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야매요리, 신라 부대찌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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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야매요리, 신라 부대찌개 만들기


라면이지만 부대찌개 느낌이 나도록 신라면을 이용해 "신라 부대찌개"를 만들었습니다.
야매요리라서 이름은 제 마음대로!!

먹고 남아서 보관했던 김치 오겹살 짜글이와 리챔 통조림햄도 준비하고 대파 두줄에 통마늘 여덝조각을 신라면 두개와 함께 준비했습니다.





라면 한개 반 정도를 끓일수 있는양의 물 750ml를 냄비에서 끓여줍니다. 남은 김치짜글이 재료와 채소들을 추가로 넣을거라서 라면두개 양보다 물을 조금 적게 넣어줬습니다.




물이 끓는동안 통조림 햄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줍니다.
햄이 들어가면서 라면스프의 맛을 완전히 지워줍니다. 이 기름맛이 큰 역할을 합니다.





대파 두줄은 크게 어슷썰고 마늘은 으깨줍니다.
대파가 많이 들어가야 라면맛이 줄고 더 맛있는 신라 부대찌개가 됩니다.





냄비에서 물이 끓으면 남아서 따로 담아둔 김치 오겹살 짜글이를 냄비에 넣고 같이 끓여줍니다.
그리고 다시 끓여줍니다.








짜글를 넣은후 내용물들이 다시 끓어오르면 잘라둔 통조림 햄도 냄비에 넣어고 끓여줍니다.
통조림 햄을 푸욱 끓여주면 햄의 기름맛과 소금기가 국물에 섞이면서 더 깊은맛을 내줍니다.





그리고 일단 라면 분말스프 한개를 넣어주고 간을 봅니다.
라면을 넣기전에 살짝 짠것 같으면 맞는 간입니다.
저는 최종 한개 반 정도 양의 분말스프를 넣어줬습니다.





신라며 후레이크 스프는 두개 다 넣어줍니다.





그리고 면도 넣고 끓여줍니다.





면이 반이상 익었다고 생각될 때 썰어둔 대파와 마늘을 넣어주고 같이 끓여줍니다.









김치 오겹살 짜글이 + 신라면 + 통조림 햄 + 대파와 마늘이 결합되어 새로운 맛으로 만들어지는 중입니다.





냄비채로 상에 올리고 개인접시만 준비한 한상입니다.





신라면으로 끓인 신라 부대찌개!!





대파와 마늘은 살짝 숨이 죽을정도로만 조리해 주는것이 더욱 풍미를 살리는 조리법 입니다.









개인 앞접시에 푸짐하게 덜어담고..





국물부터 한술..





이걸 부대찌개라고 이름붙인 이유가 국물 때문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부재찌개 국물 맛..





너무 익히지 않은 꼬들한 면빨..





우아하게 후루루루룩..





햄도 있고, 김치도 있고 오겹살도 있어서 먹는 재미가 아주 좋았던 신라 부대찌개!!





이상 신라면을 이용한 야매요리, 신라 부대찌개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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