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음식] 토마호크 스테이크 끝판왕, 코코테(Cocotte),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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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음식]  토마호크 스테이크 끝판왕, 코코테(Cocotte), 태국


"코코테(Cocotte)" 레스토랑은 태국,방콕의 지상철 BTS 프롬퐁 역 근방에 있으며 엠콰티어 쇼핑몰 뒤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Cocotte Farm Roast & Winery
Soi Sukhumvit 39, Khwaeng Khlong Tan Nuea, Khet Watthana, Krung Thep Maha Nakhon 10110 태국

goo.gl/maps/K1hDW2w4dHLFoE5b7

 

Cocotte Farm Roast & Winery

★★★★★ · 프랑스식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 Soi Sukhumvit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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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rom Phong
ซอย พร้อมมิตร Khlong Tan, Khlong Toei,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110 태국

goo.gl/maps/trrWPGcTGJnh4nup6

 

Phrom Phong

★★★★☆ · 지하철역 · ซอย พร้อมมิต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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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엠쿼티어

693 695 Sukhumvit Rd,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goo.gl/maps/8RQVVuq3FniudTMDA

 

더 엠쿼티어

★★★★★ · 쇼핑몰 · 693 695 Sukhumvit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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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쿰빗 소이 39 거리를 따라 안쪽으로 10여분을 걸어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오전 11시에 영업을 시작하며, 평일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그리고 주말은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영업 마감은 오후 11시 입니다.
구글맵과 연동된 사이트를 통해서도 쉽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구글맵에서는 Cocotte로 검색이 되지만 가게 앞 간판에서 본 레스토랑 명칭은 코코테 팜 로스트 앤 와이너리(Cocotte Farm Roast & Winery) 입니다.

 




오후 1시 30분에 4명으로 미리 예약을 해두었는데 12시 45분쯤 도착하였습니다.
이때가 2018년 1월 1일이었습니다.


가게 입구에 고급 차량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신년 첫째날이라 한산할 줄 알았는데 거의 모든 좌석이 꽉 차 있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있었습니다.

 




바가 있어서 저녁 시간대에는 많은 분들이 바에서 주류를 즐길 수 있을듯 합니다.

 




예약하고 갔던지라 넓직한 좌석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불행히도 이날 동거인은 아파서 오지 못하고 호텔에서 쉬고 계셨었습니다.
4인 예약이었지만 지인 부부와 함께 3인만 오게 되었었습니다.

 

 



고급져 보이는 인테리어에 자꾸만 두리번 두리번..

 




1인당 하나씩(+ 음료용) 직원분이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코코테를 오고 싶었던 이유는 일단 호주 와규 토마호크 스테이크(TOMAHWAK AUSTRALIAN WAGYU) 때문이었습니다.
이날은 1.8kg 주문이 가능하였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항상 모든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에 운도 따라줘야 합니다.

 





스타터로..
음..
프아그라 & 포멜로를!! 주문 하였었습니다.

 




잘 모르면 젤 위의 메뉴를..
샐러드는 코코테 샐러드를 주문 하였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코코테 프렌치 후라이와 구운 아스파라거스!!

 




이것 저것 다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잔뜩..이었습니다..

 

 



식전주로는 호가든 생맥주 큰잔을 주문해서 매우 행복해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빵이 먼저 나왔습니다.

 




겉은 딱딱하지만 속은 촉촉하고 찰진 빵이었습니다.

 




코코테 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입맛을 돋구기에 충분한..
가볍게 먹기 좋은 샐러드 였습니다.

 




곧이어 나온 거위간, 프라그라와 포멜로.

 




순대의 간 부위와 비교한다면, 그것은 죄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맛..
같이 못온 동거인에게도 꼭 먹여주고 싶은 맛 이었습니다.

'미안..'

 




그리고 1.8kg 짜리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보자마자 드는 생각, '이걸 세명이 다 먹을 수 있을까??'

굽기는 미듐으로..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소스 세개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왼쪽 아래 갈릭 허브 버터,
오른쪽 아래 블루 치즈,
그리고 오른쪽 위 타이 위스키 바베큐 소스 입니다.

 




겉은 아주 쎈불로 확 태우고..

 




속은 붉은빛이 아닌 선홍빛을 띄는 잘 익은 스테이크 였습니다.
데치고 오븐에 살짝 구운듯한 마늘도 함께 나왔습니다.

 





구운 아스파라거스..

 




코코테 프렌치 후라이..

 




익숙치 않았던 갈릭 허브 버터 소스가 스테이크와 참 잘 어울렸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 접시에 스테이크를 먹을만큼 덜어내고..
살짝 감상하고..
먹기좋게 잘라줬습니다.
그리고 입으로..

 




지방 없는 선홍빛 살코기가 참으로 부드러웠던..
그리고 눅진한 소고기의 풍미가 화아아악~~
그리고 입에서 샤르르르륵..

 





걱정과는 다르게 뼈에 붙은 살까지 싹싹 발라먹었습니다.

 





잘 먹고 가격은 8345바트..
꺄악!!!!!!
한화로 대략 30만 5천원 정도 나왔었습니다.

같이 가셨던 지인 부부께서 사주셔서 매우 감동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다시 방문했던 2019년 3월 초순 입니다.

