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점심에 즐기는 감자탕, 보부상감자탕 방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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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밥집] 점심에 즐기는 감자탕, 보부상감자탕 방이점


"보부상감자탕" 방이점은 잠실 방이동 먹자골목에 있는 작은 감자탕 전문점 입니다.

 

 

저녁에 가끔 소주생각이 날때 감자탕에 한잔하러 가는 아주 작은 매장인데 점심 시간에 식사를 하기 위해 들러봤습니다.

코로나 시국 이전에는 연중무휴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사장님 내외가 영업을 하시는데 사장님은 홀 서빙을 하시고 사모님은 주방에서 요리를 하십니다.

바쁜 와중에도 아버님 연세의 사장님은 언제나 친절하십니다.

 

 

 

 

감자탕과 해물뼈찜 외에 해장국류의 식사메뉴와 김치알밥과 묵은지김치찌개 메뉴도 있습니다.

라면+공기밥 메뉴도 있는게 재밌습니다.

네명이가서 평범한 점심메뉴인 뼈해장국 말고 감자탕 대자를 주문해 봤습니다.

사장님께서 주문을 하자 흠칫 놀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김치와 고추와 양파 그리고 깍뚜기가 밑반찬으로 나오는데 이집 김치가 참 맛있었습니다.

 

 

 

 

이어서 큼직한 냄비에 감자탕 대자가 나왔습니다.

 

 

 

 

 

 

 

 

 

주방에서 한번 끓여져 나와서 고명으로 올린 채소들이 익을정도만 더 끓여주면 됩니다.

푸짐한 당면사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감자탕 대짜에는 감자뼈가 총 여덟조각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1인당 두조각씩 먹으면 되었는데 살밥이 푸짐하여 감자탕 고기와 우거지 그리고 당면만 먹어도 적당히 배가 찰것 같았습니다.

 

 

 

 

감자탕을 주문했으니 일단 고기 먹는데 집중을..

이어서 당면과 우거지를 먹고..

이어서 감자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국물에 라면사리 투하!!

 

 

 

 

 

 

 

 

 

라면을 끓여주고 맛있는 김치와 먹어주고..

 

 

 

 

대망의 볶음밥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볶음밥은 냄비를 주방에 따로 가지고 가서 만들어서 다시 내어주십니다.

 

 

 

 

살짝 볶음밥 바닥을 태워서 누릉지로 만들고..

 

 

 

 

박박 긁어서 한입..

저녁에 술안주로 먹었을때와는 다른 그맛!!

여기 정말 볶음밥 맛집이었습니다.

 

 

 

 

이상 점심에 즐기는 감자탕, 잠실 방이동 먹자골목의 보부상감자탕 방이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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