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를 2박3일 훑꼬오까? 첫째날 오전
- 여행/일본
-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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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2년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2022년/1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를 2박3일 훑꼬오까? 첫째날 오후
[2022년/1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를 2박3일 훑꼬오까? 둘째날 오전
[2022년/1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를 2박3일 훑꼬오까? 둘째날 오후
[2022년/1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를 2박3일 훑꼬오까? 셋째날
10월 일본여행 무비자 관광이 발표되지마자 예약한 11월 후쿠오카 여행..
10월에 2박3일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고 11월 11일부터 2박 3일간 저희 부부의 65번째 신혼여행을 후쿠오카로 다녀왔습니다.
11월 11일 새벽같이 일어나 짐샷부터 찍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6시경 이었습니다.
새벽녘이라 아직은 한산한 터미널 1에서 출국수속을 마치고..
재빠르게 면세 구역으로 들어왔습니다.
새벽일찍 일어난지라 허기가 느껴져서 오전 7시에 오픈하는 마티나 라운지를 찾았는데 벌써부터 대기줄이 있었습니다.
7시 땡하자마자 마티나 라운지에 입장해서 허기를 때우고 20분만에 라운지 탈출..
그리고 탑승 게이트 주면을 어슬렁 거리며 배를 채운 음식이 소화되기만 기다렸습니다.
오전 8시 40분에 출발하는 OZ131편에 탑승..
늘 다이어트를 생각하는지라 기내식은 과일식 이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대한항공을 타고 45분 미리 도착한 네모님과 b모님이 저와 동거인님을 반겨 주었습니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여행카페 10년지인들과의 후쿠오가 2박3일 여행이었고 제가 바로 가이드 였습니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바로 후쿠오카 텐진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28인치 가방 두개와 20인치 가방 4개가 모두 트렁크에 들어가서 박수가 나왔던 일본 택시였습니다.
15분만에 텐진에 있는 호텔에 도착!! 비용은 2,500엔 정도 나왔습니다.
후쿠오카에서 2박동안 묵을 곳은 2인 32만원에 예약한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텐진..
후쿠오카 위치 No. 1 호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기에 시설까지 좋으니 자꾸 가고 싶은 곳입니다.
호텔 솔라리아 니시테츠 후쿠오카 텐진
호텔에 짐만 맡겨놓고 나온 시각이 오전 11시 30분..
첫끼를 먹기위해 효탄스시를 찾았는데 입구밖으로 긴 대기줄이 보입니다.
효탄스시
당황하지 않고 바로 옆 이와타야 백화점 7층의 타츠미 스시로 자연스럽게 이동하였습니다.
타츠미 스시..
그곳에서 10분여를 대기하다 입장!!
야채사랑 회원들의 많이먹지 않기 먹방여행 첫끼가 타츠미 스시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우선 나마비루..
점심 셋트를 주문해서 계란찜과 샐러드에 디저트까지 함께 나왔었습니다.
동거인님이 선택한 초밥 셋트..
b모님이 선택한 튀김과 회가 같이 올려진 덮밥..
저와 네모군이 선택한 치라시 스시!!
이 치라시 스시는 제가 일본에서 먹어본 치라시 스시 중에선 최고 였습니다.
맑은 국에..
말차와 커피젤리까지 야무지게 잘 먹고 후쿠오카 복습여행 첫끼를 마무리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이와타야 백화점 7층에서 내려오는 길에 만난 바오바오백..
언제부터 바오바오백 가격이 10만원을 넘었는지..
'당신은 저와 함께 한국으로 갈 수 없습니다.'
솔라리아 니스테츠 호텔 입구 반대편 이와타야 백화점 야외로 매장을 옮긴 꼼데가르숑 플레이 매장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후쿠오카 매장에 물건이 들어오는 날이 금요일 이라고 합니다.
배도 든든하고,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여기가 바로 후쿠오카 텐진! 이었습니다.
먹었으니 배를 꺼트려줘야 합니다.
빅카메라 매장에 들러 주류들을 좀 확인 해봤습니다.
곰표 맥주가 눈에 띄었..
밥먹고 뭔가를 까먹은게 있는것 같았는데 마침 눈에띄던 키르훼봉..
키르훼봉에 대기줄이 없는걸 처음 봤습니다.
키르훼봉 후쿠오카
타르트들이 저를 유혹합니다.
딸기 타르트..
호두크림 타르트..
복숭아 타르트..
청포도 타르트..
배 타르트..
올때마다 타르트 구경만으로도 한참 시간을 보내는 곳입니다. 오사카 지점보다 접근성이 좋아 후쿠오카 올때면 늘 들르는 곳이었습니다.
딸기 타르트..
블르베리 타르트..
그리고 각각 음료수들을 주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디저트 타임을 보내고 인근 후쿠오카 텐진 다이묘 거리의 뉴발란스 매장을 방문..
소화도 할겸 사야할 물건들을 미리 확인해두는 센스!!
언제나 심장을 뛰게 해주는 문장 "리미티드 에디션" 입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었으니 중식을 먹어야해서 고객님들을 뫼시고 찾은곳은 야키니쿠 전문점 대동원!! 이었습니다.
다이토엔 본점
https://goo.gl/maps/ZYcmJHR3BzoseirYA
2시 30분까지 점심 메뉴를 판매하는데 1시 55분에 매장에 도착 하였습니다.
2층으로 안내받고 별도로 구분되어 있는 테이블에 앉을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중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1층 매장의 모습입니다.
셋트메뉴에 포함된 겉절이와 콩나물 무침, 깍뚜기와 오징어 젓갈이 나오고..
공기밥과 미역국이 나왔는데 이 미역국이 정말 맛있어서 일행 모두 극찬을 했었습니다.
점심 셋트 1
점심 셋트 2
이건 점심이 아닌 정식 셋트..
시작은 우설이죠.
밥 위에 올리고 파양념과 함께 한입..
안심도 구워서 밥이랑 함께 한입..
등심..
촵촵촵촵..
나마비루 없으면 섭섭합니다.
야무지게 유자 사베트까지..
일행들 모두 대동원을 두어번 와본 분들인데 다시 한번 고기가 연하고 맛있어서 놀라고 네명이 가서 이 가격밖에 안나와서 놀라고 또 놀라고 집에 올때까지 놀랐었습니다.
밥을 먹었으니 또 걸어서 소화를 시켜야 했습니다.
하카타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
하카타로 올라가는 길에 후쿠오카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및 샴페인 판매점인 기온 샴드뱅에 들렀습니다
Charme du Vin
이번 여행의 개인 목적 중 하나가 위스키 한병을 사가는 것인데 샴드벵은 워낙 한국분들에게 유명한 곳이다보니 와인이나 유명 위스키들 모두 쏠드 아웃!!
이렇게 캐널시티도 지나고..
저 앞쪽으로 하카타 역이 보입니다.
아아..그런데 벌써 오후 3시 25분..
다이치노 우동에서 우엉튀김 우동을 먹고 싶었는데 오후 3시 50분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었습니다.
가이드는 괜찮은데 고객님들 배가 너무 꽉차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이치노 우동은 울면서 스킵..
다이치노 우동 하카타역 지하점
이렇게 2022년 11월 후쿠오카 여행 2박 3일중 첫날 일정의 반이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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