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식단용 연두부를 활용한 초간단 연두부 된장찌개 만들기

[집밥] 식단용 연두부를 활용한 초간단 연두부 된장찌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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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용으로 사두었던 연두부들이 유통기한을 넘게되서 급하게 요리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연두부를 활용한 "연두부 된장찌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재료는 양파 반개, 표고버섯 한개, 대파 반줄기에 연두부 두개 그리고 약간의 고기 입니다.

채소들은 찌개에 어울리는 채소는 어떤것이라도 상관없고 대파와 양파만 있어도 됩니다.

 

 

 

 

제 연두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동네 마트에서 사둔 냉동 앞다리살 오돌뼈 입니다.

대패삼겹살보다 가격도 싸고 냉동보관이라 이렇게 찌개용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2인분 한끼용으로 물을 350ml 전후로 뚝배기나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일단 전지오돌뼈를 찌개용으로 100g만 상온에 꺼내고 잠시 자연해동을 시켜주었습니다.

 

 

 

 

그 사이 표고버섯, 양파 그리고 대파를 작게 썰어줍니다.

 

 

 

 

 

 

 

 

 

채소를 써는동안 살짝 녹은 전지오돌뼈를 식가위로 이용해서 대충 작게 썰어줍니다.

 

 

 

 

재료를 준비하는 도중에 뚝배기에서 물이 끓기 시작하였습니다.

 

 

 

 

만능 멸치육수를 넣어서 밑간을 해주고..

 

 

 

 

찌개용 된장찌개 두 큰술을 넣어주고 된장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물 350ml에 이 정도 육수 재료를 넣어주면 지금은 간이 살짝 센편입니다.

 

 

 

 

뚝배기에 전지오돌뼈를 넣어주고 다시 한번 식가위로 잘라줍니다.

 

 

 

 

 

 

 

 

 

뒤이어 손질해둔 채소들도 뚝배기에 넣어주고..

 

 

 

 

뒤늦게 냉동실에 잔뜩 있는 청양고추를 발견하고 세개를 씻어서 꼭지를 따고 잘게 썰어줬습니다.

 

 

 

 

잘게 썰은 청양고추도 뚝배기에 넣어주고..

 

 

 

 

연두부 두팩도 뚝배기에 넣어줍니다.

 

 

 

 

이렇게 한소큼 끓이고 간을보고 짜면 물을 조금 더 넣고 맞춰주면 됩니다.

 

 

 

 

 

 

 

 

 

 

연두부 된장찌개와 제육볶음으로 차려낸 한상입니다.

 

 

 

 

끓이는데 15분 정도 걸리는 간단한 연두부 된장찌개 였습니다.

 

 

 

 

그래도 고기가 들어가서인지 고기 기름이 올라와 있는 된장찌개 였습니다.

 

 

 

 

개인 그릇에 된장찌개를 먹을만큼 덜어서 먹어봤습니다.

 

 

 

 

일단 된장찌개 국물부터 한술..

합격!!

합격입니다.

 

 

 

 

그리고 연두부까지 크게 한술떠서 한입..

앗!! 연두부의 재발견 입니다.

 

 

 

 

이상 식단용 연두부를 활용한 초간단 연두부 된장찌개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