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맛집] 감동적인 민물장어덮밥, 민물장어 요리 전문점 장어 오카후지(鰻う おか冨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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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오카후지(鰻う おか冨士)"는 나고야에서 가장 유명한 민물장어 요리 전문점 중 하나인 "우나후지(炭焼うな富士)"에서 기술을 계승받아 운영하고 있는 민물장어 요리 전문점 이라고 합니다. (홈페이지 내용 참조)

【공식】장어 오카후지 - 나고야의 히츠타부시와 장어 요리 전문점 (unagi-okafuji.com)

 
 

우나후지 炭焼うな富士
https://goo.gl/maps/wvtQWnnXroSymtbc7


장어 오카후지 鰻う おか冨士
https://goo.gl/maps/nyqNJqojrxFritFR6

나고야에 온김에 나고야식 장어덮밥 히츠마부시와 다른 장어요리를 여러 곳에서 먹어보고 싶었고 몇군데는 예약이 안되어서 갈수 없었던 차에 오카후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카후지

매장 입구에 외국인들이 알아보기 쉬운 간판같은게 별로 없어서 찾을때 아주 조금 헤매이긴 했었습니다.

장어 오카후지

토요일 오후 1시 정도에 방문을 했었는데 앞에 대기 손님이 두팀 정도 있었습니다.

점심 영업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고 브레이크 타임을 지나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저녁 영업을 합니다.

오후 2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인데 저희 일행 이후로도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께 인원수를 얘기하고 입구 앞쪽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매장밖의 입간판을 확인해 봤었습니다.

테이크아웃 도시락이 2,800엔 인가봅니다.

이런 도시락이라면 전 사먹을 겁니다.

그리고 민물장어요리들..

히츠마부시와 구운간이 추가된 히츠마부시로 보입니다.

우나동, 민물장어덮밥..

마찬가지로 간 구이가 추가된 메뉴가 있습니다.

민물장어 도시락 덮밥 우나쥬 입니다.

대기실 안쪽에 걸려있는 그림이 인상적이라 사진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10여분 정도 기다렸다가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매장 안쪽으로는 이런 별도의 객실이 있어서 독립된 공간에서 식사가 가능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제가 앉았던 좌석에서 보였던 단독 객실에서 식사하시는 모습 입니다.

저희 일행이 안내된 곳은 입구 인근의 이런 홀 공간 이었습니다.

이 공간도 소란스럽지 않아서 편안하게 식사를 하는것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저희 일행외에는 다 현지분들로 보였습니다. 관광객 만나기가 쉽지 않았던 나고야 였었습니다.

탄탄해 보이는 원목 테이블 좌석에 착석..

의자에 앉자마자 직원분이 물수건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일행 모두 장어덮밥, 우나동 소자를 주문 했었습니다. (세금제외 32,00엔)

따뜻한 차가 먼저 나왔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장어덮밥, 우나동 소자 입니다.

우니기동

 

 

 

 

 

더 큰걸 먹고 싶기도 했지만 여행중엔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합니다.

덮밥과 국의 뚜껑을 모두 개봉..

장어덮밥

소자라서 그런지 큼직한 장어 세점만 밥위로 올려져 있었습니다.

구워진 단면만 봐도 겉바 속촉인 장어구이 였습니다.

함께나온 국물은 백합 맑은국..

옥춘 사탕같은 어묵이 함께 들어가 있었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장어 초절임 입니다.

와..장어구이로 어떻게 이런 조리를 할 수 있는지 굉장히 놀란 음식이었습니다.

배추 절임..

슴슴하게 절여진 간이 참 좋았습니다.

와사비라고 소개를 받았는데 오쿠라와 살짝 섞어 있는듯 점도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생맥주, 나마비루까지..

쓴맛, 고소한맛, 단맛까지 모드 느낄수 있었던 아주 마음에 들었던 맥주 였습니다.

부자였다면 한잔 더 먹고 싶었던..

이제 본격적으로 장어덮밥을 즐겨봤습니다.

세점밖에 나오지 않은 장어구이지만 첫 한입은 장어를 자르지 않고 통채로..

그대로 한입..

우와..

눈으로 느꼈던 것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장어구이에 단맛이 진하게 나는 밥 그리고 진한 장어 양념..

'최고다.' 라는 생각이 절로나던 장어덮밥 우나동 이었습니다.

특제 와사비 소스와도 먹어보고..

찬으로 장어 초절임과도 함께 먹어보고..

'다음에 오면 무조건 특상 대자로 먹어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먹을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우나동 소자였지만 밥까지 함께라 양이 적은편은 아니었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웠던 장어 오카후지에서 한끼 였는데, 우나후지에 간다면 또 어떤 감동을 느낄수 있을까요?

이상 감동적인 민물장어덮밥을 만났던, 민물장어 요리 전문점 장어 오카후지(鰻う おか冨士)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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