKARN)" 소매점에 저도 그릇사러 다녀왔습니다.

야나칸 + 카페 AGO

https://maps.app.goo.gl/qVSLtR9Yih4hXN4s7

 

야나칸 + 카페 AGO · 2 Nang Linchi 4 Alley, Thung Maha Mek, Sathon, Bangkok 10120 태국

★★★★☆ · 도자기 상점

www.google.com

 

콘래드 힐튼 호텔에서 아주 멀지는 않아서 한시간 정도 걸어서 일요일 아침 9시에 야나칸 매장앞에 도착 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보다 두 팀이 먼저 도착해 있었습니다.

소매점은 문을 닫지만 방콕과 한국에도 있는 정식 판매처는 계속 운영을 합니다.

야나칸이라는 브랜드가 아예 폐업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방콕 야나칸

제품과 가격등을 확인 가능란 야나칸 블로그 입니다.

https://yarnnakarn.com/yarnnakarn-tableware-catalog-usd/

오전 10시부터 오픈이라 줄을 서야 합니다.

야나칸 소매점과 스튜디오 주위로 나무나 풀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기줄에 서 있는데 파리와 모기들이 극성입니다.

모기 기피제 필수..

100미터 정도 떨어진 위치에 스타벅스와 쇼핑몰이 있습니다.

여럿이 가면 대기하면서 스타벅스에서 음료들을 사들고 와서 즐겨도 될것 같습니다.

9시 55분 즈음 되자 직원들이 보이고..

10시에 문을 열고 도착한 순서대로 마스크를 나눠 주셨습니다.

마스크 착용하고 입장..

대충 한번에 열명 정도씩 입장을 시키고 입장한 손님들이 나가면 다음 대기팀을 입장시키는 그런 구조 였습니다.

첫 입장 후 매장 뒤편 작은 문에서 대기표를 나눠주며 이후에는 대기표 순서대로 입장을 시킵니다.

매장 입구에 있는 화분들도 실제 판매하는 것들입니다.

홈페이지에서 토끼 화분에 관심을 보였던 김사장님..

실제로 보니 매우 큽니다. ㅋㅋㅋㅋ

드디어 매장에 입장..

1층에 진열되어 있는 제품들이 답니다.

창고에서 재고가 들어오긴 하는데 랜덤하게 들어와서 창고에 어떤 물품들이 남아있는지 어떤 제품이 언제 소매점으로 들어오는지 알 수 없다고 직원분이 알려 주셨습니다.

접시와 그릇류들을 구매할 목적으로 갔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3번으로 들어갔음에도 물건이 없습니다.

인기많은 조개 접시류들은 아예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접시나 살 수는 없을 노릇..

야나칸 그릇

잡시 외에 장식용 제품들은 상당히 많은 편인데 우리집에 필요 없는 것들입니다.

 

 

 

 

 

Show me the momey!! 아니 plate & bowl!!

매장 곳곳에 비어있는 테이블과 번호표가 있는데 이 테이블에 본인이 살 제품들을 올려두면 됩니다.

이렇게 제품이 올라가 있는 번호표 테이블은 제품 진열이 아니라 누군가 살 제품들을 올려둔 것이니 손대면 안됩니다.

들어온지 5분만에 여기저기 한숨 푹푹..

그릇과 접시류들이 없어서 너무 없었습니다.

화병은 계산대 뒤에 진열장이 있어서 사고 싶은 걸 알려드리면 직원이 제 번호표를 거기다 놓아 주십니다.

나중에 계산할때 내어 주십니다.

미니 보울 네개, 미니 조개접시 두개, 큰접시 두개..

제가 픽업한 것들입니다.

태국 방콕 야나칸

쇼핑을 완료하면 계산을 위한 번호표를 직원이 나눠줍니다.

텍스 리펀 안되고 계산하면 환불이나 교환 안된다는 안내문..

제가 고른 물건들을 계산대로 옮기고 제 차례가 올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계산할때 화병을 꺼내서 보여 주셨습니다.

뭔가 어깨 운동 많이한 여신 모습..

살짝 운동 덜한 느낌의 화병으로 교체..

야나칸 화병

결제를 위란 제품 가격 계산이 수퍼컴퓨터로 진행되고..

이렇게 계산서가 출력됩니다.

계산 후 큼직한 영수증 출력..

뭔가 살게 없었는데 9,000바트가 넘었..

그리고 계산데 옆에선 직원들이 프로의 손놀림으로 제품들을 포장해 주셨습니다.

포장 하는걸 보니 이동중엔 잘 안깨질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포장 후 다시 제품을 확인 시켜주시고 쇼핑백에 담아 주셨습니다.

며칠전 야나칸에 왔을때 매장 앞에다 쇼핑백을 두고 씁씁한 표정으로 서 계시던 한국부부의 모습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날은 제가..

볼트카를 불러서 다시 콘래드 호텔로 복귀..

호텔에 돌아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올라간 시각이 오전 11시..

오전 8시부터 3시간의 쇼핑 이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물건들을 야나칸 한국 홈페이지와 공식 홈페이지의 가격들과 비교해 봤습니다.

화병이 진짜 매우 비싸서 놀람주의!!

화병 개당 406,000원 295달러/4,250바트 = 157,250원

디너 플레이트 개당 82,000원 65달러 2개 = 164,000원/ 개당 890바트 = 65,860원

앞접시 조개 접시 개당 49,000원 35달러 2개 = 98,000원/ 개당 590바트 = 43,660원

앞접시 미니 칵테일 보울 개당 42,000원 29달러 4개 = 168,000원/개당 490바트 = 72,520원

한국 구매 = 836,000원

방콕 소매점 구매 = 339,290원

차액 = 496,710원

이렇게 50만원 벌었으니 맛있는거 사먹어야 겠습니다.

이상 그릇사러 다녀 온 태국 방콕 야나칸(YARNNKARN)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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