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 브런치로 즐기는 내장구이 정식, 텐진 호르몬, 일본
- 해외 밥집 맛집
-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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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객들에게 워낙 유명한 철판구이 전문식당 "텐진 호르몬(鉄板焼天神ホルモン)", "텐진호르몬" 본점은 후쿠오카 텐진 솔라리아 스테이지 지하2층 푸드코트에 있습니다.
텐진호르몬 솔라리아스테이지점 鉄板焼天神ホルモン ソラリアステージ店
일본 〒810-0001 Fukuoka, Chuo Ward, Tenjin, 2 Chome−11−3 SOLARIA STAGE 専門店街 B2F
https://g.page/tenjinhorumon_solaria?share
텐진호르몬 하카타역점 鉄板焼天神ホルモン 博多駅店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 B1博多一番街 JR HAKATA CITY
https://g.page/tenjinhorumon_hakata?share
영업 시작 시간은 오전 11시..
다른곳에서 일을 보고 오전 10시 30분이 되기도 전에 텐진 솔라리아 스테이지 지하 2층에 도착하였습니다.
앞쪽에 보이는 가게가 텐진 호르몬입니다. 왼쪽으로는 대기석이 보입니다.
텐진 호르몬 대기석에는 우대석이 있습니다.
1번부터 3번 좌석까지만 대기석에 쿠션이 있고..
다른 좌석은 매우 불편하게도 없습니다.
쿠션 좌석을 만끽하며 30여분을 기다렸습니다.
10시 50분쯤 되니 종업원 분이 인원수 확인 후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늘 그렇듯이..
고기를 즐기지 않습니다.
"곱창에는 역시 맥주!"
가슴을 뛰게하는 문장이었습니다.
브런치 메뉴라 가볍게 기본 메뉴인 호르몬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투업 가능? 업&업? 업업?" 물어보고 가능하다는 답을 받았..안심+안심 = 매우 안심..
부활한 마루쵸 정식은 첫손님부터 재료가 없다고 했습니다.
부활은 개뿔..
1등 손님..
첫손님의 장점..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한적하게 가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여유있게 텐진 호르몬 실내 좌석을 촬영하고..
들어온 순서대로 제일 구석 자리에 앉았..응??
철판 앞 좌석은 대략 여섯 자리 정도로 인원 제한이 있습니다.
가게를 둘러보고..
이제 심플한 개인 상차림을 확인해 봤습니다.
단촐하고..
정갈하고..
뭐..그렇습니다. 대단한 인테리어는 아닙니다.
철판 옆 바 좌석에 앉으면 조리하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덤으로 하루종일 고기향을 내몸에서 느낄 수 있어서 좋..
'어우 뭐야..기름이 넘 많잖아?' 라고 철판에서 구울땐 생각 하지만, 막상 양념 뿌리고 제 앞에 두면 모자라서 못먹습니다.
브런치라서 가볍게 나마비루..훗훗..
주방장님의 현란한 솜씨에 눈을 뗄 수 있습니다.
분명..
'언제 나오려나..'
우선 소금간 살짝 된 숙주가 먼저 제 앞에 준비된 간이호일 접시에 놓여집니다.
무한 리필 가능한 밥과 국이 이어서 나왔습니다..
어딜가서도 만족스러운 쌀밥..
어딜가도 밥이 맛있는 식당들..
우리와 아주 작은 차이입니다.
마지막으로 호르몬, 내장 구이가 나왔습니다.
기본 사이즈에 업하고 업한 양입니다.
추가에 추가한 호르몬..내장 구이들 입니다.
따로 먹어고 당연히 맛있고..
밥과 함께 먹어도 당연 맛있습니다.
두가지 양념장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양념맛은 기억 안나지만 둘다 맛있었다..로 결론 내봅니다.
가볍게 2인 4천 1백엔..
브런치 가격으로 이정도 하지 않나요?
이상 일본 후쿠오카의 철판구이 전문식당, 맛있는 철판 내장구이를 먹을 수 있는 텐진 호르몬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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