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맛집] 방콕 대표 캐쥬얼 다이닝 카페, 로스트 ROAST 엠쿼티어 지점
- 해외 밥집 맛집
-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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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는 ROAST" 2011년 방콕에서 시작 된 편안한 음식과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캐쥬얼 다이닝 카페 입니다.
현재 방콕에는 통러 커몬즈, 엠쿼티어 쇼핑몰 그리고 센트럴월드 쇼핑몰 세곳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로스트 엠쿼티어 쇼핑몰 지점은 엠쿼티어 쇼핑몰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Roast @EmQuartier
https://goo.gl/maps/6dD8RGduMgXRmMmCA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깔끔하고 쾌적한 인테리어와 평균 이상의 음식들이 있어서 늘 손님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식사 시간에 가면 언제나 대기가 있는 곳이며 주말의 경우 하루종일 손님들이 꽤나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매장에 방문할 때마다 손님들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인테리어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소리 울림도 없고 소란스럽지 않아서 테이블에 함께 앉은 일행들과 언제나 조용조용하게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메뉴판은 음료 메뉴와 음식 메뉴판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음료를 즐기기 보다는 늘 식사를 하러 많이 오는 편입니다.
음식의 종류는 서양 음식들을 기본으로 태국의 기법이 살짝 가미된 퓨전 메뉴들도 있습니다.
에피타이저 메뉴에서 선택한 시저 샐러드..
언제나 부담없이 선택하기 좋은 샐러드 입니다.
파스타와 메인 메뉴들..
언제나 다른 파스타도 먹어봐야지 생각하면서 늘 선택하는 트러플 알프레도 파스타 입니다.
태국 방콕을 아주 자주가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아는 맛이지만 그 맛이 늘 생각하는 알프레도 파스타를 이번에도 주문하였습니다.
구운 빵이 나오는 갈릭 프라운도 함께 주문하였습니다.
커피와 차 그리고 초코렛 음료 메뉴들..
아이스드 에스프레소 라떼는 로스트의 시그니쳐 음료 입니다.
탄산수 메뉴가 있어서 주문했고..
콜라 메뉴도 있었습니다.
주문을 마치면 개인 접시와 커트러리가 먼저 나오고..
이어서 음료가 나왔습니다.
방콕의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전식과 메인을 순서 상관없이 마구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로스트는 그런 경우가 없어서 참 좋습니다.
식사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주는 구운빵과 버터가 먼저 나옵니다.
온도감이 있는 빵에 버터를 잔뜩 발라서 한입..
살찔맛 입니다.
그리고 에피타이저인 시저 샐러드가 이어서 나왔습니다.
마지막에 갈아서 뿌려준 치즈가루 덕분에 한결 더 모양이 사는 느낌이었던 시저 샐러드 였습니다.
메인 요리들이 나오기 전에 샐러드로 식욕을 돋구어 줬습니다.
이어서 메인 요리들까지 주문한 음식들이 모두 나왔습니다.
로스트에서의 최애 메뉴 트러플 알프레도..
넓적한 딸리올리니 면을 사용한 베이컨이 들어간 크림 파스타위로 갈은 트러플 버섯과 치즈를 올려서 나옵니다.
향과 모양새에 일단 한번 반하고 먹어보면 맛에도 늘 반하는 파스타 입니다.
갈릭 프라운 입니다.
태국 바질과 마늘을 기본으로 태국식 양념이 약간 가미된 새우 요리 였습니다.
이렇게 레몬이 들어가 있어서 먹기전에 한번 짜서 요리들에 레몬즙을 뿌리고 먹었습니다.
식전에 나온 빵과 같으 빵들이 함께 담여 나왔습니다.
트러플 알프레도를 퍼담으면서 본격적인 식사 시작..
구운 빵위에 매콤 짭짤한 양념으로 조리된 새우살을 올려서 갈릭 프라운도 즐겨줬습니다.
고수가 들어가지 않아 한국분들 입맛에도 잘 맞을 무난한 맛..
저야 고수가 있건 없건 잘 먹어서 폭풍 흡입을..
두 사람 식사 비용으로 대략 1,342바트가 나왔었습니다.
대략 한화로 52,000원 정도 입니다.
몇번을 갔지만 다시 또 가고 싶은 그곳!!
이상 방콕 대표 캐쥬얼 다이닝 카페, 로스트 ROAST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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