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9월 태국 방콕 여행] 추석 연휴 방콕 여행기 5일차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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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외출했다가 호텔로 들어오는 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을 사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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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호텔로 돌아온 시각이 오후 3시 40분 즈음..

일요일이라 무리하지 않는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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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내려본 호텔 수영장 썬베드엔 이용객들이 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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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사온 크림번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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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사둔 밀크번을 먹고 부족한 당을 보충하였습니다.

당 떨어지면 위험하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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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패션몰에서 김사장님이 사온 참 & 열쇠고리를 침대에 펼쳐놓고 구경..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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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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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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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당 1,350원의 행복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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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산 뱃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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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1,350원!! d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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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뒤로 두시간 정도를 김사장님은 낮잠을 자고 저는 앉아서 후기글을 쓰고..

오후 7시 정도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다시 객실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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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이미 어둑어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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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장소는 호텔에서 멀지 않은 총농씨역을 사이에 두고 호텔 건너편 지역이 있는 중식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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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녁식사 장소에서 보이던 마하나콘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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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 저녁에도 들렀었던 중식 전문 레스토랑 China Plac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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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호텔에서 도보로 10분..

작년에 새로 이전한 곳이라 아주 깨끗하고 음식들도 맛있어서 다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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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있고 단체석도 있고 요로코롬 깔끔합니다.

작년에 앉았던 자리와 같은 자리로 안내해 주셔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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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북경오리가 반마리 주문이 안된다는 겁니다.

한마리에 1,200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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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에 보여주시는 잘 구워진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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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솜씨로 카빙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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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먹는 음식들이 절대 화려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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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렇게 껍질만 잘 카빙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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븍경 오리 한마리 껍질 양이 상당합니다. 두번에 나눠 가져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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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에 파와 오이와 함께 싸서 먹어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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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껍질만 집어들고 한입 베어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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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사삭..입 안에서 파사삭 잘게 부서지면서 녹아 없어지는 오리 껍질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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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오리 살코기로 만든 스프링롤, 웍프라이, 마늘 후추 튀김 중에 한가지 요리를 무료 선택 가능한데 100바트 추가하면 두가지 메뉴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나온 오리 순 살코기 볶음 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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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있는 부위로 만들어져 나온 오리 튀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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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오리도 참 맛있고 가격도 싼데 양이 진짜 많습니다.

추가로 나온 메뉴는 반 이상 남긴..ㅠㅠ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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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요리에 중국 차 2인 그리고 맥주까지 추가해서 1,860바트..

이번에도 매우 만족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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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겸 해서 전날 갔던 사톤 어느 건물에 탑스 마켓에 망고를 사러 갔었습니다.

일요일 저녁이라 건물 조명들이 거의 꺼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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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영업 안하는건가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탑스 마켓은 영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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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날과 같이 망고는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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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날과 같은 자리에 태국 꼬냑 리젠시 750ml 박스가 또 한병 있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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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랑 집에 가자!!'

김사장님 망고는 실패, 저는 우연히 리젠시 750ml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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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시 350ml 는 여러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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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님은 망고 대신 페리에 복숭아 향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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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카라멜 팝콘 이거 먹고 싶은때 살찔까봐 포기..

전 다이어터 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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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시를 가슴에 꼭 껴안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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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탠다드 방콕 마하마콘 호텔 주변의 마사지샵을 둘러 봤습니다.

1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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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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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집 가격이 50바트 정도 더 싸서 다음날 마사지샵은 이곳으로 오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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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진 저녁시간에도 조금만 걸어도 습해서인지 땀이 많이나서 호텔로 복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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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김사장님이 찍어준 팔로미 사진을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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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추석 연휴 태국 방콕 여행기 5일차 일정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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