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밥집] 대전복합터미널 인근 순대 전문점, 홍한울 가양본점 막창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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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에만 지점이 있는 순대국밥,순대, 수육 전문점, 대전복합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홍한울 가양본점과 특별한 막창국밥 소개글.


대전복합터미널 인근에서 식사할 곳을 찾아보다가 "홍한울" 가양본점 이라는 순대국밥, 순대, 수육 전문점이 눈에 띄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연중 무휴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홍한울 가양본점





빨간색 큰 간판 아래로 들어가보면..





이렇게 매장의 정원이 먼저 보입니다. 양쪽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주방과 대기석들이 있습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오른쪽은 반찬을 준비하는 공간이고 나머지는 좌석입니다.





정오가 되어서 들어갔을때 빈 좌석이 많았는데 금방 좌석이 꽉 차버리고 대기손님까지 생겼던 점심시간대 였습니다.





홍한울의 메뉴입니다.
혼자 식사를 하러 왔었는데 "막창국밥" 이라는 메뉴가 눈에 띄어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국밥 메뉴로는 순대국밥, 돼지국밥, 막창국밥과 모듬국밥들이 있습니다.
제 주문은 막창국밥 특!! 이었습니다.





순대, 수육 모듬에 전골 메뉴즐이 있고 족발에 기다 메뉴로 머리고기, 술국등과 사리에 공기밥 메뉴들이 있습니다.
주류가 아직 4,000원대라서 살짝 부러웠습니다.





막창국밥을 주문했는데 먼저나온 찬들입니다. 새우젓,쌈장과 양념 다대기를 제외하고도 여섯가지 찬들이 나왔습니다.
대전은 참 반찬 인심이 좋은곳 같습니다.





걔중 돼지간 메뉴가 찬으로 함께 나와서 좋았습니다.
일단 다양하게 많이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이 파무침..
나중에 알았는데 식탁마다 부추와 이 파무침이 담긴 항아리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앉았던 식탁에는 항아리가 따로 없이 이렇게 직원분이 접시에 담아다 주셨습니다.





매장 가운데에 셀프바가 있어서 모자란 반찬들을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겉절이도 맛있었고 특히 깍두기가 맛있어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깍두기가 그 정도로 제 입맛에 잘 맞았었습니다.





곧이어 뚝배기에서 끓고있는 특 막창국밥이 나왔습니다.





일단 첫 인상은 뚝배기가 꽤나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따로 섞지도 않았는데 얼핏 보이는 막창양이 상당히 많아 보였습니다.

막창국밥




 





찬으로 나온 자른 부추를 잔뜩 부어주고 섞어줬습니다.





떠오르는 막창들을 보니 돼지막창입니다.





국물맛을 보니 색상에 비해 심심한 간이었습니다.





찬으로 나온 파무침 다대기를 모두 때려넣고, 새우젓을 조금 넣어주고 제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줬습니다.
그리고 바로 밥을 말아줬습니다.





그리고 잘 섞어주고 한입, 한입, 양파랑 한입, 깍두기랑 한입..
돼지막창을 구워먹으면 그 특유의 맛과 향이 있습니다. 그 맛과 향이 그대로 있는 막창국밥 이었습니다.
그 향을 숨기려고 구운 돼지막창은 양념을 진하게 하거나 진한 쌈장 양념에 찍어먹기도 하는데 국밥은 그런게 부족해서 호불호가 있을것 같았습니다.
저는 딱히 그런 향때문에 음식을 못먹지는 않아서 즐기면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렇게 겉절이 김치도 올리고 또 한입 한입..





처음에 국밥이 나왔을때 뚝배기가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정말 배가 터지게 먹었음에도 이렇게 많이 남아서 다 먹느라 힘이 들었습니다.
대식가에 가까운 저라서 분명 양이 엄청 막은 막창국밥 특!! 이었습니다.

대전역맛집





이상 대전복합터미널 인근 순대 전문점, 대전 충남지역에만 있는 홍한울 가양본점 막창국밥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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