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집] 일본 여행 아침 식사용 모닝세트가 있는, 코메다커피 니시신사이바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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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에서 1968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코메다 커피"는 현재 일본 전지역에서 9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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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중에 호텔을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하였을 경우에 늘 호텔 주변의 아침식사 할만한 장소들을 찾아두곤 하는데 이번 여행의 숙소였던 "머큐어 도큐 스테이 오사카 난바" 호텔 주변에서는 소고기 덮밥, 규동 체인점인 "요시노야"와 "코메다커피 니시신사이바시점"를 미리 찾아둘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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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어 도큐 스테이 오사카 난바 Mercure Tokyu Stay Osaka Namba

https://goo.gl/maps/Lm7frzmNQjoXrX2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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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야 吉野家 御堂筋難波店

https://goo.gl/maps/fGWuq5XkSHVC9mz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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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다커피 니시신사이바시점 コメダ珈琲店 西心斎橋店

https://goo.gl/maps/JArRWHhVSFBPWLJ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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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했던 토요일 아침, 외출 준비를 마치고 호텔을 나섰던 시간은 오전 9시가 조금 넘었을 즈음입니다.

호털에서 조금 걸어가면 나오던 애플샾 신사이바시점 입니다. 코메다커피 니시신사이바시점은 이 애플샾 뒤편에 매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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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다커피 니시신사이바시점은 건물 2층에 매장이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연중 무휴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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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편의점 옆으로 코메다커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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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토요일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계단 위쪽에 대기하시는 분들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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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 뿐만 아니라 주말 아침 코메다커피의 모닝세트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려고 오시는 현지 손님분들도 굉장히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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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명단이 이름을 올리고 매장을 둘러보니 굉장히 규모가 큰 코메다커피 매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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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에 카페의 거의 모든 좌석이 꽉 차있는 것이 굉장히 생소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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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률이 아주 좋은 곳이라 잠시 대기하였다가 직원의 안내를 받아서 좌석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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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까지 주문이 가능한 코메다커피의 모닝세트 메뉴판 입니다.

음료를 주문하면 1,2,3번 순서대로 무료 토스트와 토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 종류의 빵과, 삶은 달걀, 계란 사라다 그리고 팥앙금에 버터 혹은 딸기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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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커피와 핫커피와 함께 저는 식빵에 계란 사라다에 버터를, 김사장님은 식빵에 계란 사라다에 딸기쨈을 선택하여 주문하였습니다. 1인당 540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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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샐러드와 요거트와 빵과 토핑을 추가로 돈을내고 주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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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나오면 기본으로 나오는 차가운 물과 따뜻한 물수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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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아이스 커피 입니다.

평소에는 우유와 시럽을 넣어서 먹지 않는데 코메다 커피에서 제공하는 우유는 정말 고소하고 시럽은 너무 달지 않아서 커피에 타서 함께 먹었는데 그렇게 맛있을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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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음료와 함께 선택하였던 모닝 세트가 나왔습니다. 가운데 샐러드 접시와 샐러드 소스는 추가로 주문한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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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쨈 바른 구운 토스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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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를 듬뿍 바른 구운 토스트빵 입니다.

정말 빵이 갓 구워져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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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핑용 계란 사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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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야채들이 먹고 싶어서 주문한 샐러드 입니다. 260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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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추가로 주문한 꿀을 올린 요거트 입니다. 170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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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를 바른 갓 구운 토스트에 계란 사라다를 올려주고 한입..

나름 식빵 전문가인데 이 식빵 토스트가 참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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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샐러드도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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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님의 딸기쨈 바른 토스트도 얻어먹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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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를 이렇게 토스트에 발라 먹으니 정말 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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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버터 바른 토스트를 한장 추가 했습니다. 200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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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에 다시 요거트를 발라주고 그 위로 계란 사라다 올리고 한입..

참으로 적절한 조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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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다커피의 모닝세트는 540엔 입니다. 모닝세트 외에 이것저것 추가로 더 시켜먹었지만 그래서 더 만족스러웠던 여행중의 아침식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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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간단한 아침식사를 위한 모닝세트가 있는, 코메다커피 오사카 난바 인근의 니시신사이바시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