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한여름의 모란5일장 서는날, 목포집 빨간모자 열무국수와 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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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일요일 성남 모란시장 모란민속장  5일장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매 4일과 9일은 모란시장 장날입니다.

 
 
8호선과 분당선 모란역을 이용해서 쉽게 모란민속장으로 올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 전에 모란시장에 왔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시장 구경과 먹거리들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모란시장
모란5일장
모란재래시장
모란민속장

 
 
 
 
모란시장 모란민속장의 "김가네손칼국수"에서 손칼국수를 먹고 싶었는데 비 예보가 있었던 날이라서 그런지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모란시장 모란민속장의 먹거리 골목을 한바퀴 둘러봤습니다.
아무래도 한여름 철이다 보니 더위 때문이기도 하고 비 예보가 있던 날이라서 그런지 봄이나 가을보다 손님이 적어 보였습니다.

 
 
 
 
오전 10시도 전에 돼지부속 무한리필 집에서 돼지부속과 함께 음주를 즐기고 계신 손님들..

 


 
 
모란시장 모란민속장 음식부를 한바퀴 돌고 김가네 손칼국수 옆집에 몇번 갔었던 곳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손칼국수 전문 "목포집 빨간모자" 집이었습니다.

 
 
 
 
손칼국수가 6,000원 하는 곳입니다.

 
 
 
 
주문 즉시 사장님과 사모님이 손칼국수를 끓여주십니다.
매장 가운데에는 미리 반죽하고 썰어둔 손칼국수가 수북하게 쌓여 있었습니다.

 
 
 
 
모란시장 모란민속장 목포집 빨간모자 손칼국수 전문점에서는 김치를 배추김치, 석박지 그리고 열무김치 이렇게 세가지를 제공해 주셔서 좋습니다.

 
 
 
 
주문을 하면 건내주시는 반찬 그릇에 덜어담아서 먹으면 됩니다.

 
 
 
 
좌석마다 나무 젓가락 숟가락 그리고 설탕들과 물통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손칼국수와 함께 열무국수를 주문 했었는데 커다란 통에 얼려진 물통과 함께 담겨진 열무김치를 바로 국수에 부어담아 주셨습니다.

 

 

 

 

 


 
 
 
칼국수보다 먼저나온 열무국수 입니다.

 
 
 
 
얼음동동 떠있는 시원한 국물에 열무김치가 정말 잔뜩 올려져있었고 국수 양도 정말 많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고명으로 참깨가 잔뜩 뿌려져 있었습니다.

 
 
 
 
면과 열무김치를 잘 섞어주고 푹 집어들고 한입..

 
 
 
 
푹 익은 열무김치의 맛이 열무국수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주었습니다.
열무김치 국물에 뭔가 딴걸 섞은것 같지는 않은데 푸욱 익은 국물이라 그 새콤함과 감칠맛이 국수에 딱 맞았습니다.

 



시원함과 매력적인 맛에 열무국수 폭풍 흡입을..


 
 
 
오랜만에 모란시장 모란민속장에 왔는데 열무국수만 먹을수 없었습니다.
먼저 주문했던 손칼국수가 뒤이어 나왔습니다.

 
 
 
 
단촐하게 김가루 고명이 올려져 나온 손칼국수 였습니다.

 
 
 
 
김사장님은 손칼국수 한 그릇을 드시고 저는 열무국수와 손칼국수 이렇게 두 그릇을 먹었습니다.

 
 
 
 
시원한 열무국수와 뜨끈한 손칼국수 중에서 고민이 될때는 이렇게 두개 다 먹는것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손칼국수를 듬뿍 집어들고 후루루루룩..
멸치국물에 사골맛도 살짝 느껴져서 떡국을 먹는 느낌도 나는 빨간모자 목포집의 특색있는 손칼국수 였습니다.

 
 
 
 
새콤한 김치 한점 올리고 한입..

 
 
 
 
석박지 올려주고 한입..

 
 
 
 
각종 김치들과 함께 손칼국수도 역시 폭풍 흡입을..

 

 

 

 

순식간에 끝나버린 손칼국수와 열무국수 한끼 였습니다.

만족 대만족..

 

 

 

 

이상 한여름의 모란시장 모란민속장 장날에 즐긴, 목포집 빨간모자 열무국수와 손칼국수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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