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 방콕 여행기] 축제같은 2017 마지막날, 그러나..4일차..

[2017/12 방콕 여행기] 축제같은 2017 마지막날, 그러나..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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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는 2017년 12월말부터 9박 11일 다녀온 태국 방콕 여행기 입니다.

 

2017년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커피로 시작하는 아침..

 

 

같은 호텔에서 먹는 조식은 3일 이상되면 좀 질리는 느낌입니다.

 

호텔 쌀국수는 늘 불만족스러운..

 

호텔에서 여유를 부리다가 느즈막하게 나가봅니다.

 

호텔 셔틀 버스를 타고 플런칫 역으로 가봅니다.

 

래빗 카드 잔액 충전을 하고..

 

가자 읍내로!!

 

BTS타고 가즈아..

 

4일동안 3번째 찾아온 플런칫 역에서 약속을 잡았던 아는 부부를 약속장소 아닌 곳에서 우연히(?) 만나고..

 

브런치로 한국수씩 해줍니다.

 

한뚝배기 하실래여? 보다 중독성 있는 국수..

 

굵은면,
토핑 모듬,
똠양 스프,
중자 입니다.

 

 

 

 

 

실한 내용물..

 

식감 좋은 국수..ㅋㅎ

 

멋진 브런치 후 인근 쇼핑몰 엠콰티어로..

 

이녀석늘 보면 자꾸 2018년이 곰의 해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쇼핑몰 투어를 살살살..

 

일단 브런치 배를 꺼뜨리고..

 

점심을 먹으러 레스토랑에 입장 했습니다.

 

네명이라 메뉴를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똠양꿍..

 

모닝글로리 볶음..

 

매운 양념이 올려진 농어 튀김..

 

 

 

 

이 농어 튀김은 진짜 최고!!

 

게살 커리..

 

그리고 볶음밥..

 

태국 밥도둑 음식 배틀이었던..

 

간만에 낮맥 한잔 했습니다.

 

한참을 쇼핑몰을 돌아 다니다가..

 

잠시 쉬기위해 들어간 카페..

 

몸살이 난 동거인..
불안 불안..

 

무지 개떡..

 

 

 

 

 

아니 무지개 케이크 입니다..

 

무지개맛은 아니었습니다.ㅋ

 

커피와 함께 피로 회복을 시도해 보았으나 실패!!

 

동거인은 카페에서 잠시 쉬시고 저혼자 발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으아아아아~~♡♡♡♡

 

2017년의 마지막 날 행사를 기다리는 듯한 대기 인파들..
아마 연예인이라도 오는가 봅니다.

 

메..멜리사가 40%나 세일을..
이렇게 싼적이 있었던가? 하면서 동거인은 하나 슬쩍..

 

BTS를 타고 시암 센터로 갔다가..

 

시암 파라곤도 살짝 둘러보고..

 

찾아온 곳은 터미널 21의 팀호완 입니다.
동선이..ㅎㄷㄷ

 

올때마다 만족하는 팀호완입니다.

 

 

 

 

구채교..

 

 

 

하가웃..

 

 

 

 

찐 양배추

 

 

 

 

튀긴 새우 딤섬..

 

 

 

 

창펀..

 

 

샤오마이..

그립습니다.

 

 

 

 

두부 딤섬에..

 

 

 

 

 

망고사고까지..

 

 

 

 

 

아침에 만났다 헤어졌다 다시만난 그 부부는 야시장으로 보내고..

 

저희 부부는 BTS를 타고..

 

숙소 근방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로 왔습니다.

 

Eathai에서 간단히 먹거리라도 사기 위해서 입니다.

 

망고!!

 

이렇게 잘라서 포장 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꼬치구이..

 

올때마다 새로워지는 Eathai입니다..

 

호텔로 들어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맥주도 두어캔 사들고..

 

객실로 들어오니 비단 머플러가 선물로 이렇게 똻!!

 

객실에서 이른 시간 송년 만찬을 이렇게 똻!!

 

돼지 꼬지구이가 함께 했고..

 

망고도 함께 했습니다.

 

앞건물에서 오후 8시부터 시작된 송년 콘서트는..

 

자정이 넘어서 새해가 되었어도 1시간 30분 더 계속 되었고,
이 소리는 여과없이 객실에 그대로 전달되었던 송년이 밤이었습니다.

 

이 소란스런 와중에 동거인은 감기 몸살이 심해져서 앓아 누으시고,
저는 걱정에 심란했던 2017년의 마지막 날..
그렇게 방콕에서 2018년을 맞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