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잠실의 새로운 딤섬맛집, 딤딤섬 롯데월드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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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밥집] 잠실의 새로운 딤섬맛집,  딤딤섬 롯데월드몰점


9월말 오픈한 "딤딤섬" 잠실 롯데월드몰점은 오픈 직후부터 많은 분들이 찾고있는 아주 인기있는 홍콩에서 온 딤섬 전문점 입니다.

 

 

 

 

평일 점심시간 즈음에는 특히 대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주말에는 쇼핑몰의 특성상 식사시간이 아니어도 늘 대기가 있습니다.

 

 

 

 

연중 무휴이며, 매일 오전 10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해서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일요일 오후 1시 30분 즈음에 방문했었는데 15팀의 대기가 있었고 30분의 대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전자식 대기리스트에 연락처와 인원수를 등록해 놓으면 입장 10분전부터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오기때문에 롯데월드몰에서 아이쇼핑 하다가 톡을 받으면 다시 딤딤섬에 오면 됩니다.

 

 

 

 

딤섬과 광동식 바베큐들이 주 메뉴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기시간을 보내고 저희 차례가 되어서 직원의 안내를 받고 좌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한국에 6개의 매장이 있는 딤딤섬 입니다.

 

 

 

 

매장 입구는 그닥 크지 않은데 매장이 긴 구조라서 꽤나 많은 좌석이 있는 딤딤섬 롯데월드몰점 입니다.

 

 

 

 

메뉴판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주문서에 해당메뉴 수량을 적어서 직원에게 건내주면 되는 주문방식 입니다.

 

 

 

 

 

 

 

 

 

바베큐 셋트 메뉴가 있습니다.

 

 

 

 

딤섬 셋트 메뉴 또한 준비되어 있습니다.

 

 

 

 

셋트메뉴를 먹어본 적이 있어서 하가우, 새우 부추 교자, 샤오롱바오, 연잎찰밥, 새우 창펀 그리고 딤딤섬 대표메뉴인 크리스피 창펀에 음료로 따뜻한 보이차를 주문 했습니다.

 

 

 

 

주문이 완료되면 직원분이 이렇게 계산서를 가져다주고 음식들을 차례차례 가져다 줍니다.

 

 

 

 

딤섬과 함께 차를 마시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따뜻한 차를 먹으면 탄산수를 먹는것보다 느끼함이 더 가시는 느낌입니다.

 

 

 

 

딤섬이 나오기 전에 생강채가 담긴 개인용 초간장이 먼저 나왔습니다.

 

 

 

 

모듬 음식들이 한번에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차례차례 나오면서 테이블을 가득 채워갔습니다.

 

 

 

 

일단 대표메뉴인 크리스피 창펀입니다.

 

 

 

 

 

 

 

 

 

쌀피로 김밥처럼 말아버린 새우튀김입니다. 그 위로 특제 간장소스를 뿌린 창펀 메뉴 중 한가지 입니다.

 

 

 

 

쌀피의 쫀득한 치감이 창펀이 주는 가장 큰 특징이라면 크리스피 창펀은 쌀피 안의 재료가 바삭한 튀김이라 쫄깃함 아래 바삭함이 함께 느껴지는 아주 개성있는 창펀입니다.

창펀에 뿌려지는 간장소스는 그냥 간장이 아니라 묽게 희석되고 다른 요리가 조리되어 만들어지는 짜지 않은 간장소스 입니다.

 

 

 

 

딤딤섬 크리스피 창펀에는 새우튀김이 들어 있어서 쌀피와 튀김옷 그리고 통새우살이 주는 세가지 식감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멋진 요리입니다.

 

 

 

 

딤섬집에서 언제나 빼놓지 않고 주문하는 새우 딤섬 하가우 입니다.

 

 

 

 

투명한 만두피에 쌓여져 있는 통새우살이 그대로 씹히는게 특징인 딤섬입니다.

 

 

 

 

새우 부추 교자 또한 새우가 들어가는 딤섬이며 부추향이 새우맛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투명 딤섬입니다.

 

 

 

 

이렇게 피가 투명하기 때문에 크리스털 딤섬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가장 유명한 딤섬인 샤오롱바오, 소롱포 입니다.

 

 

 

 

딤섬안의 육즙을 먼저 먹고 남은 딤섬을 즐기는 가장 유명하면서 독특한 딤섬입니다.

 

 

 

 

 

 

 

 

 

딤섬을 조심스레 들어서 수저위에 올리고 피를 찢었을때 나오는 고기육즙을 먼저 마시고 그 다음 딤섬을 먹으면 됩니다.

뜨거울때 먹어야 제맛인 딤섬입니다.

 

 

 

 

이렇게 초간장이 적셔진 생강채를 올리고 먹어야 제맛인 고기만두 입니다.

 

 

 

 

또하나의 창펀인 새우 창펀입니다.

 

 

 

 

통새우살을 반죽과 함께 쪄내고 다시 쌀피로 말아서 특제 간장소스를 부어준 딤섬입니다.

 

 

 

 

어느 딤섬집에 가도 꼭 주문하는 저의 최애 딤섬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은 연잎찰밥 입니다.

찜기에서 연잎에 쌓여져서 푹 쪄서 나왔습니다.

 

 

 

 

연잎을 펼쳐보면 그 안에 이렇게 찰밥이 보이는데 찰밥 안쪽으로 양념된 돼지소를 넣어서 찐 형태입니다.

 

 

 

 

찰밥을 헤집어보면 그 안쪽에 돼지소가 이렇게 그득 들어있습니다.

 

 

 

 

열이 바로 가해진것은 아니지만 바닥쪽 찰밥과 연잎이 만난부분은 밥이 약간 눌어있어서 그 맛이 아주 독특했습니다.

이 연잎찰밥을 맛있게 먹어본 적이 그닥 없었는데 딤딤섬 롯데월드몰점을 올때마다 늘 주문하는 아주 매력적인 메뉴가 되었습니다.

딤딤섬 롯데월드몰점의 연잎찰밥이 아주 특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두사람이 점심식사로 먹고 47,500원이 나왔습니다.

 

 

 

 

저는 몇번 가봐서 그 맛을 잘 알고 있었지만 함께간 동거인도 정말정말 만족해하며 맛있게 먹고나온 딤딤섬 롯데월드몰점 이었습니다.

 

이상 잠실의 새로운 딤섬맛집,  딤딤섬 롯데월드몰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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