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 방콕 여행기] 방콕 세끼 투어..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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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 방콕 여행기] 방콕 세끼 투어.. 5일차


이 후기는 2019년 7월에 다녀온 태국 방콕 여행기 입니다.

 

벌써 5일차..

어김없이 아침이 밝았습니다..

 

 

 

5일차는 계획없이 밥만 먹고 종종 간식에 세끼밥만 먹는 "종간나 세끼 투어" 였습니다.

 

프롬퐁에서의 아침이 늘 그렇듯 동거인 기침하시면 릉루엉 국수 집을 가서..

가벼운 아침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조식당에 들러서..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스쿰빗 호텔에서 4박 5일을 보냈고 다음 호텔로 가는 날입니다.

다음 호텔에서 도착 시간 확인 메일을 보내서 오전 11시에 갈거라고 회신해 줬었고, 그 시간에 맞게 체크아웃을 마치고 새 호텔로 그랩 카를 불러서 이동 했습니다.

차가 막혔지만 바로 인근 아속 이었던지라 오전 11시 이전에 다음 호텔에 도착하고 미리 준비되었던 방으로 체크인 할 수 있었습니다.

스페셜한 환영 선물인지 꽁꽁 얼은 수건을 똻!! 주셨..

 

 

근 4년만에 다시 온 소피텔..

최근 방콕에선 힐튼 계열만 다니다가 소피텔에 다시 오니 '아..소피텔이 정말 좋은 호텔이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년엔 호텔 몰빵으로 아코르 계열만?' 이라고 살짝 욕심을..

이른 체크인을 마치고 객실에 짐을 던져 버리고 꽉 막힌 스쿰빗 도로지만 그랩 카를 호출해서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좁은 골목 안쪽까지 차가 들어가려 하기에 세우고 내려서 조금 걸어간 곳..

최근 방콕 올때마다 찾아오는 곳입니다.

[방콕 음식] 정통 타이 & 갑각류 전문 레스토랑, 암당타이푼(Am Dang Typhoon),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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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음식] 정통 타이 & 갑각류 전문 레스토랑, 암당타이푼(Am Dang Typhoon), 태국 밖에서 첫눈이 내리고 있는 일요일, 따뜻한 나라의 음식 이야기, 후기를 써볼려고 합니다. 방콕의 정통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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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선 페리에!!

방콕에선 싱하소다!! 라며 탄산수를 먼저 주문하고..

개인당 한마리씩 징거미 새우 구이를 주문 했습니다.

파인애플 볶음밥은 덤!!

역시나 또 엄지 척..

커다란 징거미 새우 구이였던지라 배도 든든 했던 식사 였습니다.

 

 

인근 통러역 쪽으로 걸어서 이동해서..

간만에 호이텃 전문점인 호이텃 차우래를 찾아갔습니다.

[방콕 음식] '난 부침개의 바삭한 부분이 제일좋아!' 라는 분들을 위한 레스토랑, 태국

 

[방콕 음식] '난 부침개의 바삭한 부분이 제일좋아!' 라는 분들을 위한 레스토랑, 태국

[방콕 음식] '난 부침개의 바삭한 부분이 제일좋아!' 라는 분들을 위한 레스토랑, 태국 그렇다면 방콕 지상철인 BTS 통러역 근방 "호이텃 차우래 (Hoi-Tod Chaw-Lae) 레스토랑"은 꼭 가보셔야 합니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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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온 이유는 런치로 호이텃을 먹기 위해서 였습니다.

징거미 새우 구이는 잠심 식사..

해물 팟타이는 그저 도울뿐..

통러 역에서 BTS를 타고..

터미널 21로 와서 방문한 After You..

디자트로 제격인 빙수를 먹기 위해서 왔습니다.

그리고 터미널 21 지하 충에서 진행중인 음식 페스티벌에도 가보고.

나간지 3시간 반만에 호텔로 복귀..

그리고 잠시 꿀잠을...호텔 창밖을 내려다 봤는데 건너편에 뭔가 시장 같은게 보입니다.

체력보존 휴양 여행인지라 한숨 자고 일어나서 찾아간 곳은 인근 로컬 마사지샾..

터미날 21 인근 소이 19 골목 안쪽으로 로컬 샾이 많습니다..

저희 부부는 CHILLAX 마사지샾을 찾아갔습니다.

시원한 곳에서 받은 한시간짜리 발마사지는 피로를 풀기에 딱 적당했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아속의 거리를 걸어서 걸어서..

도착한 곳은 호텔 맞은편에 보이던 시장같은 그곳..

예상처럼 야시장이 맞았습니다.

이동형 임시 야시장..

아트박스!!

시원한 음료하나 손에들고..

구경하기 딱 좋은 야시장 이었습니다.

따로 음식을 먹지 않은 이상 30분 정도면 전체 다 둘러보기 충분한 시간 이었습니다.

이곳에서 50바트짜리 귀걸이를 득템한 동거인님..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저녁을 먹기 위해 터미날 21을 찾았습니다.

여기저기 기웃대다가 한번도 가보지 못한 KUB LAO KUB PLA라는 레스토랑을 선택..

예전엔 못봤었는데 거진 2년전부터 눈에 띄더니 지금은 어디를 가도 제일 많이 보이는 타이요리 전문 체인 레스토랑 입니다.

여기에서 저희 부부 입맛에 제일 잘 맞는 모닝글로리 볶음 영접을..

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돼지고기 매운 양념 샐러드인 남똑무 또한 다른곳보다 가장 맛있었습니다. (진짜 매워서 다음날 새벽까지 제 몸속에서 존재감을 느끼게 해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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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태국요리 3편, 구운 돼지목살 양념무침 남똑무 만들기 1편과 2편을 지나 마지막, 태국요리 3편입니다. 한끼로 다녀오는 태국여행 당끼치기 태국요리 3편.. 이번 요리는 제가 제일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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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생각나서 주문한 까이톳..

태국에서 닭요리는 사랑입니다. ㅋ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 객실로 돌아와 씻고 정리하고 창밖 아래에 보이는 아트박스 야시장을 보면서 방콕에서 5일차도 이렇게 마무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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