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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2년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2022년 12월 29일..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태국 방콕에서의 7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볼때마다 궁금한 엠쿼티어 쇼핑몰 옥상층에 보이는 유리 조형물은 무엇일까요?
김사장님과 함께 오전 8시 10분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객실을 나섰습니다.
12월 31일부터 연휴에 들어가는 릉루엉..
이제 태국 방콕 언제올지 기약도 없어서(예약해 둔 항공권도 없어서) 릉루엉 국수를 마구 먹어줘야 합니다.
롱간쥬스를 우선 하나 주문하고..
식욕이 없어서 똠양구수 두개와 돼지 스프 국수까지 세개만 중자로 주문했는데 대자 같은 그릇에 푸짐히 나온 국수들..
'이거 뭐지? 연말 서비스인가? 주문이 잘못 들어갔나?'
여튼 먹습니다.
고기만 그리고 넓은 면으로 주문한 저의 똠양 비빔국수..
그리고 중면으로 주문한 돼지 스프 국수..
이 국물이 가장 제 취향에 잘 맞습니다.
그래 이맛이야!!
같은 똠양 비빔국수라도 면을 바꾸면 또 다른 요리가 되어서 언제나 새로운 요리를 먹는것 같은 릉루엉 입니다.
대자같은 중자를 야무지게 다 먹어치우고..
프롬퐁에서 언제나 아침 식사후 인근 산책을..
벤자시리 공원이 있다는 것은? 시간 날때마다 산책 하라는 것입니다.
오전 9시가 되면서 스프링쿨러가 작동을 하더니 공원에 물이 뿌려지기 시작합니다.
벤자시리 공원을 세바퀴나 돌고..
조식을 먹기 위해 호텔 2층 스칼리니 Scalini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시원한 아아부터 한잔하고..
산책을 마치고 왔더니 허기져서 죽부터 한그릇..
오늘은 닭죽 이었습니다.
이렇게 토핑가지 야무지게 올리고 잘 섞어주고..
한국 호텔에도 도입이 시급한 태국식 죽!! 입니다.
객실로 돌아와 씻고 나갈 준비를 마치고 새로산 제 신발을 신고 출동하시는 김사장님..
이날 의상이 노란색과 잘 맞았던 김사장님 이었습니다.
오전 11시 호텔을 나섰습니다.
프롬퐁 역으로 가서..
BTS를 타고..
시암 역에 내려서 BTS를 갈아타고..
크렁 톤부리 역에서 내려서 골드라인으로 갈아타면..
이렇게 아이콘 시암 쇼핑몰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BTS역과 연결된 아이콘 시암 쇼핑몰 입구로 들어갔는데 바로 눈에 띄던 그 빵집
Little C!!
엠쿼티어에서 제일 슬펐던 훗카이도 밀크 크림 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한개에 25바트!!
이렇게 두개를 사들고..
김사장님과 한개씩 나눠 먹었습니다.
여전히 맛있는..
아이콘 시암에도 시즌 오프 세일을 하는 상점들이 많았습니다.
COS또한 전체품 50% 일괄 할인을!!!
50%까지 할인이 아니라 무조건 50% 할인 이었습니다.
아주 마음에 들었던 가죽 장갑..
색감이 아주 좋았던 가디건..
COS에서 이번 시즌 노랑색을 아주 잘 뽑은것 같습니다.
티셔츠에 가디건에 치마가지 풀셋 장착???
여튼 색감이 참 좋았던 시즌 종료 세일중인 COS 였습니다.
이 바지도 살짝 맘에 들던..
여튼 50% 할인이지만 윈도우 쇼핑만 하고 나오고..
지하 쑥시암으로 내려가 봤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쑥시암에서 세븐 일레븐을 찾아야 합니다. 타카시마야 백화점 가는길에 있습니다.
그러면 영어라고는 1도 표기안된 아줌마 그림이 그러져 있는 이 Je Dang Somtum 간판을 세븐 일레븐 맞은편에 볼수 있습니다.
곱창구이가 있는 쏨땀집..
90바트짜리 그릴에 구운 곱창은 간은 슴슴하게 짭쪼롬 하고 곱이 가득 차 있습니다.
잡내는 아예 없고 태국 방콕에서 먹은 곱창 중에 가히 최고!! 였습니다.
90바트 한화 3,500원 정도의 양인데 한국 곱창구이 전문점의 1인분보다 그 양이 많습니다.
"아이콘 시암 오시면 여기 꼭 가세요!! 제당 쏨땀 꼭 가세요!!"
그런데 이 목살구이..
이것도 평범한 맛이 아닙니다. 꼭 드세요. 두번 드세요.
곱창은 1인당 하나씩..
목살구이에 옥수수 쏨땀까지 촵촵..
진짜 곱창 최고..
갈은 참깨가 뿌려진 목살 구이도 최고..
재당 쏨땀 본점은 삼얀에 있습니다. 본점에 가봐야 하나 급 고민을..
다른 상점에서 사온 망고 쥬스와 함께 완벽했던 간식 흡입 완료!!
인스타 팔로우라도 해야 할까요? ㅋㅋㅋㅋ
여튼 아이콘 시암에 온 목적은 따로 있었습니다.
아이콘 시암 여기저기 구경을 마치고..
동경산책이라는 브랜드 명을 가지는 한국에서 1등이라는 일본식 마끼와 롤 전문 레스토랑을 태국 방콕에서 구경하는 재미도 느껴보고..
응커피는 9월에도 이번에도 밖에서 구경만..
