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해장은 소뼈탕으로.. 단대오거리 인근 옥동소뼈탕. (구)옥동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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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밥집] 해장은 소뼈탕으로.. 단대오거리 인근 옥동소뼈탕. (구)옥동갈비탕


해장으로 찾은 성남 단대오거리 인근 중앙동 "옥동소뼈탕" 입니다.



4월말 옥동갈비탕에서 옥동소뼈탕으로 간판도 변경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오래 영업을 한 갈비탕, 갈비찜 전문점인데 2021년 11월부터 갈비탕용 갈비 가격이 너무 올라 재료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 아예 소목뼈 부위를 활용하는 소뼈탕과 소뼈찜이라는 메뉴로 변경을 하고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합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12시가 되기전에 매장에 들어갔는데 1층에 자리가 꽉 차서 2층으로 안내되었습니다.





공기밥은 기본적으로 소뼈탕이나 소뼈찜을 주문하면 나오고 추가하면 1,000원 입니다.
갈비탕과 갈비찜을 할때는 가격이 15,000원 이었습니다.
소뼈탕으로 메뉴를 변경하면서 가격을 내려주셨습니다.





기본찬인 마늘쫑, 깍뚜기 그리고 매운 겉절이 김치입니다.




 





2층으로 오면 좋은점이 이렇게 셀프바가 있습니다.
기본 반찬외에도 양념장, 대파, 다대기, 고추등을 가져다 먹을수도 있습니다.





잠시 기다렸다 받은 소뼈탕 입니다.





소뼈탕으로 메뉴가 바뀐 후 여러차례 방문했지만 확실히 갈비탕 일때보다 고기가 더 많아졌습니다.





물론 뼈와 살의 분리는 갈비탕일때보다 힘들어 졌지만 노동 후의 먹는 기쁨은..




 





이렇게 집게와 가위를 이용하여 뼈에서 고기를 발라서 먹거나 아님 뼈채로 들고 고기를 야성적으로 뜯어먹어도 좋습니다.





발골을 다 끝낸 고기와 국물만 남은 소뼈탕 입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갈비탕일때도 고기양이 많았었는데 소뼈탕으로 바뀐 후 더 많아졌고 동거인은 다 못먹고 남길 정도의 양입니다.
고기질의 차이는 크게 느낄수 없으며 발골만 조금 힘들어졌을 뿐입니다.





일단 뜨끈한 국물부터 한술..
갈비탕일때부터 이 국물의 맛이 일단 변화가 없어서 계속 찾게됩니다.
해장을 위해 찾았기 때문에 일단 국물만 벌컥벌컥벌컥 먹었습니다.




 





국물 추가를 요청하면 이렇게 아주 뜨꺼운 국물을 가져다 주셔서 뚝배기에 다시 부어넣으면 됩니다.





잘 발라진 고기는 양념장에 이렇게 찍어먹고..





흰쌀밥에 매운 겉절이 김치 올리고 고기 한점 같이 올려서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이 매운김치가 엄청 매력적인 맛이라 계속 먹게됩니다. 소뼈탕과 밥 그리고 매운 겉절이 김치 조합이 정말 최고입니다.





개운한 소뼈탕 국물로 해장을 하고 푸짐한 건더기와 밥으로 속까지 든든하게 채우고 왔습니다.

이상 해장의 명가 소뼈탕과 소뼈찜 전문, 단대오거리 인근 옥동소뼈탕, (구)옥동갈비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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