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 맛, 가격, 차림새, 접객 4박자 척척척척 야키니쿠 전문점, 대동원(大東園) 다이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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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5번의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후쿠오카의 야키니쿠 전문점 "대동원(大東園)", "다이토엔" 만한곳이 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다이토엔 본점 大東園本店

https://maps.app.goo.gl/4Lq4ywxdJtBzFx1f6

 
 
 
때는 바아흐로 김사장님 생일이었던 5월의 어느 날..
후쿠오카 대동원
후쿠오카 다이토엔

점심식사를 위하여 정오가 되기전에 대동원, 다이토엔 본점을 찾았습니다.

매일 오전 11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하여 23시에 문을 닫는 대동원 입니다.

점심 특선 메뉴는 오전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평일에는 오후 14시 30분부터 16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대동원 영업시간

3층까지 운영을 하는 대동원 본점인데 평일 정오가 되기 전인데도 예역석을 포함하여 좌석이 꽉 차버렸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직원들이 잠시 확인하시더니 1층 안쪽 바 좌석을 한시간 사용하는 것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1층 안쪽 바 좌석에는 총 세개의 화구가 있었는데 가운데 화구에는 이렇게 꽃을 놓아두고 사용하지 않으셨었습니다.

마침 김사장님 생일날 이었던지라 이런 꽃장식은 환영입니다.

저녁 시간에도 가격이 아주 비싸지만은 않은 대동원이지만 점심 시간대의 런치 메뉴 가격은 고기 품질도 좋고 가격도 정말 쌉니다. 전체적인 메뉴 가격이 2022년 가을에 비해 5% 정도 인상되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싸게 느껴지는 가격 이었습니다.

런치 메뉴 중에서 대동원 정식과 장정식은 특히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사로잡는 메뉴로 생각이 됩니다.

우설을 포함하여 다섯가지 부위가 나오는 장정식(4,290엔)을 주문하였습니다.

거기에 1,350엔짜리 와규갈비 정식 추가..

모두 샐러드, 미역국, 밥과 콩나물 무침 반찬이 함께 나오는 정식이며 장정식에는 깍뚜기와 오징어젓갈에 디저트 샤베트까지 함께 나옵니다.

추가 하고픈 메뉴가 있어서 정식 메뉴판을 직원분께 요청 드렸습니다.

우설구이를 좋아하는 김사장님을 위해 두껍게 썬 우설구이(2,750엔)를 추가로 주문 하였었습니다.

대동원의 불판은 가스를 이용하여 고기를 굽는 방식입니다.

숯불이 아니라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고기들과 함께 주문한 생맥주, 나마비루가 먼저 나오고..

두껍게 썬 우설구이가 나왔습니다.

대동원 우설구이
대동원 우설메뉴

제가 가본 야키니쿠 전문점 중에서는 가장 좋은 우설이 나오는 곳이 대동원 입니다.

두텁게 썰려나온 우설을 먹을 만큼만 석쇠위로 올려주고 양면을 한번만 뒤집고 구워줬습니다.

그 사이에 정식에 포함된 밥, 국, 찬들과 고기용 양념종지가 함께 나왔습니다.

고기용 양념은 소유, 레몬, 미소 입니다.

대동원 점심 셋트메뉴

미역국이 나와서 생일인 김사장님께 딱이었습니다.

잘 구워진 우설을 레몬 양념 소스에 살짝 찍어서 밥과 함께 한입..

으악..

우설만 먹어도 식감과 맛이 훌륭하였습니다.

곧이어 나온 장정식에 포함된 고기들 입니다.

대동원 정식셋트
대동원 장정식
대동원 런치셋트

살짝 타래소스로 양념되어 나온 갈비살과 등심 그리고 안창살로 보입니다.

그리고 생고기 상태로 나온 우설과 잘 모르는 부위..

이 두개 부위는 굽다가 다진 파양념을 올리려고 먹으면 된다고 직원분이 알려 주셨습니다.

 

 

 

 

파양념을 올려먹는 부위부터 구워봤습니다.

밥 뷔로 구운 고기를 올려주고 파양념 토핑까지 해서 한입..

그리고 이어서 나온 와규갈비 정식의 고기들..

대동원 와규갈비

아주 살짝 타래소스 양념이 되어져서 나왔습니다.

남은 우설과 채소들을 구워주고..

파양념을 올려주고..

밥 위에 턱 하고 올려서 입으로 쏙..

갈비살도 치이이익 구워주고..

밥과 함께 입으로 쏙..

이번엔 등심입니다.

기술적으로 미듐 레어로 구워주고..

소스 살짝 찍어서 입에 넣으니 육즙과 육향이 진짜..

와규갈비 정식까지 주문하다보니 갈비살이 꽤나 많았었습니다.

밥과 함께 열심히 먹어줬습니다.

쌀밥의 달큰함이 더해져서 더 맛있는 느낌!!

모든 고기 양념도 골고루 찍어먹어 봤었습니다.

각 양념마다 특유의 맛이 있으면서 소고기의 맛을 각각 잘 이끌어내고 있었습니다.

이번엔 안창살..

살짝 살짝 두번 구워서..

양념에 콕 찍어서 한입..

마지막 갈비살까지 야무지게 밥과 함께 잘 먹었습니다.

정말 든든하게 먹었던 한끼 였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인 유자 샤베트로 마무리!!

식사를 마치고 정말 제 배가 이렇게 되어서 나왔습니다.

김사장님 생일 기념 두사람 식사 비용으로 9,028엔이 나왔었습니다.

대동원이라서 가능한 금액이었습니다.

이상 맛, 가격, 차림새, 접객 4박자 척척척척 후쿠오카의 야키니쿠 전문점, 대동원(大東園), 다이토엔 본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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