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없이 만드는 새싹, 어린 채소순과 무순을 올려먹는 특별한 육회비빔밥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더운 여름이라 불없이 만드는 요리로 새싹 육회비빔밥을 해먹었습니다. 새싹, 어린 채소순 그리고 무순과 육회거리 우둔살 400g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새싹과 어린 채소순들은 잘 씻어서 준비 해둡니다. 재료 손질 및 준비가 끝나면 육회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육회 400g 2인분 기준으로.. 스댕 보울에 간장 두 큰술.. 계란밥 용 간장 한 큰술.. 짜지 않은 계란밥 전용 간장입니다. 국간장 한 큰술.. 없으면 그냥 양조간장으로 넣어도 됩니다. 설탕 두 큰술.. 참기름 두 큰술.. 소금 두 꼬집.. 후추는 후추추추추추.. 종이 키친 타월로 우둔살 핏물을 살짝 닦아내 줍니다. 그리고 양념장을 만들어 ..
[집밥] 야식 대패생삼겹살 구이 만들기 금요일 퇴근 후 한주간 많이 먹은 저를 반성하며 저녁을 건너뛸려고 했는데 늦게 퇴근하신 동거인이 배고프다고 냉장고를 털더니 대패생삼겹살과 남아있던 쌈채소들을 꺼냈습니다. 이 대패생삼겹살은 비빔면이랑 함께 먹을려고 사둔 것이었습니다.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이었고 이를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 일단 굽기로 했습니다. 쌈채소들은 잘 씻어서 먹기좋게 찢고 스댕보울에 담아줍니다. 고춧가루 두 큰술.. 간장 세 큰술.. 알룰로스나 물엿 세 큰술.. 식초 세 큰술 혹은 네 큰술.. 마늘가루 약간.. 넣어주고 잘 섞어주면 쌈채소 겉절이 양념장이 됩니다. 이 양념장을 스댕보울에 담아둔 쌈채소에 부어주고 섞어주면 금뚝딱 만드는 쌈채소 겉절이가 됩니다. 그리고 웍을 일단 강한불에 달궈줍..
[집밥] 냉면육수 오이냉국 만들기 여름에 잘 어울리는 오이냉국을 냉면육수를 이용해서 간단히 만들어 먹는 레시피 입니다. 재료는 넉넉한 2인분(냉면그릇 두그릇) 양으로, 미역 한웅큼, 오이 두개, 양파 한개, 당근 반개, 시판 냉면육수 두팩 입니다. 오이 한개당 1인분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우선 미역 한웅큼을 스댕 보울에 넣고 물에 불려줍니다. 생각보다 많아서 흠칫..놀라게 만들어준 불려진 미역.. 물기를 짜낸 불린 미역 한주먹을 스댕 보울에 넣습니다. 거기에 채썬 양파 하나, 당근 반개.. 그리고 채썬 오이 두개도 넣어줍니다. 오이 두개 기준으로.. 식초 네 큰술.. 간장 두 큰술.. 설탕 두 큰술.. 섞어줍니다. 냉채를 위한 밑간입니다. 그리고 그대로 냉동실에 잠시 넣어둡니다. 재료들을 아주 차게해서 ..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지난 일요일 아침 거한 스테이크 한상!! 젓가락으로 먹는 안심 젓가락 스테이크 였습니다. 노량진 전라상회에서 주문배달한 모듬회.. 전라 모듬회 특수부위 스페셜 입니다. 직원들과 함께한 점심 우렁 쌈밥 입니다. 더운 저녁 만들었던 냉라면 한상.. 올여름 냉라면 추천입니다. 새벽같이 출근해서 회사 근처에서 먹은 아침.. 콩나물국밥 입니다. 해장이 필요했던 어느날 점심때 먹은 짬뽕.. 삼성동에 들러서 먹었던 제육볶음.. 육낙무침.. 자반고등어.. 그리고 애호박찌개 입니다. 집에서 안심이 남아서 만든 비빔면..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안심 비빔면이죠.. 수하동의 내포곰탕 입니다. 고기는 없고 이렇게 내포만 가득입니다. 가끔은 이런..
