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 방콕 여행기] 2018년 1월 1일,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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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방콕 여행기] 2018년 1월 1일, 5일차..


이 후기는 2017년 12월말부터 9박 11일 다녀온 태국 방콕 여행기 입니다.

 

나날이 더워지는 듯한 방콕의 아침입니다.
2018년 1월 1일 아침입니다.

 




아침을 대충 먹고..

 




감기로 고생중인 동거인은,
과감히 오늘 낮 일정은 포기하고 호텔에서 쉬기로 합니다.
"날 쏘고..아니 두고 가라." 는 동거인..ㅠㅠ

 




약먹고 잠에 빠진 동거인을 홀로 두고 저 혼자 읍내로 나갔습니다.

 




BTS를 타고..

 



도착한 엠콰티어 쇼핑몰 입니다..
이른 시간이라 여유있게 곰 조형물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큰곰.

 

 

 

 

엎드린 곰..

 

 

 

 

옆으로 누운 곰..

 

 

 

 

한발로 선 곰..

 




저는 곰을 지나서 늘 가는 마사지 샾으로..

 




그리고 간만에 Back & Shoulder 마사지를 90분 받고 떡실신..

아아..

지금도 마사지 생각이 간절한..

 

 

 

 

 




그리고 동거인 약을 사러 다녔습니다.

 

 

 

 

몸에 좋다는 건 다..

 




제것도 하나 살짝..

 




점심 약속이 있었던 지인 부부와 마사지 샾에서 만났습니다.

 




그리고 예약 해두었던 레스토랑으로 이동을..
1월 1일인데도 불구하고 레스토랑 앞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코코테 레스토랑..

[방콕 음식] 토마호크 스테이크 끝판왕, 코코테(Cocotte), 태국

 

[방콕 음식] 토마호크 스테이크 끝판왕, 코코테(Cocotte), 태국

[방콕 음식]  토마호크 스테이크 끝판왕, 코코테(Cocotte), 태국 "코코테(Cocotte)" 레스토랑은 태국,방콕의 지상철 BTS 프롬퐁 역 근방에 있으며 엠콰티어 쇼핑몰 뒤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Cocott

babzip.tistory.com

 




커다란 잔에 나오는 호가든 생맥주를 먼저 벌컥벌컥..

 




식전 빵..

 




샐러드..

 




푸아..그라와 포멜로..라고..

 




토마호크 스테이크 입니다.
호주산 와규 1.8kg짜리..

 




점심을 마치고 저는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느즈막히 일어난 동거인과 함께 호텔 라운지에서 차를 마시면서 계속 원기 회복을..

 




오후 다섯시에 지인 부부와 다시 조인을..
택시를 타고 카오산으로 갔습니다.
200바트로 흥정 후 탑승..

 




정확하게 얘기하면 카오산이 아니라 근방 팁싸마이 입니다.
오후 5시 17분 도착..
이미 대기줄이 꼬불꼬불 세줄입니다.

 




바로 옆 가게 미슐랭 1스타 Raan Jay Fai 에도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Raan Jay Fai 조리장..쉐프님 요리하는걸 구경만 하는 것으로 만족을..ㅠㅠ

 




팁싸마이를 포기하고 툭툭이를 타고 카오산 로드로..4명이 100바트, 3,300원으로 흥정을 했습니다.

 




1월 1일 새해 첫날에 찾은 카오산 로드 입니다.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카오산 로드..

 




조금 회복된 동거인과 함께 출격이었습니다.

 




카오산 로드를 지나 람브뜨리 로드도 지나서 찾아간 쿤댕국수는 오늘 휴무..
나이쏘이 국수는 오후 6시에 영업 마감..

휴우..

되는게 없..
(구글맵 영업 시간은 아직 신뢰를 못하는..)

 




다시 람부뜨리 로드를 지나고..

 




람부뜨리 로드 길가의 어느 레스토랑으로..
몇번 가본 그곳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예전엔 그래도 먹을만한 곳이었는데..
음식들이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 그맛이 아니라 다시 오면 안될곳으로 바뀐..ㅠㅠ

 

 

 

 

모양만 제대로!!

 

 

 

 

쏨땀만 제대로!!

 

 

 

 

 




람부뜨리 거리를 쭈욱 따라가 보았더니 예전에 없던 야시장이 보입니다.

 




차라리 야시장 음식들이 더 나아 보였습니다.

 

 

 

 

유후~~ 

농어구이들..

 




헛배부름에 기분 나빴던 카오산 로드 투어를 뒤로하고 다시 툭툭을 타고 팁싸마이로..

 

 

 

 

이게 뭐라고 두번이나 왔을까요..

 




여전히 많은 대기 인파..

 





포장을 요청하고 15분만에 수많은 대기 인파속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팟타이와 오렌지 쥬스를 손에들고 택시를 호출해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창밖 하늘 높이 보였던 보름달 입니다.

 




휘횡찬란한 조명의 나나역 근방에서 택시를 내리고 호텔로 무사히 복귀를..

 




그리고 이 팟타이가 식기전에 먹어줬습니다.
꼼꼼하게 포장된 팁싸마이의 팟타이 였습니다.

 




다 뜯어서 내용물을 용기에 넣어주고..

 




잘 비비고..

 




한입..
최고의 팟타이는 아닐지라도,
분명 맛있는 팟타이 중의 하나입니다.
포장해 와서 먹어도 이정도 라면요.

 




그러나 이 쥬스는 먹을수록 매력적 입니다.
가급적 구매한날 먹어야 하지만 두병 사와서 한병은 내일 아침에 마시는 걸로..

 




이렇게 5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제 ㄸㅗㅇㄲㅗ는 완전 정상, 동거인의 상태도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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