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를 2박3일 훑꼬오까? 셋째날
- 여행/일본
-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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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2년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2022년/1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를 2박3일 훑꼬오까? 첫째날 오전
[2022년/1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를 2박3일 훑꼬오까? 첫째날 오후
[2022년/1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를 2박3일 훑꼬오까? 둘째날 오전
[2022년/1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를 2박3일 훑꼬오까? 둘째날 오후
2박3일 후쿠오카 여행의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일요일 아침 7시 기상..
창밖으로 보이는 후쿠오카 항 쪽의 타워는 규수 아사히 방송 라디오 타워(Old KBC radio tower)
오전 11시 30분 출발 OZ131 편이었는데 일찍부터 분주하게 짐을싸고 체크아웃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전 7시 55분 체크아웃 완료..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솔라리아 프라자의 출입이 허가된 입구만 사용해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11월 13일 일요일 아침 8시 45분까지 텐진 케고 공원이 후쿠오카 마라톤 출발지였고 오전 8시 45분까지 공원과 주변 도로가 통제되었던지라 조금 이르게 서둘러 나올수밖에 없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11일 호텔 체크인할때 미리 안내를 받았었습니다.
허용된 통로를 통해 후쿠오카 마라톤의 출발지였던 케고 공원을 지나고..
택시를 타기위해 큰 도로까지 캐리어를 끌고 나왔었습니다.
케고 공원 바로 옆에 있는 24시간 영업하는 조이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밥이나 먹고 올걸 그랬습니다.
Joyfull
마침 도로가에 대기중이던 택시에 탑승..
역시나 네사람이 캐리어 네개를 트렁크에 실고 후쿠오카 공항까지 2,100엔 정도에 편하게 올수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니 오전 8시 17분 이었습니다.
대한항공편을 타고 돌아가는 일행들, 고객님들은 먼저 수속을 하고 떠나고..
아시아나 체크인 시간이 한시간이 넘게 남아서 후쿠오카 공항 여기저기 구경이나 다녔습니다.
출국장 면세구역으로 나가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긴 줄이 형성되어 있었던 후쿠오카 공항이었습니다.
공항 1층의 편의점도 들르고..
4층 구경도 하러 다녀왔씁니다.
후쿠오카 공항 전망대..
4층에선 우동집만 정상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하나사서 동거인님과 아시아나 체크인때까지 기다리다가 2등으로 수속하고 면세 구역으로 입장!!
면세구역에서 내년 초까지 일본 올일이 없어서 히요코 만쥬도 하나 집어들고..
나가사키 카스텔라의 그 맛이 생각이 최근 났었는데 면세점에 나가사키 타스텔라가 있었습니다.
카스텔라도 한통 큰걸로 집어들고..
선물용 로이스 감자칩도 집어들고..
'그건 내려두세요.'
일본에서 밥먹을때 밥도둑같은 반찬이던 갓김치가 있어서 하나 집었으나 집에서 안먹을것 같으 내려놓은 저 스스로를 칭찬도 해주고..
히요코 만쥬 밤맛이 있어서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못사고 와서 슬퍼한 1인입니다.
면세구역에서 다시 만난 대한항공편 타고 한국 돌아가는 여행 버디들, 고객님들께서 총무 하시면서 정리한 내용들을 매우 놀랐었습니다.
여행전에 1인당 25만원씩 각출해서 총무에게 전하고 그 100만원으로 교통비도 사용하고 음식도 사먹었었는데 잔액이 무려 1인당 1,000엔 이상이나 남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고객님들을 다시 보내고 오전 11시 30분 출발하는 OZ131편에 탑승을..
그리고 기내에선 늘 다이어트 생각에 과일식을..
집에가서 후쿠오카에서 찌운살을 또 어찌 빼야할지 고민이었습니다.
후쿠오카발 OZ131 편은 정시에 도착을 하였고, 수화물 수령하고 집에가는 버스를 타려고 뛰었으나 1분차이로 놓치고..
인천공항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먹고 40분간 다음 버스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집에 가는 버스는 1등석!!
공항버스를 타고 집근처에 내린 후 찾아간 곳은 집이 아니라 동네맛집 양푼이 동태탕집!! 이었습니다.
알+곤이탕 2인분!!
여행의 피로를 날려주는 그런 모양새 였습니다.
먼저 한소큼 끓여주고..
쑥갓 추가!!
이제는 고기보단 부족한 채소들을 보충해줘야 할때였습니다.
쑥갓을 먼저 샤브샤브처럼 데쳐서 먹어주고..
밥위에도 올려서 먹고..
이어서 알과 곤이를 즐겨주면서 여행의 피로와 배고픔을 날려버리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집에와서 2박3일 후쿠오카 여행에서 사온것들을 차르르르 펼쳐보고..
뉴발란스 신발은 그냥 두면 안이쁜데 역시나 신어보면 이쁘다는..
동거인님의 꼼데갸르숑 득템품들..
이제 동거인님은 일주일 내내 이 가디건들을 입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제몫으로 돈키호테에서 사온 유일한 과자!!
이렇게 네봉지가 110엔 이었습니다.
스테이크 맛이라더니 그냥 치토스 기본맛이라 속았다는 기분이었습니다.
히요코도 풀어주고..
카스텔라도 오픈하고..
저녁을 만쥬와 카스텔라로 때우고..
이른저녁 집에서 그대로 떡실신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3년 5개월만에 다시 찾은 후쿠오카 복습여행은 마무리되고 저는 또 다음 여행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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