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냉장고털기, 초간단 차돌박이 초간장 파무침 수육 만들기

[집밥] 냉장고털기, 초간단 차돌박이 초간장 파무침 수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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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있던 시베리아에서 온것 마냥 꽁꽁 얼어있는 호주산 차돌박이 300g으로 "차돌박이 수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차돌박이만 있으면 허전하기에 대파 두줄기, 양파 한개, 표고버섯 세개, 청양고추 두개, 마늘 한웅큼을 이용해 좀 더 멋지고 맛진 수육을 만들었씁니다.

양파와 대파 두줄기는 채로 썰어서 스댕 보울에 담아둡니다.

표고버섯과 마늘은 편으로 썰어두고 청양고추도 얇게 어슷썰어 둡니다.

냄비에 라면 두개정도 삶을 정도의 물을 끓여줍니다.

양파와 대파채가 담긴 스댕 보울에 간장 세 큰술을 넣어줍니다.

거기에 알룰로스나 물엿 세 큰술..

그리고 식초 다섯 큰술을 넣고 잘 버무려둡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을 두면 양파와 대파가 숨이 죽으면서 양념과 잘 어우러집니다.

냄비에서 물이 끓으면 편썰어둔 표고버섯을 먼저 넣어줍니다.

이어서 차돌박이 300g도 투하를..
라면 끓이는 시간 정도만 삶아줘도 다 익는 차돌박이와 표고버섯 입니다.

양념에 무쳐둔 숨죽은 초간장 파무침을 접시에 잘 깔아줍니다.

이제 차돌박이와 표고버섯을 냄비에서 건져낼 때입니다.

채를 이용해서 차돌박이와 표고버섯을 냄비에서 견져내고 물기도 털어줍니다.

그리고 스댕 보울에 담아줍니다.

거기에 편썰어둔 마늘과 어슷 썰어둔 청양고추도 넣어주고..

간이 살짝 되도록 후추와 소금 촤촤촤촤촤 뿌려주고..

참기름 세 큰술 둘러주고 막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버무린 차돌박이와 다른 재료들을 초간장 파무침을 깔아둔 접시위에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깨 토핑!!

주말아침 냉장고 털기 한상입니다.

차돌박이 수육과 초간장 파무침의 콜라보!!
차돌박이 초간장 파무침 수육 입니다.

참깨가 듬뿍 뿌려진 양념에 버무린 차돌박이 수육..

그리고 그 아래 초간장 파무침 입니다.

통애호박 된장찌개는 그저 거들뿐..

앞접시에 듬뿍 퍼담은 차독박이 초간장 파무침 수육..
편으로 썰어서 함께 버무린 마늘이 특히 포인트 입니다.

모든 재료를 듬뿍 집어서 한입..

애호박과 감자를 으깬 통애호박 된장찌개를 쌀밥위에 올리고 한입..촵촵촵..

정말 간단하게 금뚝딱 만들어 먹은 이 차돌박이 초간장 파무침 수육은 정말 요물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이상 냉장고털기, 초간단 차돌박이 초간장 파무침 수육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