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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2년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2022년 12월 28일 오전 9시 20분, 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에서의 첫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날 늦게까지 저녁을 먹어서 늦잠을 자기러 했던 아침이었습니다.
객실의 커튼을 걷은 시각이 오전 9시 20분..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객실을 나섰습니다.
힐튼 스쿰빗 호텔의 1층 후문으로 나가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스쿰빗 호텔 정문으로 나왔습니다.
프롬퐁 지역에서 아침식사는 릉루엉 아닌가요?
오늘은 코너집에 들렀습니다.
음료수는 각 20바트 짜리인 오렌지 쥬스와 롱간쥬스..
이 오렌지 쥬스 누가 추천해 주셨나요? 큰 칭찬 받으셔야 합니다.
알갱이는 잔뜩 맛은 상콤 가격은 단돈 20바트에 모십니다.
해장이 필요했던 저는 똠양 물국수 대자를..
김사장님은 언제나처럼 똠양 비빔국수 중자를 주문 했습니다.
그리고 곱창은 덤입니다.
코너집엔 곱창 따로 주문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저같은 내장 러버에겐 쵝오!!
국수에는 테이블마다 준비된 양념을 넣어줘야 좀 더 제맛이 납니다.
이렇게 모든 양념들을 다 넣어주고 잘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곱창은 사진으로만 봐도 사랑입니다.
해장을 위해 국물부터 한술..
캬~~
그리고 면을 듬뿍 집어들고 후루루루루룩..
그리고 곱창도 꼭꼭 씹어주고 한입 두입 세입..
그리고 이어서 힐튼 호텔 2층 스칼리니 조식당으로 돌아와서..
오전 10시 30분까지인 조식을 즐겨봤습니다.
태초에 아니 스칼리니 레스토랑에 꿀꿀이 죽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토핑들이 챠르르르~~
그리고 국수코너에 가면 또 양념들이 차르르르르~~
그렇게 조촐한 조식을 즐겨봤습니다.
이집 죽 맛집이네요.
아침식사에 이어 조식을 마친후 다음 코스는?
산책입니다. 프롬퐁 프로세스!!
프롬퐁 역으로 이동해서..
벤자시리 공원으로..
쓰레빠 신고 나와서 세바퀴나 돌았습니다.
그리고 김사장님이 저를 이끈곳은 카르마카멧..
벌써 오전 11시 입니다.
얼굴에 물도 안바르고 나왔지만 마스크와 모자로 감춰져서 다행이었습니다.
카르마카멧 스토어 도착..
아침부터 방향제와 고체 향수를 구입 완료!!
이렇게 손에들고 진짜 호텔로 복귀 하였습니다.
9시 30분에 아침식사 하러 나왔다가 객실로 돌아온 시각은 오전 11시 30분..
그리고 다시 단장을 하고 객실을 나선 시각은 정오가 지난 12시 30분 인근 이었습니다.
아침식사에 조식까지 마쳤으니 디저트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방콕의 햇살에 파란색 원피스가 유난히도 잘 어울리던 김사장님 이었습니다.
프롬퐁 역으로 올라가서..
BTS를 타고..
내린곳은 시암..시암 역이었습니다.
스마일이 가득했던 시암 센터 쇼핑몰을 지나..
시암 디스커버리 쇼핑몰로 입장..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격 세일을 진행중인 쇼핑몰 이었습니다.
할인률이 50%까지가 아니라 대상 제품 그냥 50% 할인!!
방콕 올때마다 한두켤레 사다 신는 캔버스화 브랜드 입니다.
50% 할인받은 덕분에 두켤레나 득템..
구매한 신발을 매장에 맞겨두고 다시 볼일을 보러 갔습니다.
많은 매장에서 연말 연초 파격 할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전 연말에 왔을때도 이런 파격 세일은 없었는데 다른곳도 이렇게 세일을 하고 있는지 조금 돌아다녀봐야 겠습니다.
방콕여행 6일차동안 아직 제대로 쇼핑몰 구경을 못해봤습니다.
시암 디스커버리 쇼핑몰을 나와서 마분꽁 MBK 쇼핑몰도 지나고..
방콕 예술 문화 센터도 지나고..
국립 경기장도 지나고..
10분여를 걸어서 도착한 곳은 작은 스태디움 원 이라는 쇼핑몰 이었습니다.
이곳에 제가 찾던 치앙마이에서 시작된 방콕 디저트 프렌차이즈 몸놈솟, Mont NomSod이 있었습니다.
마분꽁 지점이 없어지고 이곳에 새로생긴 매장입니다.
이곳말고 카오산 로드 인근 팁싸마이 본점옆에 팀놈솟, Tim NomSod 이라는 매장이 있는데 그까지 갈 일은 없어서 시암역에서 이까지 걸어와 봤습니다.
화로에 구운빵에 다양한 커스타드 크림을 바르고 우유와 함께 먹는 태국식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1964년부터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구운식빵과 판단 커스타드 크림, 설탕 토스트와 연유 토스트 그리고 찬 우유를 주문 했었습니다.
처음 먹었을땐 이게 뭐지? 했었는데 이제는 자꾸 생각나는 맛입니다.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맛!!
단맛에 장사 없습니다.
고소한 우유를 함께 먹으면 그 단맛이 배가됩니다.
초록색이라 처음엔 거부감이 들었던 판단 커스타드 크림..
이젠 없어서 못먹습니다.
화로에 구운 빵에 설탕 뿌리고 연유까지 발라주면 뭐 끝입니다.
순식간에 디저트를 해치우고 걸어왔던 길을 다시 반대로 내려가서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이동중에 만난 황금손 타이 마사지!!
얼마나 마사지에 자신 있길래 황금손 Gold Hand야? 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늦잠을 잤었기어 더 바삐 움직여야 했었던 6일차 오전..
벌써 오후 2시가 다 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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