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차돌박이 듬뿍 애호박찌개, 고추장찌개 만들기, 만드는법

차돌박이와 애호박이 잔뜩 들어간 차돌박이 애호박찌개, 고추장찌개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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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찌개에 차돌박이를 넣어본 적이 없는것 같아 시도를 해봤습니다.

고추장 베이스의 애호박이 잔뜩 들어간 애호박찌개이면서 "고추장찌개"입니다.

 

차돌박이를 200g 한팩만 넣을려고 하다가 과감히 400g 두팩을 준비했습니다. 양파 한개, 애호박 한개 반, 당근 1/5개, 대파 한뿌리를 재료로 준비했습니다.

 

 

 

 

등급이 낮은 육우의 차돌박이를 쌀때 사두고 냉동실에 보관하며 요리에 종종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g당 만원 전후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냄비에 물 1L를 끓여줍니다.

 

 

 

 

물이 끓는 동안 당근은 모양내서 좀 잘라줍니다.

당근은 요리에 색상 및 단맛을 내주는 역할입니다.

 

 

 

 

애호박은 돌려가면서 칼을 45도로 해서 큼직하게 어슷 썰어줬습니다.

 

 

 

 

마침 냄비에서 물이 끓어서 만능 멸치육수 다섯 큰술로 밑간을 해주고..

 

 

 

 

된장찌개용 된장 한 큰술을 넣어주고..

 

 

 

 

고추장을 네 큰술 넣어줬습니다.

 

 

 

 

장들을 잘 섞어주고..

 

 

 

 

썰어둔 애호박과 당근을 넣고 끓여줍니다.

 

 

 

 

 

 

 

 

 

이어서 양파를 채 썰어주고..

 

 

 

 

양파도 냄비에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애호박이 푹 익을때까지 끓일 예정입니다.

 

 

 

 

냄비뚜껑을 덮어주고 가스불을 중불로 해서 끓여줍니다.

 

 

 

 

한소큼 끓이고 가스불을 끄고 10 정도 두었다가 다시 끓이면 재료에 맛도 배어들 시간도 늘고 이렇게 푸욱 익어 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어서 차돌박이를 냄비에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차돌박이를 400g 넣고보니 냄비 가득입니다.

 

 

 

 

다진 마늘 반 큰술을 넣어주고..

 

 

 

 

참치액 한 큰술로 맛을 정리해 줍니다.

 

 

 

 

대파를 썰어주고..

 

 

 

 

냄비에 넣고 잘 섞어주고 한소큼만 더 끓이고 마무리..

 

 

 

이와 동시에 계란 후라이도 만들어 줍니다.

 

 

 

 

냄비에서 끓여진 고추장찌개를 국자로 퍼서 국그릇에 옮겨담아 줍니다.

 

 

 

 

 

 

 

 

 

 

작은 밥상이 꽉 들어찬 아침 한상입니다.

 

 

 

 

차돌박이 애호박찌개, 차돌박이 애호박 고추장찌개 입니다.

 

 

 

 

진짜 푸욱 익은 애호박이 잔뜩..

차돌박이도 잔뜩입니다.

 

 

 

 

차돌박이 기름이 떠 있는 국물부터 한술..

몸에 좋지는 않겠지만 이 고기기름 덕분에 더욱 맛있는 고추장찌개 국물입니다.

차돌박이 고소함 때문에 더욱 맛있어진 고추장찌개 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푸욱 익은 애호박부터 먼저..

 

 

 

 

밥이랑 함께 먹은 푸욱 익은 애호박은 치즈와는 다른 고소함을 선사해 줍니다.

 

 

 

 

밥 위로 계란 후라이 올리고 차돌박이 애호박 고추장찌개도 듬뿍 퍼올리고 본격적으로 먹어봅니다.

 

 

 

 

이 한술..

 

 

 

 

이 한술..

고추장찌개 국물과 차돌박이 기름이 듬뿍 배어든 찌개 내용물이 밥맛을 엄청 살려줍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것처럼 푹 익은 애호박이 주는 특별한 고소함..

정말 특별한 맛입니다. 

 

 

 

 

차돌박이는 역시나 맛있습니다. 고추장찌개의 칼칼함과 차돌박이의 기름진 고소함이 무척이나 잘 어울립니다.

 

 

 

 

밥 한술 크게떠서 고추장찌개 국물에 푹 적셔먹어도 꿀맛..

 

 

 

 

이렇게 당근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상 차돌박이 듬뿍 애호박찌개, 고추장찌개 만들기, 만드는법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