[배달 일상] 아사원 황제쟁반짜장 야탑점 배달 후기 짜장면이 먹고 싶은데 집 주변에 딱히 짜장면을 잘하는 곳이 없어서 배달앱을 통해 배달을 해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조건은 프렌차이즈가 아닐것, 배달만하는 배달전문점이 아닐것 두가지 였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아사원 황제쟁반짜장" 야탑점!! 재밌는 것은 다음맵에서는 "아사원"으로 나오고, 네이버맵에서는 "황제쟁반짜장"으로 나오고, 배달앱에서는 "아사원 황제쟁반짜장"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처음 주문해먹는 곳이라 먹고싶었던 짜장면이 아닌 "황제 쟁반짜장" 곱배기를 주문했습니다. 왜냐하면 쟁반짜장 1인분만 주문이 되는곳은 처음이라 매우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황제 쟁반찹채밥" 메뉴도 있어서, 또 매우 궁금해서 곱배기로 1인..
[집밥] 야매요리 한국식 부채살 스테이크 만들기 정말 오랜만에 읍내 큰마트에 들러서 사온 미국 부채살과 냉장고에 있던 남은 꽈리고추, 대파 그리고 양파.. 부채살은 상온에 두시간 이상 두고 냉장고의 냉기를 미리 빼두었습니다. 요리를 시작하면서 소금과 후추로 미리 간을 좀 해두고 랩을 씌어 두었습니다. 우선 대파를 잘게 다져주고.. 스댕 보울에 양조간장 네 큰술.. 식초 네 큰술.. 잘 섞어줍니다. 초간장 입니다. 거기에 다진 대파를 넣어주고.. 참기름 한 큰술.. 알룰로스 두 큰술을 넣어 줬습니다. 후추도 후추추추추추추 약간 넣어주고.. 소고기랑 잘 어울리는 살짝 숙성된 대파 양념장맛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백간장이면 좋았을텐데 집에 그런게 있을리가요. 꽈리고추, 양파, 대파는 구울겁니다. 잘 씻고 취..
[집밥] 노량진수산, 전라상회 전라 모듬회 특수부위스페셜 배달회로 차린 저녁 오랜만에 회가 먹고싶어서 "인어교주해적단"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 노량진 수산시장 전라상회에서 모듬회를 당일 배달로 주문했습니다. 한국이라서 가능한 회배달 서비스!! 집에서 먹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배달회 입니다. 오전 11시까지 주문하면 서울/경기권에는 당일 오후 6시~8시에 배달을 해주는데 오후 4시 30분에 퀵배송으로 도착한 회박스 입니다. 주문내역은 "전라 모듬회 특수부위스페셜", "전라모듬회특수부위스페셜" 소자입니다. 스마트스토어에 나오는 전라 모듬회 특수부위스페셜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가격에 퀵배송비 5,000원이 추가되고 서울 외 경기지역은 거기에서 다시 2,000원이 배송비로 추가됩니다. 박스 개봉!! 아이..
[서울 음식] 맛있는녀석들 국물특집에 나온 초롱이 고모 부대찌개 포장후기 TV방송 맛있는녀석들의 국물특집편에 나온적이 있는 "초롱이 고모 부대찌개", "초롱이고모부대찌개" 는 암사역 암사종합시장에 위치한 부대찌개 전문점 입니다. 인근에 일이있어 들렀다가 "부대전골(소)"를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어보았습니다. 2만원 부대전골(소)의 구성은 야채와 햄들, 사골육수 그리고 라면과 쫄면사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끓이는 방법이 쪽지로 들어 있어서 확인 해봤습니다. 사골육수는 2/3만 사용. 라면과 같은 추가 사리는 국물을 끓는이후 넣는것을 확인하고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기본내용물들을 먼저 냄비에 넣어줬습니다. 미나리와 김치 그리고 여러 종류의 햄이 들어있는 부대전골 입니다. 사골육수를 넣고 그대로 끓여줍니다. 끓..
