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0월 일본 오사카 여행] 마지막날 남바 도톤보리에서 쇼핑하고 밥먹기. 셋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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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2년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일본, 오사카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2022년/10월 일본 오사카 여행] 간사이 공항에서 남바 도톤보리 이비스 스타일 오사카 남바 체크인까지..첫째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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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0월 일본 오사카 여행] 야키도리 도리키조쿠, 남바 도톤보리 심야 산책. 둘째날 저녁

 

 

2박3일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날이자 셋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10월 23일 오전 8시경에 18도..

여전히 더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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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동거인님과 오사카 와서 라멘을 못먹은 관계로 마지막날 아침은 라멘을 먹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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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스타일 오사카 남바 호텔에서 나와 도톤보리로..

한적한 일요일 아침 도톤보리강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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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그렇게 시끄러웠던 도톤보리 거리인데 쓰레기가 많이 안보이는게 늘 인상적 입니다.

최소 제가 사는 동네보다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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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거리 한복판에 2021년 5월 새로 오픈한 FORZA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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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정말 위치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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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라멘은 일본 어딜가서도 먹을수 있어서 PASS,

카무쿠라 라멘을 먹으려고 했더니 오전 8시까지 주문받고 재정비 시간을 가져서 PASS,

그래서 선택한 한국분들 입맛에 가장 잘 맞을 킨류라멘을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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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먹었을때 680엔 정도로 기억하는데 여전히 기본은 800엔대로 1,000엔의 벽을 넘지 못하였습니다.

일본 라멘 기본 한그릇의 마지노선은 1,000엔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떤 업체에서도 토핑 추가 없이 한그릇에 1,000엔 이상으로 가격책정을 못하고 있다고..

잡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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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마늘과 김치 그리고 부추무침 토핑이 무제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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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위에 토핑들을 듬뿍 올려담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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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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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는 킨류, 금룡라멘의 그 짠맛보다 많이 순화된 것 같습니다.

이 맛을 싫어하시는 동거인님도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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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었으니 산책을 하기로 합니다.

어디에 여행을 가던지 늘 하는 패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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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강가의 타코야끼 집은 아침 일찍부터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후가 되면 여기 대기줄이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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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라멘 강변점은 문을 안열고 있고, 도톤보리 점만 24시간 영업을 하는가 봅니다.

돈키호테도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고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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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만난 글리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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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없는틈에 기념 사진들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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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짜!!

여기가 숨은 사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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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이바시 스지 맥도날드에 들어 아아 한잔 타들고 계속 산책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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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전이라 한적한 신사이바시 스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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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이바시 스지를 쭉 따라 올라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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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올때마다 들르던 킷캣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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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러보니 과자 가격이 엄청 싸보입니다.

새우깡 작은게 하나에 1500원 하는 요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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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당커피로 유명한 Precious Coffee Moments 매장도 지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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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블럭만 더 가면 세인트레지스 오사카 호텔인데 신호등 신호 기다리다 지쳐서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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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10월 31일 할로윈 파티!!!

몇년간 할로윈때 오사카를 왔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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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가 넘으니 사람들이 조금씩 보이는 신사이바시 스지 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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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자주 다니던 다이코쿠 드럭스토어 울트라신사이바시점이 문을 열어서 잠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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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좀 보러 다녔는데 여전히 다이코쿠 이 지점이 제일 쌉니다. 나중에 사러 오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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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산책을 마치고 호텔로 복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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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라멘만 먹고 왔는데 벌써 6,200보..

밥먹고 대략 5km 정도 설렁설렁 걷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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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돌아오니 허기가져서 선물받은 오사카 1등빵을 먹어봤습니다.

맛만 보려고 했는데 네개를 다 먹어버린..

이 고급스런 빵맛에 링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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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마지막날 오전 쇼핑을 위하여 크로스백이 아닌 비어있는 백팩으로 무장을 하고 다시 호텔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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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사카 여행을 예약했을때 돌아가는 비행기 시간은 정오였는데, 나중에 항공편이 증편되어 오후 6시 25분 간사이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고로 저희 부부에겐 아직 시간이 남아 있었습니다.

쇼핑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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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돈키호테는 11시에나 영업을 시작하는가 봅니다.

