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에서 마지막날 보내기, 다섯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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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1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 4박 5일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2023년/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눈보라 휘날리던 후쿠오카, 첫째날..

 

[2023년/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추워서 하카타 훑고오기, 둘째날..

 

[2023년/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하카타에서 텐진 대욕장이 있는 호텔로 이사, 셋째날..

 

[2023년/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텐진을 훑꼬올까, 넷째날..

 

2023년 1월 28일 토요일 4박 5일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여행의 마지막 날, 다섯째 날입니다.

집에 마냥 빨리 가고 싶었던 여행이었는데 저는 항공권 예약을 오후로 해두었을 뿐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크로스 라이프 하카타 텐진 호텔의 대욕장을 이용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대욕장을 이용하고 객실로 올라와서 꾸역 꾸역 (김사장님이 대부분) 짐을싸고 객실을 나왔습니다.

1층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가방을 호텔에 맡겨둔채로 아침겸 점심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김사장님은 새 돕바을 입고 밥먹으로 고고씽!!

토요일 오전 한적한 후쿠오카 도심을 걸었습니다.

날은 꾸리지만 나카수 강변 구경도 하고..

그런데 또 눈이옵니다.

새 돕바 개시하자마다 눈을 맞추는 김사장님..

이번 여행 뭔가 안맞습니다.

호텔에서 15분 정도를 걸어서 도착한 곳은 후쿠오카 재래 시장 야나기바시 시장 이었습니다.

야나기바시 시장 안의 "식당 광" 이라는 곳에서 브런치를 먹기 위해 찾았었습니다.

오전 10시 오픈인데 10시 45분 전후로 도착했더니 대기줄까지 있었던 식당 광 이었습니다.

대기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줄을 섰었습니다.

그리고 30여분만에 매장으로 들어와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차가운 겨울에 싸리눈까지 계속 내렸던지라 식당에서 내주는 따뜻한 차가 참 고맙고 센스있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래서 맛을 봐야했기에 참치 덮밥, 마구로동 정식 세트(1,500엔)를 한개 주문하였고..

그리고 해산물 덮밥, 카이센동 세트 디럭스 정식(1,000엔) 두개를 주문 했었습니다.

재래시장 F.L.E.X!!

물론 생맥주, 나마비루도 함께 였습니다.

마구로동 촵촵..

카이센동도 촵촵촵..

식사를 마치고 왔던길을 되돌아가서 다시 호텔로..

맡겨둔 짐을 찾고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기 직전이었습니다.

세상 밝은 김사장님 표정..

사진 찍을때 이런 표정이나 포즈 지어주시는 분이 아닌데 집에 가는게 어지간히 좋으셨나 봅니다.

여행중 제 짜증을 다 받아주는게 곧 끝이나서 너무 좋으셨나 봅니다.

원래 계획은 택시를 타고 후쿠오카 공항을 가는 것이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지하철을 타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여튼 무사히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까지 도착을 하고..

후코오카 공항 국제선 청사 1층에 있는 편의점에 음료를 사러 갔다가 계란 샌드위치와 명란 삼각김밥이 보여서 3개씩 사가지고 봉지에 싸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후쿠오카 기념품..

저녁 메뉴였습니다.

(한국에서 먹다보니 삼각김밥은 명란이 아니라 연어살 이었습니다. 세개 모두.. 끝까지 안풀렸던 이번 후쿠오카 여행..)

출국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와서 처형님께서 요청한 닷사이 23 두병을 사서 백팩에 짊어지고..

영 피곤이 가시지 않아 출국장 편의점에 일본 박카스로 피곤을 달래봤었습니다.

오후 3시가 다 되어서 한국행 비행기 탑승..그리고 이륙..

분명이 사전에 과일식으로 주문한것 같은데 요상한 콩고기가 들어간 핫푸드로 기내식 특식이 나와서 또 놀랐던..

진짜 끝까지 (내가 왜 이랬지? 라고) 이해 불가였던 여행..

공항에서 짐을 찾아 마구 뛰었건만 간발의 차로 집에가는 공항버스를 놓쳐서 위약금 내고 공항버스표 환불받고 50분 뒤의 다음차를 타야 했던건 뭐 애교 였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3시 40분 출발 비행기를 탔었는데 집에 들어오니 오후 8시가 훌쩍 넘었었습니다.

목욕 모드로 보일러를 틀어놓고 여행을 갔던지라 집에 들어오니 아주 훈훈해서 좋았다는 후문이..

이렇게 2023년 1월의 첫 후쿠오카 여행이 드디어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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