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맛집] 튀김 전문 식당 대길 튀김, 뎀푸라 다이키치 우메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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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푸라 다이키치", "덴푸라 다이키치"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오사카의 튀김 전문 식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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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키치 한자를 한국어로 발음허면 대길 입니다.

"언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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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우메다 히가시거리(히가시도리) 초입에 있으며 계단을 통해 지하도로 내려가 지하 1층에 영업을 하고 있는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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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ura Daikichi Whity Umeda Shop 天ぷら大吉 ホワイティうめだ店​

https://maps.app.goo.gl/ADBCxnKpQf27ga1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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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남바역(난바역) 인근에도 같은 이름의 매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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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길 튀김집 우메다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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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5시 50분경의 매장 모습입니다.

바 좌석에만 손님들이 계셨고 아직 빈 좌석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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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쪽으로 4인석 정도의 칸막이가 쳐진 별실같은 좌석이 있는데 운좋게도 그 좌석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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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엔 이미 메뉴판들이 즐비하게 깔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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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주방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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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옆쪽에 있던 사케 디스펜서..

이런건 집에 하나 두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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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용하던 공간 한쪽에 있던 물컵과 물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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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컵에 따라준 차같은 것을 마셨는데 진한 가쯔오부시 맛이 나는 감칠맛 넘치는 쯔유 간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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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이후에 튀김용으로 갈은 무가 인원수에 맞게 그릇에 담겨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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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유를 이렇게 부어서 튀김장을 만들면 됩니다.

식수는 보온병에 담겨 있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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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해피아워라 생맥주, 나마비루와 하이볼 그리고 츄하이를 싸게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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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오후 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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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맥주 주문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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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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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시 전에 추가로 맥주를 주문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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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한글이 병행 표기된 메뉴판이 있어서 쉽게 주문이 가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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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추천 모듬튀김 중자 주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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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길 튀김 특제 바지락 된장국 두 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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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품 튀김 메뉴들...

식사 메뉴로 텐동, 튀김덮밥이 있어서 하나 주문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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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다렸다 받은 모듬튀김 중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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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튀겨 나와서 따뜻한 기운이 마구 느껴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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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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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튀김들은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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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당 한 개씩 주문한 바지락 미소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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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덮밥 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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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코동같이 계란이 조리되서 올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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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얘기하면 대길튀김 우메다점의 밥이 참 맛이 없었습니다. 다른 일본 식당들의 밥 맛에 비하면 맛이 차이날 정도로 없던 대길 튀김 우메다점의 쌀밥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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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갓 튀겨나온 튀김들을 개인 튀김장에 푹 담궜주고 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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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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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이 맛이 없었지만 텐동도 즐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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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술을 부르는 튀김 흡입..

대단하고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이런 저녁저리에서 가벼운 술과 함께 먹기엔 부족함이 없는 튀김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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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함을 제거하기 위해 하이볼도 한 잔 주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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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을 위한 대하튀김 단품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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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장 그릇보다 한참이나 큰 대하튀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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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나왔으니 다시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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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이서 가볍게 먹고 8,203엔 정도 나왔습니다.

밤새도록 한자리에서 있을수도 있지만 또 다른곳도 가봐야 하기에 적당하게 먹고 일어났었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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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나올때엔 금요일 저녁을 보내러 오신 현지분들로 그득한 매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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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직장인들이 정말 가볍게 들르기 좋은 느낌의 뎀푸라 다이키치, 대길튀김 우메다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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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뎀푸라 다이키치 우메다점 보다 남바점의 음식맛이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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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일본 오사카 우메다의 튀김 전문 식당 대길 튀김, 뎀푸라 다이키치 우메다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