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막회전문 요기초장집어때? 초장집 성남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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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밥집] 막회전문 요기초장집어때? 초장집 성남본점


"초장집"으로 불리는 "요기초장집어때" 성남본점이 4월 1일에 새로 오픈하여 방문해 봤습니다. 8호선 수진역 2번출구 인근이며 성남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에 있습니다.

 

 

도로 건너편에 초장집 특유의 거꾸로된 간판이 눈에 띕니다.

 

 

 

 

서울 한남동에서 본점을 시작하여 최근 여기저기 지점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성남에도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영업시간이 아주 재밌습니다. 매일 정오부터 새벽 6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점심때 찾아도 점심 메뉴외에 모든 음식들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막회가 주력인 곳으로 알고 있는데 그날 들어오는 생선에 따라 횟감들이 조금씩 달라지는가 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강도다리, 미주구리, 숭어, 홍가자미가 막회로 제공된다고 되어 있었는데 모두 고가의 생선들은 아닙니다. 당연히 막회엔 막 먹기 좋은 생선들이 들어가는게 맞습니다. ^^

 

 

 

 

조금 이른시간에 찾아가서 매장에 손님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천장에 만국기!! 운동회가 생각나는 만국기 였습니다.

 

 

 

 

테이블 2열마다 칸막이를 세워두고 공간을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옛 선술집이나 노포 느낌이 나는 테이블에 의자는 옷가지와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편의성이 있는 최신식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대표메뉴인 막회는 작은접시와 큰접시가 있으며 막횟감으로 물회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막회 작은접시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각종 해산물 메뉴들..

모두 술을 부르는 메뉴들이..

걔중에 눈에 띈 "새뱅이 수제비탕"이 있어서 주문해 봤습니다. 민물새우 매운탕에 수제비가 들어간 메뉴라고 합니다.

 

 

 

 

주문이 끝나자 차려지는 기본찬들 입니다.

 

 

 

 

꼬시래기로 불리는 해초와 미역이 기본찬으로 나오고 추가 리필도 가능하며 셀프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역국이 나오는데 미역국에서 살짝 비린맛이 나서 한술뜨고 안먹었습니다.

 

 

 

 

김이 있어서 막회를 싸먹어도 됩니다.

 

 

 

 

초고추장과 마늘과 청양고추, 콩가루, 쌈장 그리고 날치알이 함께 나옵니다. 모두 다른 해물 안주들에 곁들어 먹기 좋은 양념들 입니다.

 

 

 

 

막회가 나오기전에 초고추장 올린 해초부터 그득 한입..

이 초고추장이 아주 매운편이었습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해초부터 쌈채소와 반찬들이 모두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막회가 나왔습니다.

 

 

 

 

작은접시를 주문했는데 두사람이 먹기에 양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런 새싹 채소들도 접시 한쪽에 있습니다.

 

 

 

 

강도다리, 미주구리, 숭어, 홍가자미로 구성된 횟감들..

 

 

 

 

횟감들 아래로 상추와 무채 그리고 오이채들이 깔려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 접시에 막회들과 채소들을 덜어담고 초장집 특제 초장을 올려서 섞어 먹으면 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푸짐하게 쌈싸먹으면 더 맛있는 막회입니다.

 

 

 

 

이렇게 콩가루와 날치알도 섞어줘야 제맛입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막회는 한점씩 먹기보다 채소들과 함께 입이 찢어지도록 푸짐하게 쌈싸서 먹어야 제맛입니다.

 

 

 

 

이어서 새뱅이 수제비탕이 나왔습니다.

 

 

 

 

국자로 뒤적여보니 민물새우와 수제비가 그득합니다.

 

 

 

 

한소큼 테이블 위에서 끓여주고..

 

 

 

 

앞접시에 먹을만큼 덜어주고..

 

 

 

 

국물부터 한술..

크~~~

아주 개운하면서 아주 매운 민물새우 매운탕 이었습니다.

진짜 술안주!!

크~~~~

 

 

 

 

이렇게 민물새우와 수제비를 함께 떠서 한입!!

 

 

 

 

두사람이 이렇게 먹고 63,000원이 나왔는데 기본으로 나오는 음식들까지 포함하면 정말 양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일반 횟집의 회들과는 조금은 색다른 막회라서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지만 막회 외에도 다양한 해산물 메뉴들이 있어서 꼭 막회가 아니더라도 먹을 거리들이 굉장히 많은 찐술집 이었습니다.

 

이상 막회전문 요기초장집어때? 초장집 성남본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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