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맛집] 또갈집 카페 & 비스트로, 로스트 ROAST @ 엠쿼티어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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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을 할때마다 찾는 믿고 먹는 카페 & 비스트로 로스트(ROAST) 입니다.

제게 태국 방콕의 또간집, 늘간집 그리고 또갈집 중 한 곳 입니다.

제가 주로 가는 지점은 방콕 프롬퐁 엠쿼티어 쇼핑몰 2층에 있는 로스트 입니다.

Roast @EmQuartier

https://goo.gl/maps/6dD8RGduMgXRmMmCA

방콕 통러 더 커먼즈 최상층에 오픈한지 10년은 더 된것 같은데 아직 지점이 통러 더 커먼즈, 엠쿼티어 쇼핑몰 그리고 센트럴월드 백화점 세곳밖에 없습니다.

Roast | Bangkok, Thailand (roastbkk.com)

엠쿼티어 쇼핑몰 매장은 이렇게 입구에 큰 바가 있는 오픈형 매장입니다.

방콕 로스트 엠쿼티어 쇼핑몰

엠쿼티어 지점의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브런치부터 늦은 저녁 식사와 각종 음료들을 해결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몰 중 한곳인 엠쿼티어에 입점해 있고, 워낙 인기 있는 곳인지라 늘 손님들은 꽉 차있습니다.

식사시간대에 가면 대기가 있어서 웨이팅 리스트에 등록하고 대기해야 할때도 있습니다.

제가 엠쿼티어 쇼핑몰의 로스트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내부 인테리어의 소음설계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늘 손님들이 많은데도 소란스럽지 않다는 것입니다. 갈때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시끄럽지 않아 아주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음에 놀랍니다.

음료와 음식 메뉴판이 구분되어 있고 계절마다 프로모션 메뉴들이 있습니다.

로스트에서 주문이 가능한 음식 메뉴판 입니다.

ROAST 메뉴판

애피타이저....

브런치와 샌드위치...

파스타와...

언제나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알프레도 입니다.

태국 방콕의 다른 레스토랑에서도 수 많은 파스타들을 먹어봤었는데 저희 부부 원픽 파스타는 로스트의 "트러블 알프레도" 입니다.

그 외의 파스타들...

메인 요리들 입니다.

디저트...

로스트의 시그니쳐 커피로 "아이스드 에스프레소 라떼"가 유명합니다.

각종 음료...

시즌 프로모션 메뉴들...

이땐 "트러플 알프레도" 파스타와 "베이컨 갈릭" 파스타 두 개를 주문 했었습니다.

개인 식기가 먼저 나오고...

음식들과 함께 주문한 소다수가 나왔습니다.

진한 버터와 식전빵이 나오는데 이 빵이 늘 참 맛있습니다.

수십번을 와도 올때마다 하는 고민 '빵 좀 더 달라고 해볼까?' 입니다.

트러플 알프레도 파스타가 먼저 나왔습니다.

트러플 알프레도 파스타

 

 

 

 

 

넙데데안 딸리올리니 면이 가장 큰 특징이고 모양새와 함께 트러플 향이 코를 자극하는 파스타 입니다.

바삭하게 튀긴 베이컨과 데친 베이컨 두 종류가 들어가 있으며 일반 버섯이 면과 함께 크림소스에 함께 조리되었습니다. 마지막 토핑으로 치즈와 트러블이 갈려서 뿌려져 있습니다.

베이컨 갈릭 파스타 입니다.

토핑으로 수란과 바질 그리고 튀긴 베이컨과 마늘이 올려진 오일파스타 입니다.

스파게티 면을 사용한 파스타인데 수분감이 거의 없는게 특징 이었습니다.

단촐했던 어느날의 점심...

베이컨 갈릭 파스타의 수란을 갈라서 노른자를 흘려주고...

노른자에 적셔진 스파게티 면을 돌돌 말아서 한 입..

스파게티 면을 정말 잘 삶아서 식감마저 맛있었던 파스타 였습니다.

그리고 트러플 알프레도...

아!! 주문 안했으면 후회할뻔 했습니다.

1년 혹은 몇개월에 한 번 먹는 파스타인데 다시 먹어도 역시나 질리지 않고 맛있습니다.

이렇게 빵 조각 위에 눅진한 크림소스가 잔뜩 뭍어있는 트러플 알프레도 파스타의 딸리올리니 면을 척 올려서 한입...

으흥~~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맛입니다.

트러플 향이 물씬 나는 크림소스에 빵을 찍어먹어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베이컨 갈릭 파스타에 후추를 뿌려서 먹어봤는데 이게 뭐죠?

파스타 맛의 신세계...

이날 이후 저는 오일 파스타는 먹기전에 꼭 후추를 잔뜩 뿌려먹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한 줄의 면까지 흡입...

참 깔끔하게 잘 먹는 부부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직원분께서 빈 음식 접시들을 치워주시고 미리 주문해 주었던 아이스드 에스프레소 라떼를 직원분이 가져다 주셨습니다.

아이스드 에스프레소 라떼

에스프레소 각얼음과 우유 거품이 들어있는 잔으로 미지근한 우유를 부어서 먹으면 되는 라떼입니다.

시럽은 취향껏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 에스프레소 각얼음이 녹아야 맛이 좋아지는 라떼라서 우유를 부어두고 잠시 얘기를 하다 시간을 보내고 마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두 사람 식사 비용으로 930바트, 한화로 35,000원 정도 나왔었습니다.

이 이후로도 두 번은 더 간 로스트 입니다.

이상 태국 방콕의 또간집 그리고 또갈집 카페 & 비스트로, 로스트 ROAST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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