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참치꽃이 피었습니다. 모란 삿포로참치

반응형
반응형

[성남 밥집] 참치꽃이 피었습니다. 모란 삿포로참치


오랜만에 참치회 생각이 나서 모란역 인근 참치전문점 "삿포로참치"를 찾았습니다.



이전 오픈한지 오래되지는 않은 매장이라 건물 외간에 비해 매장 입구는 아주 산뜻해 보입니다.





일찍 퇴근하고 평일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방문했었는데 오후 4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매장에 들어가니 칸막이로 구분된 개별 테이블이 보이고 안쪽으로 주방이 보였습니다.





칸막이를 이용하여 개별 공간으로 구분된 테이블들은 4인석 테이블과 6인석 테이블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창가쪽 자리에 앉았습니다.
입장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갈때까지 여사장님으로 생각되는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게 접객을 해주셔서 아주 편하고 맛있고 만족스럽게 음식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벽면에 옷걸이가 따로 있었지만 칸막이에도 이렇게 옷을 걸어둘 수 있도록 준비해 두어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도 겉옷을 벋어두기 편하게 보였습니다.





이런 멋진 실내등들이 매장 분위기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어습니다.





모란역 삿포로 참치의 메뉴판 입니다.





리필이 3회가 가능한 참치 메뉴가 있고, 오후 9시 이후 주문이 가능한 한접시 참치 메뉴와 참치 초밥 그리고 추가메뉴로 메로구이와 새우튀김 그리고 우동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와 동거인은 골드(1인분 55,000원) 메뉴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류 및 음료 메뉴는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본찬으로 락교, 단무지, 생강절임과 같은 찬과 백김치가 함께 나왔습니다.





메인 음식인 참치회가 나오기 전에 함께 나오는 음식들이 먼저 나왔습니다.
우선 처음 나온 음식은 철판에서 버터에 구워낸 새송이 버섯과 피망 그리고 양파였습니다.
금방 조리되어 나와서 아주 따뜻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나온 참치조림 입니다. 간이 아주 세지않아 그냥 먹기에도 좋았고 역시나 양념이 잘 밴 무조림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첫번째 모둠 참치회 입니다.
아주 큰 접시에 화려하게 담겨져서 나왔습니다.





마치 접시에 참치꽃이 핀것처럼 플레이팅이 되어서 나와서 입으로 먹기전에 눈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와사비 마요네즈로 무친 날치알이 참치와 함께 나왔는데 참치에 올려먹으면 잘 어울린다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생와사비 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참치회를 즐겨봤습니다.
금박뿌려진 참치회에 와사비 조금 올리고 간장에 살짝 찍어서 한입..
살짝 냉기가 남아있던 참치회라서 입안에서 녹는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백김치에 참치회를 올리고 그 위로 와사비 조금 올리고 한입..





이날은 술대신 사이다를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이어서 또 새로운 음식이 나왔습니다.
치즈가 아주 듬뿍 들어있던 콘치즈 였습니다.





다시 무순과 함께 참치회를 한입..





큼직한 메로구이도 한점 나왔습니다.





저는 참치회 먹을때 김을 안먹어서 주로 간장이나 기름장만 사용해서 참치회를 즐깁니다.





두번째로 리필되어 나온 참치회 입니다.
첫번째와 조금은 다른 부위들 같았지만 질이 나빠진 느낌은 없었습니다.




 





특히 이 부위는 마치 소고기 같았습니다.





다른 부위에는 마블링이..





또 이렇게 금가루가 뿌려져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새우튀김 요리..





1인당 하나씩 나왔던 우동입니다.





서비스로 나온 참치 초밥이었습니다.





참치회 리필이 3번 가능한데 저희 부부는 두번에서 배가 너무불러 세번째는 포기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사메뉴 주문이 가능하며 김말이와 알밥 주문이 가능하다고 안내해 주셔서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큼직한 김말이, 마끼..





그리고 알밥 입니다. 뜨겁게 나온 뚝배기에 살짝 눌린밥을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이 부위는 살짝 얼어있던게 녹으면서 모양도 맛도 진짜 더 소고기 같아졌습니다.
대박!!





이상 참치꽃이 활짝 피어서 눈으로 즐기고 입으로도 즐기는 참치회가 있는 성남 모란역 인근 삿포로참치 후기 였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