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3월 히로시마] 아재 아재 히로시마아재 투어 2일차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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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5년 3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1박 2일 일본, 히로시마를 다녀온 남자 둘의 여행기 입니다."

 

 

1일차에 이어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전 6시에 일어나 화장실에서 대전쟁을 치루고 오전 7시 30분까지 샤워하고 외출 준비를 하고 일단 피로회복제를 먼저 마셔주고...

숙취해소제가 없어서 소화제를 대신 먹어주었습니다.

그리고 ANA 크라운 플라자 히로시마 호텔 조식당으로 내려왔었습니다.

ANA 크라운 플라자 히로시마 호텔 조식당

일요일 아침 8시 전이었는데도 꽤나 붐비던 ANA 크라운 플라자 히로시마 호텔 1층의 조식당 이었습니다.

ANA 크라운 플라자 히로시마 호텔 조식당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ANA 크라운 플라자 히로시마 호텔 조식당 아침식사 메뉴

히로시마풍 계란말이...

ANA 크라운 플라자 히로시마 호텔 조식당 아침식사 메뉴

빙어 튀김 같은 녀석들...

ANA 크라운 플라자 히로시마 호텔 조식당 아침식사 메뉴

푸딩과 요거트...

ANA 크라운 플라자 히로시마 호텔 조식당 아침식사 메뉴

모닝 스테이크...

완전 마음에 들었던 ANA 크라운 플라자 히로시마 호텔의 아침식사 였었습니다.

ANA 크라운 플라자 히로시마 호텔 조식당 아침식사 메뉴

꿀과 쨈들이 구비되어 있던 테이블...

도저히 뭔가 먹을수 없는 속이었지만(전날의 여파로) 힘을 내서 한 접시 먹어봤었습니다.

그리고 커피 한 잔...

아침식사를 20여분만에 끝내고 산책을 위해 바깥으로 나온 시각이 대략 오전 8시 10분경...

원폭돔을 보기 위해 평화공원 근방으로 산책을 갔었습니다.

한적한 일요일 아침나절의 히로시마 풍경...

저 멀리 원폭돔이 보였습니다.

아니 왜 아저씨가 여기서 나오시죠?

전에 못봤던 간디상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원폭돔 도착...

히로시마 세 번와서 세 번 모두 보러왔던 원폭돔 입니다.

히로시마 원폭돔

그리고 이어지는 아침산책...

평화공원으로 들어와서 다음 목적지를 정하고 산책을 이어나갔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히로시마성!!!

히로시마 미술관을 지나서...

히로시마 성에 도착하였습니다.

소실된 16세기 성 유적으로 현대적인 역사 박물관으로 재건되었다고 합니다.

히로시마 성 広島城

https://maps.app.goo.gl/cqBRyxx3eyBUc3p56

앞서가는 노부부처럼 이른 아침부터 히로시마 성을 방문한 아재쓰...

조금은 아담한 규모의 재건된 히로시마성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나무들에 꽃이피는 4월이되면 더욱 멋질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대략 이런 풍경...

9시부터 히로시마성 역사박물관 관람이 가능하였습니다.

히로시마성

입장권은 370엔 정도...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국이 포함된 지도가 있었는데 일본이 너무 크게 표현되어 있었던...

일본 중부만 해도 한국 면적의 몇배나 되어보입니다.

일본 무사 복장...

히로시마성 캐릭터...

써보는 것이 가능한 일본 무사의 투구였습니다.

꽤나 무거워서 놀랐었습니다.

오호...

기념 티셔츠를 파네?? 하고 봤었는데 도요토미 히데요시, 오다 노부나가 등등의 기념 티셔츠 였습니다.

이거 입고 다니면 우린 매국노 패션이라는 아재의 말에 진짜 빵 터져버렸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들어온 역사 박물관 이었는데 꽤나 볼것이 많았었습니다.

일본식 가마...

무사들 투구와 갑옷...

일본도를 만드는 과정...

일본도 단검...

일본도 쌍검...

미야모토 무사시 생각이 살짝...

