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맛집] 방락 지역의 캐쥬얼 프렌치 레스토랑, 앙드레(ANDRE)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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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레스토랑(Andre Restaurant)" 태국 방콕 방락 지역에 있는 케쥬얼한 프랑스 음식점 입니다

방락 지역은 BTS 사파탁신 역이 있으며 아이콘 시암과 방콕 각지로 가는 셔틀 보트를 위한 사톤 피어가 있습이다.

한국분들이 많이 가시는 샹그릴라 호텔과 르브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등이 있고 방락 시장과 로빈슨 몰이 있으며, 근방에 올드타운 맛집들이 엄청나게 많는 곳입니다.

André

https://maps.app.goo.gl/sFm8k9BLpFm25TZn7

 
 
아이콘 시암 쇼핑몰을 갔다가 BTS 골드라인을 타고 환승해서 사파탁신 역에 도착을 했었습니다.

사파탁신 역에서 잉드레 까지는 걸어서 10분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9월 우기의 습한 날씨에 살짝 더움이 느껴질 정도의 거리긴 했습니다.

앙드레 레스토랑의 영업 시간은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구글맵 상에서 예약을 할 수 있으니 붐비는 시간레 방문이 필요하신 분은 꼭 예약하고 가야할 만큼 인기있는 곳입니다.

구글맵 후기 500개 이상에 평점 4.8인 곳입니다.

방콕 앙드레
방콕 안드레 레스토랑

앙드레 레스토랑이 있는 위치가 샹그릴라 호텔로 가는 골목 초입이었습니다.

방락 지역에 오면, 이 골목 안쪽의 세레네 마시지샵을 종종 이용하곤 했습니다.

Serene Massage

https://maps.app.goo.gl/becigs6ddoRf7Sfy5

 

앙드레 레스토랑을 방문했던 시각이 아직 오후 4시가 되기전이라 직원들이 한창 이었습니다.

이렇게 야외 테이블까지 준비를 하였습니다.

'누가 이 더위에 밖에서 먹을까?' 생각했는데 누가 진짜로 여기서 맥주를 마셨었습니다.

에어컨이 없는 공간에서 운영되는 곳입니다.

밤 시간엔 그래도 좀 덜 더우니 선풍기 바람으로 충분할 것도 같지만 선풍기 바람에 날리는 샐러드 생각이 문득 들었었습니다.

예약 없이 오픈런으로 갔었는데 직원분이 예약을 확인하고 바로 문앞 자리로 주셨습니다. 방문했었던 날도 예약이 꽉 차 있다고 하셨는데 저 식사 끝나고 나가는 동안 두 테이블 있었습니다.

벽에 걸려있던 메뉴보드 입니다.

이걸보고 주문해야 하나?? 걱정이 되었었는데 다른 방법이 있었습니다.

주류 메뉴판은 따로 나오고 음식들을 위한 QR 메뉴판이 함께 나왔었습니다.

앙드레 주문
방콕 안드레 주문
방콕 앙드레 주문

직원분이 가져다주신 QR을 스캔하면 사진과 함께 각 메뉴들울 영어로 확인이 가능 하였습니다.

직원 대부분은 태국 현지 분들이고 주방에 계신 분이 외국분이셨습니다.

맥주와 글라스/하우스 와인 메뉴 입니다.

외부 주류 반입이 가능하고 콜키지 비용은 병당 500바트라고 합니다.

한국만큼 비쌌던 맥주 한 병 주문...

주문을 마치고 음식이 나오기 전 개인 식기들을 사용할 준비를 했습니다.

먼저 씨푸드 샐러드(280바트)가 나왔습니다.

작은 산처럼 쌓여서 나오는 엄청난 양에 놀랄수 밖에 없는 샐러드 였습이다.

방콕 앙드레 씨푸드 샐러드

올리브 오일과 후추가 살짝 뿌려진 아보카도...

일단 제 기억으로는 왼쪽은 어묵이고 오른쪽은 참치 였는데 둘다 오묘한 맛과 식감 이었습니다.

팬 프라이드 새우까지 넉넉..

일단 참치로 보이는 녀석부터 찹찹..

'참치가 맞나????''

어묵 입니다. 피쉬 케이크...

이것도 '어묵인가???' 생각하면서 맛봤습니다.

새우맛이 가장 확실...

 

 

 

 

 

여튼 든든하게 나온 샐러드에 기분이 업!! 되었었습니다.

이어서 주문했던 것은 립아이 스테이크...

립아이 스테이크 가격이 겨우 520바트 밖에 안되었습니다.

한화로 대략 20,000원 정도 가격입니다.

나무 접시에 그럴듯하게 올려져 나온 립아이 스테이크 였습니다.

방콕 앙드레 립아이 스테이크

스테이크 비쥬얼 만으로 이미 가격을 뛰어넘는 가심비를 만들어 냅니다.

스테이크 위로는 타임이 올려져서 나왔습니다.

머스타드 소스와 구운 마늘..

그리고 웍에 튀기듯 볶은 감자들이 함께 나왔습니다.

스테이크용 소금도 접시 한쪽에 살짝 올려져서 나왔습니다.

굽기는 믿음에 레어로!!

모양새는 가격대비 만점 이었는데 맛은 응????? 이었습니다.

고기는 살짝 질긴 편이고 고기 본연의 육향과 육즙은 조금 부족했습니다.

립아이와 함께 텐터로인, 안심 스테이크도 주문 했었습니다.

이것도 가격이 580바트밖에 안했습니다.

한화 22,000원 등심 스테이크 입니다.

안심 스테이크 역시 가격대비 모양새는 만점!!

방콕 앙드레 안심 스테이크

감자 위로 올려진 안심 스테이크 주위로 립아이 스테이트와 같은 구운마늘, 마스타드 소스, 타임, 소금이 담겨 나왔습니다.

듬심은 미듐우로 주문 했었는데 두툼한 등식 특성상 겉쪽과 안쪽의 굽기가 살짝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아주 먹을만하게 구워져 나온 것이였습니다.

소금만 살짝 뿌려주고 등심도 한 입..

고기맛에 대한 느낌은 립아이와 등심 스테이크 모두 비슷했습니다.

딱 그 가격대가 낼 수 있는 최선의 맛 이었습니다.

고기가 잘 안넘어가서 레드 와인 한 잔 주문...

마늘까기 장인 김사장님이 이렇게 구운마늘을 다 까주셨습니다.

속까지 알뜰하게...

고기엔 역시 마늘이죠.

마늘의 힘을 빌어 또 한 입 쏙..

이렇게 두 사람 식사 비용으로 1,852바트가 나왔었습니다.

한화로 대략 7만원 정도의 비용 이었습니다.

'아웃벡에 갔으면 3만원 할인 받을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인 손님이나 가볍게 와인이나 주류와 함께 안주가 되는 음식을 즐기고 싶을때는 꽤나 괜찮아 보이는 앙드레 였습니다.

저희 부부처럼 식사를 목적으로 갔을땐 여행객에게 맛집 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상 태국 방콕 방락 지역의 캐쥬얼 프렌치 레스토랑, 앙드레 레스토랑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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