선물받은 아이콘 시암 기프트 카드 300바트를 사용하기 위해 일단 Bath & Body works에 들러 바디 로션을 하나 사고..
LOFT에 들러 오랜만에 소니 앤젤을 영입하였습니다.
기프트 카드는 한번에 한장씩만 사용 가능해서 저와 김사장님이 한개씩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소니 앤젤 하나씩 영입을..
루돌프와 별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ㅋ
아이콘 시암에서 볼일을 다 마치고 다시 골든 라인 BTS를 타고 왔던 길을 되돌아 갔습니다.
시암 역에 내려서..
시암 센터 윈도우 쇼핑을 하고..
스카이 워크를 이용해서 걸어서 시암에서 칫롬까지 이동을..
이번 여행 중 처음으로 칫롬 센트럴 월드 쇼핑몰에 왔습니다.
센트럴 월드 쇼핑몰에서도 잠시 50%까지 할인에 눈이멀어 윈도우 쇼핑을 하고..
송년 및 신년 행사 준비를 하는 센트럴 월드 광장을 뒤로하고..
이렇게 에라완 사원 구경도 하고..
BTS를 타고 다시 호텔이 있는 프롬퐁에 복귀한 시각이 오후 3시 40분이 조금 넘었던 시각..
호텔을 나선지 거진 다섯시간이 지난지나 발마사지를 받으러 마사지샾에 갔습니다.
1시간 30분 대기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프롬퐁 인근의 다른 마사지샾 세곳을 더 가봤는데 다들 최소 한시간 대기가 필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오후 4시 마사지 맏는 손님들 대폭발..
확실이 어딜가도 관광객들이 아주 많아진듯한 느낌이 느는 날이었습니다.
특히 중국 관광객이 엄청 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후 4시 호텔로 복귀 완료..
김사장님은 씻고 다르가 아프다며 툴툴대시다가 오침을 주무시고 저는 급한 회사일과 밀린 후기 작성을...
오후 6시에 힐튼 스쿰빗 호텔 2층의 스칼리니, Scalini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가 예약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오기 전날에 예약해 둔 3코스 디너 였습니다.
손님들이 거의 없었던 저녁 무렵의 스칼리니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저희가 예약했던 3코스 디너 입니다. 1인당 1299바트++(서비스 차지 + 부가세)
스타터 + 메인 + 디저트에 로제 와인 한잔 포함 이었습니다.
그래도 쨘~~ 한번..
창에 설치된 조명이 사이키 마냥 번쩍 되어서 엄청 신경 쓰이던..
음식 나오기 전까지 모든게 심드렁 김사장님..
식전빵이 먼저 나왔습니다.
토마토 소스와 페스토 소스가 나와서 잘 발라 먹었습니다.
그리고 스타터로 나온 오리 가슴살 훈제 요리..
각각 채소들이 다 다르게 조리되고 간이 되어 나와서 놀랐습니다. 심지어 맛도 좋음..
이 정도 양이 메인이 아니라 스타터? 라구요?
수북한 깔라마리 튀김..
이것도 스타터..
바로 튀겨와서 뜨근..
심지어 맛도 좋았습니다. 게다가 양도 많고..
그리고 9개월 송아지 채끝등심이 나왔습니다.
일단 '어? 고기 양이 꽤 많은데?'
고기에 힘줄 부위가 살짝 살짝 있었던 것 말고는 아주 마음에 들었던 스테이크 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아르노 스테이크 실롬점에서 대실패 했던 스테이크의 우울함을 완전 날려버려 주었던 스테이크 였습니다.
그런데 여기 매쉬 포테이토는 또 왜 이렇게 맛있던지..
3코스중에 두개까지만 먹었는데 예상외로 배가 든든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디저트들..
디저트 또한 양부터 진심 이었습니다.
망고 정원 이라는 디저트..
맛을 떠나 그 완성도에 박수를 쳐주고 싶었던 디저트 였습니다.
둘이 먹어도 될만한 크기..
이거 진짜 망고 하드..
이태리 삼부카 술이 들어간 초코렛 디저트..
꾸떡한 초코 브라우니가 가운데 뙇!!
이것도 양이 많았습니다.
적당히라는 것을 잠시 잊은것 같은 힐튼 스쿰빗..
상큼하지 못하고 시큼했던 딸기..
아주 마음에 드는 맛은 아니었지만 그 정성이..
이렇게 먹었는데 예상했던 가격인 1299바트 X 2 X 1.17보다 비용이 적게나와 또 놀람..
왜인거죠? 비싼 물까지 더 먹었는데 말이죠.
큰 기대를 안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던 힐튼 스쿰빗 호텔 2층 스칼리니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의 3코스 저녁 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오후 7시 30분..
1시간 30분 조금 넘게 저녁 식사를 진행 했었습니다.
2층 스칼리니 레스토랑에서 내려와 호텔 밖으로 잠시 산책을 나갔었습니다.
프롬퐁 역쪽이 아닌 스쿰빗 소이 24 안쪽으로 잠시 10여분 산책을..
저녁 9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 급하게 잡혀있던 온라인 인터뷰가 있어서 객실로 돌아오고 하루를 마무리..
소니 엔젤들을 개봉해보니 제가 원했던 별과 루돌프가 아니었..
여튼 저는 1시간 인터뷰하고 떡실신..
여튼 이렇게 2022년 크리스마스 시즌 방콕 여행의 7일차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벤트 후기도 이제 2일차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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