그래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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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땐 한가하던 타코야끼 집의 대기줄이 다리 건너편까지 이어졌습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타코야끼집 줄이 길어진거죠?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가장 의아한 모습입니다.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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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신사이바시 스지로 왔는데 오전 10시가 넘으니 벌써 인파들로 그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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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사카 여행 중 대기줄이 가장 길었던 SHEIN Popup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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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MEN WAR라는 곳에 현지인분들의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이런곳은 구글맵에 저장해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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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부터 다녔던 신사이바시 스지 SUNDRUG 약국에 들러 사야할 물건들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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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싸지 않아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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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오래된 약국을 들러보니 한국에서 사는것과 가격이 같아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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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차가운 음료를 마시고 쉬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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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시는 흑당커피는 왜 그렇게 우리네 믹스커피 맛이 나던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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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이바시 스지에 있는 엄청 큰 다이소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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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소분된 과자를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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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지당 108엔이니 거진 1,000원 정도 하는데 네봉지로 소분되어 있어서 입 심심할때 딱 먹기 좋은 양이었습니다.

다이소에서 1,296원어치 과자 쇼핑 F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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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침 산책할때 들렀던 다이코쿠 드럭스토어 울트라신사이바시점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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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5분만에 폭풍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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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게 없을줄 알았는데 세금 환급까지 받고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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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54분 만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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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나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눈에띄던 파르코 백화점의 도큐핸와 무인양품..

'어머!! 여긴 꼭 가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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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올라왔는데 무인양품에서 커플 돕바를 하나씩 사고나니 시간이 없어서 도큐핸즈는 구경을 못하고 내려와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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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울트라맨이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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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존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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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에서 스파이더맨을 또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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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위해 찾은 도톤보리 거리의 다이키 수산, 대길수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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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30분 대기줄에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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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거리의 수많은 인파들..

이 인파들 중 절반 이상이 타코야끼집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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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 집마다 줄이 그득그득..

진짜 타코야끼에 새로운 혁신이라도 있었건 것일까요? 예전보다 몇배나 뜨거운 타코야끼 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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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여분을 기다리다가 회전초밥집 다이키 수산에 들어갈 수 있었스빈다.

그런데 주문 방식이 스마트폰 웹에서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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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포켓와이파이가 문제가 생겨서 인터넷이 안되던 상황이었는데 주문용으로 이렇게 와이파이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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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키 수산은 대중적인 회전초밥집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극강으로 맛있는 초밥은 아니지만 한국 기준으로 생각하면 싸고 꽤나 괜찮은 초밥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단 해산물 품질이 상당히 좋고 밥은 기본적으로 맛있는 동네라 정말 꽤나 적당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오사카 여행에서의 마지막 식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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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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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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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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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엔 참치초밥 셋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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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엔 모듬 사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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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엔 모듬 사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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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비루 생맥주까지!!

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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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조금 과하게 먹었는데 8,173엔이 나왔습니다.

4년쯤 전엔 두사람이 적당히 먹으면 5천엔에서 6천엔 사이의 그액이 나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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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마치고 마지막 잔돈을 털러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과자 몇개 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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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이비스 스타일 오사카 남바 호텔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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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에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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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천천히 끌고 남바역으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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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사이 공항가는 기차를 타러 왔습니다.

오후 6시 25분 항공편이라 3시 5분 라피트 기차를 미리 예약해 두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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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남아 역사와 연결된 신규 쇼핑몰의 마트를 들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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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본 소고기..

고기질 좋고..가격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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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엔짜리 계란 10구..

싸게 산다고 한국에서 사는게 3,500원 전후인데 물가 비교가 살짝 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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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피트 탑승하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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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역사에 있던 라피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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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완료하고 간사이 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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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여 30분도 안되어 출국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휑한 간사이 공항 면세구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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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커와 정말 오랜만의 히요코 만주를 사들고 셔틀을 타고 탑승 게이트가 있는 터미널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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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을 타고 이동한 탑승 터미널에 편의점이 있어서 몇가지 구입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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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좌석에서 이렇게 주점부리들을 펼쳐놓고 먹기 시작한 시간이 오후 4시 40분..

대한항공 KE726편 탑승 예정 시각은 오후 5시 45분, 출발 예정 시각은 오후 6시 25분..

제가 예약해 둔 공항에서 성남가는 버스 시각은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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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다시 찾은 저희 부부의 2박3일 오사카 여행은 이렇게 끝이날 줄 알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