[집밥] 안심 진비빔면 만들기 퇴근하고 부식창고를 뒤져보니 "배홍동비빔면"은 한개가 있고, "진비빔면"은 두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녁은 진비빔면 이었습니다. 냉장실에 마침 있어서 안심이었던 한우 안심 500g과 오이 한개 그리고 마켓걸리 새벽배송 장바구니 가격을 맞출려고 사둔 "초절임무 냉면무김치"를 꺼냈습니다. 냉면무김치를 드디어 써먹을 순간이 왔습니다. 안심되는 소고기 안심은 소금간만 해둡니다. 오이는 껍질을 깎고 채칼로 채를 썰어둡니다. 초절임무 냉면무김치는 개봉하여 초절임 양념을 따라내고 물기를 꼭 짜둡니다. 팬에서 연기가 날때까지 달궈주고.. 소금간 해둔 안심 덩어리를 구워줍니다. 한면에 2분.. 취이익.. 취이익.. 스테이크 용으로 썰어진 안심 덩어리가 아니라서 식가위로 가위집으로 내주면서 ..
[성남 음식] 넉넉한 인심의 진지방 순대국 야탑역점 "진지방 순대국", "진지방순대국" 야탑역점은 24시간 운영을 하는 순대국 전문점 입니다. 현재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오후 10시에 영업을 마감합니다. 성남 분당 야탑역 2번 출구에서 5분정도 걸어오면 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야탑 먹자골목에 있어서 주변에 다른 음식점들도 상당히 많지만 가끔 저는 식사를 하러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늦은밤 술국에 소주한잔 하러 방문하기도 했었습니다. 토요일 아침운동을 마치고 오전 10시경에 갔을땐 한분 손님이 식사를 하고 계셨고 다른 손님들은 없었습니다. 식사중에 10시 30분이 넘으니 콜이 엄청 접수됩니다. 배달앱을 통한 주말 아침겸 점심 주문이 엄청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는 식사류, 돼지부속류, ..
[밥집] 백종원 냉라면 고급버전 만들기 요즘 블로그 후기로 많이 접한 "백종원 냉라면" 만들기에 저도 동참했습니다. 2인분 재료로 너구리 라면 한개, 콩나물 300g, 오이 한개, 계란 한개, 건미역 한줌 입니다. 그런데 재료 사진은 어디로 갔을까요? 일단 면을 삶아줄 물을 끓여줍니다. 이때 계란을 씻어서 넣고 같이 삶아줍니다. 소금을 조금 넣고 삶아주면 나중에 계란 껍질이 잘 까집니다. 건미역은 찬물에 담궈두고 불려줍니다. 손질 콩나물은 찬물에 잘 헹구고 채반을 받쳐둡니다. 오이는 껍질을 깎고 채칼을 이용해서 채를 썰어둡니다. 1인분에 180ml, 2인분이기 때문에 차가운 물 360ml를 대접에 담아줍니다. 라면 분말스프 한개를 풀어줍니다. 거기에 간장 두 큰술.. 가쓰오 육수양념 한 큰술.. 식초 네..
[집밥] 야매요리 젓가락스테이크 만들기 선물받은 한우 안심 덩어리가 남아서 스테이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찹스테이크처럼 한입에 먹기좋은 크기의 "젓가락 스테이크", "젓가락스테이크" 입니다. 안심 덩어리 한근과 꽈리고추 두줌, 표고버섯 두개, 마늘 열개, 양파 한개, 대파 반줄기 그리고 없어도 되지만 오이가 있어서 같이 준비해 봤습니다. 안심 덩어리는 칼집을 내주고 넓게 펴주고 소금만 뿌려서 밑간해 두었습니다. 대파는 다지고 양념종지에 넣어두고, 꽈리고추와 마늘 그리고 표고버섯은 안심과 함께 굽기위해 따로 구분해 뒀습니다. 양파 한개는 채썰어서 웍에 넣어줬습니다. 다진 대파가 담긴 종지에 양조간장 두 큰술.. 식초 두 큰술.. 알룰로스 혹은 물엿 두 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대파 초간장 양념입니다. 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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