그날은 약간 더운 날이었던지라 프롬퐁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네명이 한국의 카카오택시나 우버 같은 그랩카를 호출해서 코코테까지 갔습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코코테(Cocotte) 까지 거리는 1.5km가 채 되지 않았습니다.

 

더블 트리 바이 힐튼 수쿰빗 방콕

18 1 Sukhumvit 26 Alley, Khlong Tan,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https://g.page/DoubleTreeSukhumvitBangkok?share

 

 




오후 1시에 점심 예약을 하고 갔었는데 차가 좀 막혀서 1시 10분정도 도착 했습니다.
그랩 카 비용으로 120바트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화 4,500원 정도입니다.

 




레스토랑에 입장에서 직원에게 예약석을 안내받고 내부를 둘러봤습니다..

 




두번째 방문했을땐 손님들이 그닥 많지는 않았습니다.

 




예약 인원수에 맞게 셋팅된 좌석을 확인하고 착석..

 




메뉴판을 펼쳐들고 메뉴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시작은 왕새우 카르파치오(PRAWN CARPACCIO)..
다진 새우살 양념 무침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호주 와규 토마호크 스테이크(TOMAHWAK AUSTRALIAN WAGYU)가 1.8kg부터 준비되어 있던 날이었습니다.
더 작은 사이즈가 있었으면 여러가지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스테이크 양념은 세가지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사천식 후추,
갈릭 허브 버터,
타마린드 양념으로 선택을..

 




몇가지를 주문하자 빵이 먼자 나왔습니다..

 




버터도 함께..

 




아웃벡의 부시맨 브레드가 맛난것처럼 코코테도 빵도 어찌나 맛나던지 식전빵 먹다가 배 채울뻔 했습니다.

 




사이드로 구운 아스파라가스와 프렌치 프라이를 주문했었는데 나중에 뭔사 행사 준비한다고 아스파라거스를 다 써야한다고 아스파라거스는 나오지 못해서 그린 샐러드로 대처해서 먹었었습니다.

 




샐라드로는 게살과 아보카도 샐러드를 선택 했었습니다.

 




딸기류를 좋아하는 분이 계셔서 가든 베리라는 음료를 주문 했었습니다.

 





전 호가든 로제 왕큰 사이즈로 주문을..

 




벌컥벌컥 마셔도 한참 남은 양..

이때도 굉장히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스타터 요리인 프라운 카르파치오가 먼저 나왔습니다.

 




큼직하게 으깬 왕새우살에 각종 양념과 향신료들이 뿌려진 새우육회 요리입니다.

 





네명 모두 이 메뉴에 반했었습니다..
우왕..
처음 먹어보는 눈이 확!! 뜨이는 맛!!

하나만 시켰는데 다음에 다시오면 이 메뉴만 인당 하나씩 시키고 싶었습니다.

(그 다음에 다시 왔을땐 이 메뉴는 없어졌습니다. ㅜㅜ)

 




호평을 받았던 게살 아보카도 샐러드..

 




제겐 꼭 참치 통조림 샐러드처럼 보였습니다.

 




맛도 참치맛 같았..

 




빵과 간단한 전식 요리 그리고 샐러드를 먹고 나니 식기류를 교체해 주었습니다.

 




이어서 미듐 레어 굽기로 나온 호주산 와규 토마호크 스테이크 1.8kg 입니다. 굽기는 미듐레어 였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1.8kg 모습에 다들 압도가 되었었습니다.

 




고기가 뭐 고기서 고기지만 그래도 입이 쩍..

 




볼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스테이크 였습니다.

정말 토마호크 스테이크 끝판왕 비쥬얼!!

 




스테이크와 함께 나온 구운 마늘이 플레이트에 같이 올려져 있었고..

 




사이드로 주문한 프렌치 프라이가 한쪽에 있었습니다.

 




스테이크를 위한 타마린드 양념과 사천 후추 양념..

 




케첩과 갈릭 허브 버터 양념 입니다.

 




앞접시에 큼직한 스테이크 한점 덜어 올리고..

 




사천식 후추 양념 듬뿍 찍어 한입..

 




또 앞접시에 큼직한 고기 한점 올리고..

 





타마린드 양념 듬뿍 발라주고 한입..으윽..

 




토마호크 스테이크 뼈에 붙어있는 고기들은 서버분이 가져가셔서 더 굽고 손질해서 다시 나옵니다.

 




갈락 버터 양념을 살짝 바르고 한입..으아아아..
각각의 스테이크 양념들이 멋진 스테이크와 함께 다 다른 맛과 감동을 전해 줬습니다.

 




살짝 잘못된 가격표라 약간 금액 수정을 하였지만 대략 4인 식사로 나온 가격입니다.
'우와 비싸네..' 라고 생각은 되지만 네명 모두 Big만족을 하고 나왔었습니다.

7,691 바트, 한화로 282,000원 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

 

여행중엔 1,500원짜리 국수를 한끼 식사를 수도 있고,  1인 100,000만원 이상 하는 식사를 하는것도 모두 훌륭한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가심비는 충분히 느낄수 있었던 미슐랭 더플레이트에 선정되었던 방콕의 스테이크 전문점 코코테(Cocotte)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을려면 적어도 3명 이상의 원정대를 꾸려야 하지만 다음 방콕 여행에도 꼭 다시 가고 싶은 곳 입니다.

 

이상 태국 방콕의 코코테(Cocotte Farm Roast & Winery) 레스토랑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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