 

 

 

 

 

실제로 일본도(날이 서 있지 않은)를 들어볼 수 있는 체험관이 있었습니다.

묵직~~~ 한게 꽤나 무게감이 있었던 일본도 였습니다.

그리고 5층 관람대...

기념주화에 이름도 새겨서 구매가 가능했었습니다.

가격마저 적당해서 살짝 사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

기념 스탬프 입니다.

절대 여권이 찍으면 안됩니다.

관람대에서 히로시마 시가지 구경을 하고....


아재쓰도 지나왔던 히로시마성 입구쪽도 내려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관람객들이 더 많아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히로시마 성에서 내려오니 주변에 영업을 하는 매장들이 보였습니다.

아재쓰가 방문한 기념품 샵...

하나에 600엔짜리 아이스크림이 있었습니다.

저는 일본주맛 아이스크림...

술대신 선택한 일본주맛 아이스크림 이었습니다.

히로시마성 사케 아이스크림

두부맛 아이스크림을 선택한 아재와 함께 벤치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만끽...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지 마세요."는 전세계 공통인가 봅니다.

그런데 노점 포장마차에 생맥주가 있는게 그제서야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꿉...

히로시마 성을 나와서 다시 히로시마 도심으로 들어왔습니다.

호텔을 나설때는 조금 쌀쌀함이 느껴지던 아침이었는데 오전 10시 14도가 넘어가면서 햇살이 강하게 느껴지던 순간이었습니다.

두어 시간을 걸었더니 배가 살짝 고파져서 참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히로시마 최중심가인 혼도리 거리로 복귀...

오전 10시에 라멘을 먹을 수 있는곳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치란 라멘 히로시마 혼도리점

이치란 一蘭 広島本通店

https://maps.app.goo.gl/tUGqBXQoCS21oinh9

이치란 라멘 히로시마 혼도리점

24시간 영업하는 지점입니다.

아재쓰 둘이 먹는데 3,610엔이나 찍혀버렸습니다.

싸지 않은 이치란 입니다.

대파와 양파는 모두 넣어주시고 매운맛은 해장을 해야하니 6배로 주문!!! 두둥...

이치란 라멘 주문서

그리고 모닝 맥주로 건배. 짠~~~

곧이어 라멘이 나왔습니다.

이치란 라멘

일단 기본 국물부터 한 술...

뭔가 뜨끈한게 들어가니 속이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6배 매운맛 양념을 풀고 다시 국물을 한 술...

쿨럭...

맵습니다.

몇년전에 이치란 라멘 매운맛 10배를 먹고 콸콸콸 장 청소를 했던 기억이 스물스물 올라왔었습니다.

제겐 4배 매운맛이 딱 적당...

여튼 면 흡입하고...

추가로 1/2 면까지 먹어주고...

아침 산책 후 참 흡입 완료...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대기줄이 길어진 이치란 이었습니다.

전국 어디에서 먹어도 맛이 일정해 참 좋은 이치란 입니다.

여튼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신사도 들러주고 아주 알찬 아침을 보냈던 아재쓰 였습니다.

숙소인 호텔로 복귀...

아침먹고 나간지 2시간 30분만에 돌아온 호텔 이었습니다.

객실로 올라와 짐을 싸고...

체크아웃을 하고 우버 택시를 불러서 히로시마 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살짝 모자란 쇼핑을 히로시마역 근방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빅 카메라 입성...

잔돈거니님께서는 일회용 렌즈를 구매하실때 저는 살짝 노안 안경에 관심을 갔었... 쿨럭..

빅 카메라에서 간단하게 쇼핑을 마치고 다시 히로시마 역사 주변으로 나왔었습니다.

한끼를 더 먹어야 하나? 고민되던 순간이었습니다.

 

일단 히로시마 역쪽으로 가는 길...

마침 일본에서도 야구 개막전이 있는듯 하였습니다.

일본 NBP 야구팀 히로시마 카프의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야구장 방향으로 가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때가 대략 일요일 정오쯤 되는 시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재 아재 히로시마아재 2일차는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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